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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로소이다
락앤락 통에넣어놓고는 그냥 주방에 방치해 그런걸까요
그왜 예전 어렸을적 장독대에보면 장에 흰막이 쳐진 .... 그래서 걷어내고
먹어야했던 ... (분명 뚜껑도 닫혀있는데)
아무튼 깨끗이 걷어내고 그제서야 냉장고에 넣어 먹고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가 뭔지 그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그렇게 흰가지가 피는지 그렇게 혹시 흰가지가 피면 먹지 못하는건지요
어느분의 말로는 설탕이 부족해 그렇다고하기도하고 사실 저는 설탕을 많이넣지 않는편이거든요
어쨌든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
1. 모과차
'08.11.28 10:11 PM (221.162.xxx.70)설탕이 부족해서 그런거 맞아요,,^^;
설탕 안좋아하셔도, 쨈이나, 절임류 만드실 때 많이 넣으셔야 돼요,
그래야 곰팡이? 안피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거든요,,2. 나홀로
'08.11.28 10:27 PM (58.235.xxx.226)모과차님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만약 밑으로 댓글 다시는 분계시면 그님들에게도 모두 감사^^
사실 유자차를 그날 하루종일 담갔거든요
왜냐구요?
사실은 유자향이 좋아 인터넷으로 담는방법을 알아보곤
제나름대로 껍질부터 벗기곤 겉표면의 노란껍질과 흰껍질을 따로 분리했거든요
시간 꽤 걸리더이다
그리곤 씨 발라내고 .... 그렇게 유자차를 나름 정성껏 담았는데 그리 됐으니 맘 상할수밖에요
지금이라도 설탕을 첨가하겠습니다 또한번 감사드립니다.3. 모과차
'08.11.28 10:44 PM (221.162.xxx.70)^^;
저는 과일효소 담글 때, 같은 경험 했었어요,(저도 설탕 싫어해서 많이 넣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아! 그리고 유자차 넣고 중간에 빈곳이 있으면 그 부분도 상해요,(공기가 통하면 안돼는,,)
그리고 다 담근후 설탕뚜껑 만드시면 돼요,,(유자가 안보일만큼 설탕을 뿌려주는 것,,)
저는 이렇게해서 됐는데,,또 다른 의견이 있을수도,,^^;;
맛있는 유자차 담그시길 바라요~~^^*4. 음..
'08.11.28 11:54 PM (125.184.xxx.193)제 경험 상으로요.. 유자를 한겹 깔고 설탕을 한겹 깔고..이런식으로 층층이 올리잖아요..
그렇게 병 목 정도까지 채운다음에...제일 위에 설탕을 두툼~~하게 한겹 깔죠?
그러고 나서 하루 정도 있으면 물이 생기면서..그게 쑤욱 내려와요...
그걸 어떤건 그냥 놔두고..어떤건 불안해서 설탕을 더 채워서 공기가 닿는 부분이 없게 (유자와 유자액이) 덧부어준 병이 두개가 있는데, 그냥 놔둔 병은..살포기 하얀게 끼더군요.
그래서 그애는 그냥 걷어내고 끓여서 유자잼을 만들었구요..
설탕을 덧부어준 애는 유자차가 되서 무지 맛나게 먹었어요.
저도 단걸 싫어해서 설탕 이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싶었는데, 만들고 보니..그닥 달지도 않더군요.5. 나홀로
'08.11.29 2:53 AM (58.235.xxx.226)모과차님 ,음님 , 감사합니다
자려다 일어나 또한가지 묻습니다^^
그 허옇게 핀곳을 완전하게 덜어내야 하나여 아니면
(덜어내다보면 속으로 묻힐수도 있을것같아서....)
조금 남은건 무시하고 설탕만 많이 넣으면 되나요
음님 ㅁ말씀대로 공간남기지않고
되도록이면 모두 걷어내겠지만 조금이라도 섞일것같아서 -_-;
곰팡이라면 차마실때 끊는물을 넣기 때문에 괜찮기는 할것같은데 ..
해놓고 고민이 많은 저입니다
그리고 음님 제겐 병이없습니다 해서 락앤락에 넣었는데 안되나요?
빈병을 따로 섭외?해서 그 병에 넣어야하나요?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