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 생각인데,옥소리씨 너무 어리석은것같아요...

.....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08-11-29 09:24:30
옥소리씨가 이번에 잘했다는건 아니예요...옥소리씨가 이번사건을 계기로보면,참 우둔하고 어리석은여자인것같아서요..한마디로 약지못했죠...좋게말하면,순수한거고...
첫째는 사람일은 한치앞을 내다볼수없는데,박철씨가 그렇게 속을 썩였다면,왜 증거하나 챙기지못했을까요? 유흥업소간 카드내역서등등...
둘째는 왜 남자들한테 돈을 써나요?  팝페라가수 정모씨한테 아파트전세금 1억인가 줬다더군요..그돈으로 정모씬 아파트전세얻고..또 음반낸다고 돈을 계속요구해서 끝이없구나...저남자는 날사랑하는게 아니구나..하고 헤어졌다고하더군요..잡지에서 읽은기억이나네요...그리고,두번째 남자인 이태리요리사한텐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했고...옥소리씬 사귀면서 남자들한테 돈써는 스탈인가봐요...옥소리씨도 박철씨만 뭐라할게 못되네요..옥소리씨도 쓸데없이 가정경제를 축냈잖아요..자기가 번 돈이겠지만...
옥소리씬 박철씨도 문란하게놀고,가정을 돌보지않으니,각자 자기인생 사는부부로 살아간거겠죠...합의하진않았지만,나도 애인두고 즐기겠다...니는 니인생살아라..나도 내인생살겠다...그렇게 이혼포기하고 살아왔던것같네요...저 주위에도 이런부부 몇봤어요..같은 아파트만해도...대놓고 애인만나러 다니는건아니지만,부부가 서로 눈치로 아는거죠..그리고 자기도 애인있으니 모른척...서로 질투할 애정도 눈꼽만치도없고...서로 각자의 애인을 사랑하고 빠져있으니,남편이 누굴만나든 관심없는거죠..단지 월급통장이나주고,아이들한테고,주위사람들한테고 이상적인 남편이면 된다는생각...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더군요...
그래서 옥소리씨도 그러려니생각했겠죠..박철씨도 정씨랑 사귄건 뒤에 알았다하더군요...근데,이번에 뒤통수맞은거죠..박철씬 그동안 증거까지 확보하고있었고...
IP : 124.153.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9 9:58 AM (125.178.xxx.31)

    잘 하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나쁜 여자지요.. 게다가 어리석기까지..
    순수라는 표현은 많이 잘못된 표현입니다.

  • 2. ...
    '08.11.29 10:05 AM (59.19.xxx.244)

    전 옥소리 한테 돌 던질 사람이 과연 옥소리 보다 더 견뎠을까요?

    옥소리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지 싶은데

  • 3. 솔직한 말
    '08.11.29 10:23 AM (211.106.xxx.76)

    저 옥소리씨와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분명 솔직히 둘중 하나일것 같아요.
    그 오랜동안 부부생활 거부당하거나 그 오랜동안 생활비 한푼 안주거나 한다면
    결단코 이혼하거나 ...그도 저도 안되면 바람피거나...

  • 4.
    '08.11.29 10:26 AM (121.131.xxx.70)

    이혼도 안해줘 생활비도 안줘
    부부생활도 안해줘..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걸까요?

  • 5. 맘~
    '08.11.29 12:16 PM (124.138.xxx.3)

    옥소리는 어리석은 거구요, 박철은 정말 약고 못된거죠..
    사실 저라도 박철같은 남편이면 맞바람 아님 이혼입니다..
    도닦은 정도의 인내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저런 결혼생활에서 과연 나라도 아이위해 중심잡고 살아야지~하고 혼자 참고 가정을 유지하는 여자가 있을까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옥소리가 조금만 덜 어리석었더라도 저렇게 당하진 않았을 거에요..
    어리석은게 죄라면 죄겠죠..
    박철 또한 분명 죄값을 받아야한다고 전 생각합니다..진짜 죄는 박철이 지은거잖아요..

  • 6. ...
    '08.11.29 4:14 PM (211.209.xxx.193)

    흠.. 여기에 왜 최진실 얘기가 나오는지..
    윗님.. 끝까지 조심해주세요.
    일부 악의? 가 느껴집니다.

  • 7. 어떻게?
    '08.11.29 7:00 PM (221.138.xxx.225)

    카드명세서 어떻게 증거로 모아요? 집으로 안온다면? 몰래 다른데서 받는다면요?
    만약 법인카드 같은걸로 사용한다면 어떻게 증거를 모아요? 기껏해야 카드명세서 뿐이라면
    카드사에 신청해서 재판에 필요한거니 증거물로 뽑아달라 할수도 있었던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143 친구나 지인간의 돈거래 어떻게 하시나요? 22 .. 2008/11/29 1,860
254142 직장 정말 다니기 싫을때 어떻게 견디세요? 11 울고싶다.... 2008/11/29 2,097
254141 아서 어린이 종합비타민 천연비티민 2008/11/29 151
254140 18평 대출이 1억6400만원이면 많은거 아닌가요?전세시장 전망 부탁... 7 세입자 2008/11/29 928
254139 [펌]미네르바와 D.J가 분노하고 진노한 진짜 이유 7 경제...... 2008/11/29 2,020
254138 헬스기구 추천해주세요 ㄴㄴㄴ 2008/11/29 122
254137 3500만원을 묶어놓고 싶은데요~ 6 신혼재테크 2008/11/29 1,346
254136 제 생각인데,옥소리씨 너무 어리석은것같아요... 7 ..... 2008/11/29 1,579
254135 경제 위기 해결 단번에 가능.. 3 시장의신뢰 2008/11/29 533
254134 어디인가요? 겨울코트 2008/11/29 171
254133 어제 예비 고3 엄마가 6 고3엄마 2008/11/29 1,223
254132 미소고기 안파는 대형마트 살리기2탄-실전편 (저 아고라토론2등 먹었어요) 25 에헤라디어 2008/11/29 916
254131 눈밑지방제거 방법 2 꽃님이 2008/11/29 584
254130 우리 어머님이 고단수... 13 낚였음..... 2008/11/29 2,724
254129 불감* 치료 약물로 가능? 7 ... 2008/11/29 582
254128 이틀 된 양념갈비, 그냥 냉동 아님 구워 냉동할까요? 1 나름 급질 2008/11/29 186
254127 우리 아이가 사춘기인것 같아요... 6 .. 2008/11/29 659
254126 어린이집에서 생일상을 차려달래요.. 8 생일파티 2008/11/29 940
254125 대출에 대해 3 .. 2008/11/29 519
254124 비만 복부 성형 3 하고싶기도 .. 2008/11/29 673
254123 이 깍두기가 도대체 왜 물렀을까요?? 불가사의해요 ㅠ 2 알수가엄서 2008/11/29 824
254122 녹즙기 싸게 살수있는... 5 녹즙기 2008/11/29 340
254121 sasa가구 어떤가요? 3 예비학부모 2008/11/29 790
254120 포항 살기가 어떤가요? 6 2008/11/29 2,608
254119 강남 쪽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요 3 병원 2008/11/29 769
254118 손 드라이 ^^ 2 ... 2008/11/29 485
254117 조금만 잘 먹으면 살찌는 사람 6 .. 2008/11/29 1,226
254116 아마존을둘러보다 5 온유엄마 2008/11/29 621
254115 [펌]아내가 꺼내온 비상금 통장에..."누나 사랑해!" 17 감동사연 2008/11/29 2,811
254114 알로에 스킨 어떻게 만드는건지.. 모과차 2008/11/29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