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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육수 맛있게 내고 싶어요.
그걸로 음식할 때 물 대신 쓰거든요.
라면을 끓여도 그 육수에 끓이면 스프도 좀 적게 넣어도 되고 라면 먹으면서도 위안이 되긴 하니까요.^^
된장찌게도 그 육수, 잔치 국수도 쉽게.
그런데 제가 만든 잔치국수는 항상 육수 맛이 약간 비릿하다고 해야되나, 맛이 없어요.
그래서 여기서 배운대로 칼끝을 달궜다가 육수에 치지직 시키는데도 비린내가...
어제는 밤부터 물에다 멸치, 다시마, 표고, 말린고추를 넣고 우렸어요.
그리고 지금 끓이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육수를 내시나요?
어찌하면 맛있는 육수가 날까요?
1. 좋은 재료가
'08.11.28 2:16 PM (59.10.xxx.34)너무 많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표고랑 멸치랑 다시마 다 맛이 나는 거라서..
저는 멸치랑 무, 이렇게 두 개만 같이 육수내거든요.
표고육수내고 싶을 땐 표고만 넣고..2. ,,,
'08.11.28 2:16 PM (59.19.xxx.128)끊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어서 해야 해요 아님 비린내 나요 그라고 멸치는 냄비에 달달달 볶아서 하심 더 좋아요
3. 전
'08.11.28 2:19 PM (221.140.xxx.142)잔치국수할때는 멸치랑 디포리랑 같이 육수를 내는데요 멸치육수가 얼추 된거 같으면 그담에 거기에 양파랑 대파 통마늘 무 이렇게 넣고 또 푹 끓여요 그러면 감칠맛도 나고 비린내도 안나고 맛도 부드러워져요 그래서 손이 쫌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자주 안 해먹는 단점이 ㅋㅋ 암튼 맛은 있어요
4. ...
'08.11.28 2:19 PM (122.36.xxx.221)방법도 중요하지만, 멸치를 좋은 걸로 사세요.
딱 적당히 마른 고급 주바로 사시면 어떻게 내도 맛난 국물 나옵니다.5. 비법
'08.11.28 2:26 PM (211.57.xxx.106)일단 물을 끓이고난후 멸치나 디포리를 넣고 끓여요. 뚜껑열고....... 그리고 좋은 재료는 필수구요.
6. ..
'08.11.28 2:31 PM (118.221.xxx.9)멸치를 후라이팬에 볶거나 키친타올깔고 전자렌지 한번 돌려서 사요아시면 비린내 안나는 깔끔한 국물 낼 수 있어요`
7. 다시마
'08.11.28 2:56 PM (220.117.xxx.104)다시마는 찬물에 넣고 끓이다가 끓기 직전에 빼는 거라고 들었어요. 계속 끓이면 끈적끈적한 물질이 나와서 맛이 없다는데요.
8. .
'08.11.28 3:22 PM (125.186.xxx.183)전 키톡 '하나'님 레시피대로 해요.
야채는 귀찮아서 안넣고, 멸치랑 다시마만 넣어서 하는데 맛있더군요.9. 보충으로
'08.11.28 8:31 PM (61.72.xxx.157)윗님들 내용에 같은 내용이긴하지만
잘 말린 멸치(전자 레인지에 돌리거나 볶거나)를 찬물에 우려내는게 팁입니다.
찬물에 1시간만 둬도 노릿한 멸칫물이 우러납니다.
끓기시작하면 건져 버리구요.
끓는물에 넣으시면 비립니다.10. 찬물에
'08.11.28 10:11 PM (119.196.xxx.17)멸치를 젤 먼저 넣고 우리다가 멸치는 빼 버리고 무우, 다시마, 표고버섯 양파를 넣고 다시물을 만들어 보세요.
비린내 나는 건 멸치를 너무 오래 끓여서 그런게 아닐까요?11. 저역시
'08.11.28 10:18 PM (122.40.xxx.102)멸치나 다시마는 찬물에 우려야 냄새가 안난다고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