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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식시키시는분 있으신지요...강아지 다리가 아파서요..
앞다리가 바깥방향으로 돌아갔다고 해야하나..아무튼 휘었어요..L자형으로..
영양부족이나 과잉,불균형등으로 그렇다는데..
아무튼..병원에서는 어려운 치료가 된다고 하네요..
좀더 지켜보자고 하고..
다른곳에 가봤는데도 하는이야기는 비슷하구요..
저러다가 완전 돌아가버리면 어쩌나 싶기도하구요..
관절영양제를 먹이고 있긴한데..
처방식 사료를 먹여야하나 싶기도하고..
그렇게 사료알아보다 보니까 생식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어떤지 궁금하기도하고..또 강아지 다리가 아프니까 함부로 생식시키기도 그렇고..
관절에 좋은 영양제 같은것만 먹이기에는 차도도 없고..계속 병이 진행되고 있는것 같아 답답하고 그래요..
아주 어려서 부터 그랬는데 이제 한살도 채안된 녀석 다리가 그러니 참 걱정스럽네요..
1. 에구.
'08.11.28 9:01 PM (222.106.xxx.64)멍멍이들은 아파도 말도못하고 그래서 더 불쌍해요 ㅠㅠ
저희집 멍돌이가 체질적으로 담석이 생기는 체질인지라 꾸준히 처방사료 먹이고 있네요.
생식도 좋다고는 하던데 아픈부위랑 관계가 되는지 수의사와 상의해보시고요.
처방사료가 아픈부위같은거 고려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2. 정바다
'08.11.28 9:20 PM (115.137.xxx.17)생식으로 급여한지 몇일되지않았는데요.. 놀라워요...
방광이 약해 늘 병원을 다녀도 재발하던 우리별님이가 급치료가 된거 같아요..
물론 더두고 봐야 하겠지만 저도 생식이 몽이들에게 제일 좋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실행하긴 하는데...
관절에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영양문제라면 생식이 도움될듯 한데요..
그런데 집에서 아직 만들지는 못해 전문업체의 생식을 먹이는데 비용이 만만찮을듯 합니다..3. 울동생
'08.11.28 9:37 PM (72.136.xxx.2)은 강아지 글루코사민 먹이더라구요~ 늙어서 관절이 안좋다고 ㅎㅎ
4. 반려동물..
'08.11.28 10:37 PM (125.187.xxx.36)생식및 대체수의학 카페입니다.
http://cafe.naver.com/obalance.cafe
최근엔 회원수를 고정시켜서 자리가 나야 가입가능하니까 조금 기다리셔야할거예요.
저희집 멍이는 화식을 하는데 사료먹일때보단 훨씬 나아졌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생식이 좋죠.5. 제가
'08.11.28 10:39 PM (116.121.xxx.45)저희집 세넘 생식 6개월시키다가 포기한 사람인데요...
저희집의 경우는 흡수와 음식물 알러지가 문제였어요...
ed식으로 시작해서 알러지 음식을 제외시키고 나니까 한녀석은 먹일 수 있는게 별로 없었고
나머지 녀석들도 흡수가 제대로 안되서 살이 급격히 빠졌어요..
소형견의 경우에 생식 식단이 잘 맞지 않을때 그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더군요..
저는 제가 만들어 먹이기도 하고, 시판 생식도 먹였지만 결국은 포기하기 다시 사료로 돌아선 경우인데 몸에 잘 맞는다면 사료보다는 생식이 나을거란 생각은 들어요..
생식에서 사료로 돌아갈때 혈액검사 했었는데, 체중(근육 소실)은 많이 빠졌어도 혈액검사 수치는 정상이었어요..
원글님 강아지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라서 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거예요..
까페에 들어가셔서 공부 해 보세요....많은 자료가 있어요..6. 작년겨울에
'08.11.28 10:39 PM (220.72.xxx.149)죽다살아 났거든요 ,저희 강아지 .. 서울대 병원. 다른 2차진료기관까지
다 다녔지만 명확한 병명도 못듣고 고생만 했는데요 , 생식해주고 간식도 자연식으로만
급여하고 허브먹이고..... 그러면서 여름 지나고부터는 날라다녀요 .
관절부위가 문제라면 한방동물병원에
가보시는게 어떨지요 ~
한방병원 대기실과 2차진료기관 대기실에서 만난 보호자분들 말씀이
그병원에서 침맞고 정말 좋아졌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네이버 "홀펫"카페에 가입해서 질문도 하고,공부도 해보세요
생식관련 유용한 정보가 많아요 .
저는 집에서 만들어먹이는데 , 생고기 냄새랑 핏물때문에 가끔 만드는게 좀 괴롭지만 ^^;
너무 잘먹고, 건강해지고있는 모습보면 정말 흐뭇해요 .
멍이가 빨리 건강해지길 빌어드릴게요 ~~7. ..
'08.11.28 10:41 PM (220.72.xxx.149)위에님이 링크해주셨네요 ~*^^
http://cafe.naver.com/obalance.cafe <-- 제가 말씀드린 카페도 여기에요 ~8. 혹시..
'08.11.28 10:42 PM (125.187.xxx.36)O자형으로 휘어졌나요?
위 카페에서 검색해보니 그런 아이들이 있는데 구루병이 아닐까 추측하시네요.
- 성장기에 충분한 햇 빛을 받지 못하면 비타민 D의 체내 합성 부족으로 칼슘을 아무리 많이 공급하더라도 흡수가 되지 않아 뼈가 휘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이미 뼈가 굳어진 상태라 회복 시키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
라는 답변이 있더라구요.
정상으로 돌아가지는 않아도 앞으로 관리를 잘해주시면 더 나빠지지는 않을테니까 희망을 가지세요.
칼슘과 관절에 좋은 영양제, 꾸준한 운동으로 더 악화되지 않았다는 글도 있더군요.9. 양평댁
'08.11.28 11:19 PM (59.9.xxx.129)구루병 맞습니다. 특히 하얀색 게다가 하얀 피부(하얀털에 진한 피부 견종도 많답니다)인
개들은 유아기부터 햇빛을 쪼여주어야 한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칼슘제에 비타민 D가 들어간
영양제를 주어야 햇빛을 대체할 수 있어요. 일광욕은 비타민 D를 만들고 그것이 칼슘흡수를
돕기 때문이죠. 개 1년이면 사람으로 17살인데요. 아직 미미하나마 자라고 있다고 보는데,
몇 개월 더 자란다고 보면 지금이라도 야외에서 적당한 운동을 하면 조금은 좋아집니다.
또 과체중이 안되게 평생 주의해야 관절에 무리가 안온답니다.10. 저희
'08.11.29 3:02 AM (71.190.xxx.231)강아지 (13살) 집에서 만들어 먹여요. 이도 안좋고 소화도 잘 못시켜서 생식은 못하고 그냥 사람먹는 것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 먹여요.
인터넷 찾아보면 자료도 제법 있고요. 못먹는 것들 (포도류, 양파 등)만 빼고 쪄서 갈아줘요.
사료보다 100배 낫다고 생각해요. 털도 윤기가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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