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멸치 육수 맛있게 내고 싶어요.

잔치국수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08-11-28 14:13:39
저는 왠만하면 집에 멸치 육수가 떨어지지않게 준비해 놓는 편입니다.
그걸로 음식할 때 물 대신 쓰거든요.
라면을 끓여도 그 육수에 끓이면 스프도 좀 적게 넣어도 되고 라면 먹으면서도 위안이 되긴 하니까요.^^
된장찌게도 그 육수, 잔치 국수도 쉽게.
그런데 제가 만든 잔치국수는 항상 육수 맛이 약간 비릿하다고 해야되나, 맛이 없어요.
그래서 여기서 배운대로 칼끝을 달궜다가 육수에 치지직 시키는데도 비린내가...
어제는 밤부터 물에다 멸치, 다시마, 표고, 말린고추를 넣고 우렸어요.
그리고 지금 끓이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육수를 내시나요?
어찌하면 맛있는 육수가 날까요?
IP : 58.231.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재료가
    '08.11.28 2:16 PM (59.10.xxx.34)

    너무 많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표고랑 멸치랑 다시마 다 맛이 나는 거라서..

    저는 멸치랑 무, 이렇게 두 개만 같이 육수내거든요.
    표고육수내고 싶을 땐 표고만 넣고..

  • 2. ,,,
    '08.11.28 2:16 PM (59.19.xxx.128)

    끊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어서 해야 해요 아님 비린내 나요 그라고 멸치는 냄비에 달달달 볶아서 하심 더 좋아요

  • 3.
    '08.11.28 2:19 PM (221.140.xxx.142)

    잔치국수할때는 멸치랑 디포리랑 같이 육수를 내는데요 멸치육수가 얼추 된거 같으면 그담에 거기에 양파랑 대파 통마늘 무 이렇게 넣고 또 푹 끓여요 그러면 감칠맛도 나고 비린내도 안나고 맛도 부드러워져요 그래서 손이 쫌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자주 안 해먹는 단점이 ㅋㅋ 암튼 맛은 있어요

  • 4. ...
    '08.11.28 2:19 PM (122.36.xxx.221)

    방법도 중요하지만, 멸치를 좋은 걸로 사세요.
    딱 적당히 마른 고급 주바로 사시면 어떻게 내도 맛난 국물 나옵니다.

  • 5. 비법
    '08.11.28 2:26 PM (211.57.xxx.106)

    일단 물을 끓이고난후 멸치나 디포리를 넣고 끓여요. 뚜껑열고....... 그리고 좋은 재료는 필수구요.

  • 6. ..
    '08.11.28 2:31 PM (118.221.xxx.9)

    멸치를 후라이팬에 볶거나 키친타올깔고 전자렌지 한번 돌려서 사요아시면 비린내 안나는 깔끔한 국물 낼 수 있어요`

  • 7. 다시마
    '08.11.28 2:56 PM (220.117.xxx.104)

    다시마는 찬물에 넣고 끓이다가 끓기 직전에 빼는 거라고 들었어요. 계속 끓이면 끈적끈적한 물질이 나와서 맛이 없다는데요.

  • 8. .
    '08.11.28 3:22 PM (125.186.xxx.183)

    전 키톡 '하나'님 레시피대로 해요.
    야채는 귀찮아서 안넣고, 멸치랑 다시마만 넣어서 하는데 맛있더군요.

  • 9. 보충으로
    '08.11.28 8:31 PM (61.72.xxx.157)

    윗님들 내용에 같은 내용이긴하지만
    잘 말린 멸치(전자 레인지에 돌리거나 볶거나)를 찬물에 우려내는게 팁입니다.
    찬물에 1시간만 둬도 노릿한 멸칫물이 우러납니다.
    끓기시작하면 건져 버리구요.

    끓는물에 넣으시면 비립니다.

  • 10. 찬물에
    '08.11.28 10:11 PM (119.196.xxx.17)

    멸치를 젤 먼저 넣고 우리다가 멸치는 빼 버리고 무우, 다시마, 표고버섯 양파를 넣고 다시물을 만들어 보세요.
    비린내 나는 건 멸치를 너무 오래 끓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 11. 저역시
    '08.11.28 10:18 PM (122.40.xxx.102)

    멸치나 다시마는 찬물에 우려야 냄새가 안난다고 알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933 저혼자 아이둘(7세남,10세딸)과 칠순이신친정부모님모시고 일본패키지 다녀올수있을까요? 3 혼자서아이랑.. 2008/11/28 416
253932 내년5세, 기관에 꼭 보내야할까요? 7 승범짱 2008/11/28 391
253931 헉... 이거 충격적이예요 ㅠㅠ 35 냐모냐모 2008/11/28 10,739
253930 자랑 좀... 해도 될까요?? 21 비밀 2008/11/28 2,875
253929 인터파크가 정말 전두환이 아들 거에요? 36 헉스 2008/11/28 3,951
253928 블루독 145 초등 1학년에게는 너무 클까요? 7 싸이즈 2008/11/28 636
253927 9촌 이면 관계가 어찌되나요? 10 친척 2008/11/28 1,051
253926 한때 참 크래커를 이렇게 먹었지요. 9 참크래커 2008/11/28 1,269
253925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를 더 이뻐해줘야한다는데.. 6 둘째 2008/11/28 638
253924 부모와의 약속과 아이의 기 살리기..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11 인피니티 2008/11/28 701
253923 학습지. 7 ... 2008/11/28 402
253922 물때가 인체에 해는 없나요? 아기엄마 2008/11/28 205
253921 폭넓은(?) 생활을 위한 미혼녀의 동호회 8 아는여자 2008/11/28 1,289
253920 부자 친구에겐 뭘 선물해야 하나요 26 답답... 2008/11/28 4,691
253919 애 방학앞두고 유치원 관뒀어요.. 4 선생자질이란.. 2008/11/28 740
253918 아이와 스펀지를 이용한 미술활동 좀 가르쳐 주세요 1 만자 2008/11/28 120
253917 아이치아씌우는 1 치료괜찮나요.. 2008/11/28 234
253916 출산 후 받으셨던 선물중 제일 유용하게 쓰신것이 뭐인지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23 조언 2008/11/28 1,370
253915 노총각님 엠피가 다운이 안되는데요 1 전양 2008/11/28 180
253914 치아보험 괜챦을까요? .. 2008/11/28 488
253913 어린이집 비용 관련 질문 하나 더 드려요.. 5 쩝.. 2008/11/28 487
253912 식탁유리 갈아요..ㅠ.ㅜ 11 완. 2008/11/28 1,004
253911 유기농설탕 어디서 사야 싸게 살까요? 11 유기농설탕 2008/11/28 910
253910 위에 좋은 건강식 알려주세요~ 12 건강 2008/11/28 581
253909 목이 너무 답답해요.. 6 걱정 2008/11/28 409
253908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것 말이죠 9 시비는 사절.. 2008/11/28 1,895
253907 이게시판빼고..왜이렇게 조용해요?미국산소고기.. 15 미국소절대반.. 2008/11/28 585
253906 저의 취향이 나이랑 안맞는것 같아요.. 9 패션.. 2008/11/28 1,255
253905 금 사놓을려구요 5 금이요 2008/11/28 998
253904 멸치 육수 맛있게 내고 싶어요. 11 잔치국수 2008/11/2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