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라디어님의 미국산 쇠고기 안 파는 마트 밀어주기 글 - 끌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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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어님이 올려주신 글을 또 허락도 없이 끌어 올립니다. .
오늘 아침에 올라온 것이라 저어~기 뒤로 밀려 혹시 못 보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허락없이 링크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7&sn1=&divpage=48&sn=off&...

댓글 중에 새로운 내용이 있어 저도 조금 전 GS마트 고객소리에 한 얘기 쓰고 오는 길입니다.
맘에 안 드는 건 한 성질하는 저인데(-_-), 소비자 입장에서 요구 아닌 부탁하는 모양새가 상당히 못마땅한데도,
한없이 생글생글거리며 달래는 글을 올리고 왔습니다. ;;;  

주위 반응에, 무기력해진다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렇다고해서 내가 내 권리를 포기하면, 아무도 나를 위해서 되찾아주질 않습니다..
사태가 벌어지고 난 후엔 가장 최악의 상황이며,
그에 대해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것이, 보이지 않은 공포로 더더욱 나를 분노하게 만듭니다.
광우병 환자가 이미 100명을 훌쩍넘긴 영국에서조차,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도 않고 사과도 않는데, 하물며 이 나라에서요...;;
에헤라디어님처럼..글을 조리있게 쓰지는 못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한 마디 덧붙여요..  

혹시 못 보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힘이라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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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7&sn1=&divpage=48&sn=off&...

[튀밥]

제가 일했던 회산디....너무 기쁘네요...근디 울동네는 왜 없는겨???

[에헤라디어]

앗, 감사합니다. 아고라 대문에 걸려서 여러분들이 동의해주고 계십니다.

어제 서울대 토론회에서 경기하락은 이제 시작일 것이며 그 끝이 어디일지 예측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최소15년 혹은 30년 이상 경기침체가 전세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말씀하시더군요.
이러한 시기에 건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치매라는 모습으로 발병하는 광우병에 혹시라도 내가 혹은 내 가족이 걸린다면
엄청난 치료비(의료민영화 소리는 왜 이렇게 계속 나오는지요..)는 2중 고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주의하고 조심하고 난 후에 그 다음에 혹시라도 걸린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에헤님글 놓쳤는데 가서 보고 왔어요.
2마트 주 1회 이상 이용했는데 GS마트로 바꿔볼려구요.

[오]

저도 그래야겠네요. 근데 GS마트는 어딨는지...^^

[위에 이어]

서울에는 행당동에 성동점, 문정동에 송파점이 있네요.
주말에 다녀와야겠어요~ 제가 마트 구경하는 게 취미라서~ㅋㅋ

[울 아파트]

사는 아는 동생은 GS 마트 물건이 좋다고 거기만 가더라구요.
롯데, 이마트보다 물건이 다양하진 않지만 과일은 거기들보다
약간 비싸고 고급이더라구요.
이제 저도 거그 가야겠네요.

[공감하기에]

따르겠습니다.

[저도]

지에스 마트 애용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엊그제 전화로 물어봤더니, 아직 들어올 계획없다구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오면 이젠 고기 못먹죠~ 그랬어요.

[phua]

그저 감사만,,, 에헤님께,,,,

[감사감사]

마트가서 고기매대쪽은 눈길도 안줬어요.
어디가서 사먹나 고민했더니 정보감사합니다.

울동네 지에스 많이 많이 걸음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