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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책 추천 좀 해주세요~제발
제대로 하진 않치만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겨우 끈만 잡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해도 개인공부가 필요하네요 사실 문법도 어휘력도 그리 많이 알고 있질 않다보니 말도 제자리입니다. 대화도 깊이 못해요 외국인을 만는는것은 좋아하는데요 딱~~거기까지 입니다. 더이상의 대화가 진행이 안되요
이젠 나이가 있어서 (39 ㅜ,ㅜ) 문법도 하기 싫고 단어외우는것도 싫어요 그냥 회화책을 사서 그냥 외우면 좀 나을까 싶어서요 생활에서 필요하게 사용할수있는 책이 있을까요?
저참~~게으르지요? 일만 하기도 이젠 짜증이나요...(싱글이라서 그만둘수도 없어요) 좀 쉽게 가고싶어요 안되겠죠? 불가능하겠지요...?
고수님들 그냥 가지마시고 꼭 조언좀 해주세요~
1. 서점
'08.11.28 11:49 PM (220.75.xxx.15)직접가서 고르세요.
얇은걸로.내가 할 수 있겠다 싶은걸로2. 영어에 지친다~
'08.11.28 11:53 PM (222.118.xxx.240)서점님 지방이라서 서점이 좀 시원찮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할려고해요... 서울을 갈때까지 기다려야될까요 사실 저도 고민입니다. 근데 효과보신걸로 과감히 주문을 하려고 하거든요
3. 저라면
'08.11.29 12:15 AM (217.214.xxx.198)다른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영어가 회화책만 본다고 느는게 아닙니다.
많이 읽고 듣고 또 말해보고 써보기까지 해야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정수준에서 늘지 않습니다. 항상 새로운단어 눈여겨 보시고 정안되면 한국방송 듣지 마시고 늘 영어방송 들으세요. 회화책만 봐서는 글쎄요...간단하지 않습니다.4. 블루베리
'08.11.29 12:27 AM (218.186.xxx.42)대화를 하려면 단어랑 문법이 필요해요. 회화책을 외워서 하는건 한계가 있고 말을 붙일수는 있지만 말을 받아서 다시 받아치기가 힘들어요.
더 깊게 대화를 하려면 단어와 문법이 필요해요..귀찮아도 해야해요.
하루에 내가 해야 할 말을 생각했다가 5개정도 문장을 만들어서 외국인한테 말을 거세요. 문장이 틀리면 수정해달라고 부탁할 뻔치도 좀 있어야하고...
그러다보면 5개문장은 더 기억에 오래남고 자기것이 된답니다.5. 저도 영어때문에
'08.11.29 1:41 AM (99.237.xxx.154)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인데요. 일단은 좋은 책이란 없는 것 같아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책을 활용을 잘하는게 제게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두산동아에서 나온 이보영의 영어회화 사전 테이프와 같이 듣는데요. 겸해서 많이 들어야 해요. 학교에서 배운 것과 발음이 너무 달라서 아는 것도 발음 때문에 잘 안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남편이 추천해줘서 영어 성경을 읽는데요, 어휘가 풍부해지고 단어도 동의어도 많이 알게되더라구요. 참고해보세요.
6. 글쎄요.....
'08.11.29 11:07 AM (59.150.xxx.109)원글님 글을 읽으니 어떤 회화책을 사셔도 마찬가지일듯... 회사에서 붙여준 외국인과 아는 단어안에서 무조건 말을 많이 하세요... 일단 부끄러움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책 보고 방송듣고 백날 해봐야.... 내 입 안에서만 맴돈다면 그거 다 헛거지요..... 말 할때 틀렸다고 부끄러워 하지도 마세요... 외국어인데 지금 수준에 틀리는 것이 당연하지요... 원글님께서 한국말 할 때도 잘 들어보면 문법 단어 틀리는 것들 수두룩 할 겁니다...... 자신감을 먼저 회복하세요..... 그게 먼저인듯 합니다.
7. 3030
'08.11.29 5:47 PM (61.78.xxx.206)말문열기 좋은 시리즈같아요.
정조준 영어의 말문을 트자(?)
일단 ebs 영어방송라디오 계속 들으셔야 할것 같구.....
그리고 어휘와 문법은 기본이라지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