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미루고 계신분들 뭐 하셔야해요?

[댓글놀이]

저 집에 쌀이 떨어져서 쌀 사다놔야하는데 아직 82에서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으로 출장간 남편, 태국 들어가야하는데 공항폐쇄에 쿠테타설로 싱가폴에서 턴해서 오늘 새벽에 급 귀국해서 집에도 못들르고 바로 출근했어요.
다음주엔 인도가야 한다는데 인도도 테러에 외국인들 죽고 난리네요.
나라 경제도 어려워 열심히 발로 뛰는데 외국도 만만치 않네요. Welcom to korea 소리가 절로 나오데요.
오늘 저녁, 일찍 귀가할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따뜻한 밥해놓구 기달려줘야하는데 집에 쌀이 떨어졌네요.

다른분들은 무얼  미뤄 놓고 82에서 못 벗어나시나요?
리플놀이 해요!!

[애들옷]

애기들 옷 애벌빨래 해야하는데 물에만 담가뒀어요...

[수업]

전 지금막 수업이 끝나서.. 설거지 해야되요..11시 수업이라서 점심을 아직 못먹어서.. 집에 들러 점심도 먹고 내려와야되는데.. 설거지.. 그리고 작업실 청소 ㅋㅋㅋ
참고로 전 베이킹 수업합니당 ^-^

[큭]

점심이요 아직 점심도 못먹었네요
아..먹는것도 게을러서 안먹다니

[평안과 평화]

백김치 담글 거 준비하면서
백김치 담는 법 검색하다가 이러고 앉아있는 중
중간중간,

[회사일 핑계김에]

메일 보낸다고 들어와서 죽치고 있는중...-.-;;

[흑]

걸레 삶아야돼효..

[..]

애 데리고 놀이터가기로 약속했고...화원에 들어야 하는데...이러고 있어요...ㅠㅠㅠ

[장보러]

오늘 동네 장 서는 날이라 고추랑 몇몇가지 사가지고 와야 하는데 이러고 있어요.ㅎ

[인천한라봉]

전 방금 설겆이하구 왔어요.ㅋㅋ;;
이제는 어제 빨아서 널어놓은 배게커버들 씌워야해요..ㅋ

[ㅋ]

저도 설거지랑 집안일들... 살림하기 귀찮아효;;

[전..]

세탁기 안에 빨아놓은 빨개 널어야 하는데...T.T
배도 고프네요.

[으아]

새로 옮긴 직장은 월욜부터 출근이라 널널하고
점심은 친정엄마가 삼겹살 사줘서 외식했어요
아이는 어린이집에 갔고 남편은 회사갔고
욕실 청소해야하는데 좀더 빈둥거리고 싶어요~~~~
커피나 한잔 마실까부다 ㅋㅋㅋㅋㅋ

[음...]

전...세탁기 돌려야 하고..남편 오기 전에 저녁밥 해야하고... 반찬 좀 만들어 놔야 하는데~!!
지금..여유롭게...82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_-; 아..설겆이도 해야하는구나...

[..^^]

저 이시간까지 세수도 안했어요..

[ㅠ.ㅠ]

청소, 반찬만들기, 못잔 잠자기... 이놈의 인터넷 선을 끊어버려야할런지.

[ㅜ.ㅜ]

이놈의 인터넷 선을 끊어버려야할런지...2222

[월말]

월말이라 회사에서 할일이 엄청만은데...
밥먹고 여태 이러고 있어요....ㅋ
사장님 죄송혀유~~

[..]

빨래 끝나서 널어야 하는데 제끼고 이러구 퍼져있네요 ㅋㅋㅋ

[화초]

베란다에서 추위에 떨고있는 화분들 실내로 들여야하는데
주말마다 한다한다하고는 매번 다음주로 미뤄버리네요.. ^^

[월말2]

저도 월말 보고서 써야하는데 이러고 있어요.... ㅠㅠ

[..]

말일이라 은행에 가야하는데ㅎㅎㅎ
점심을 먹고 배 따땃해서 가기 싫어요^^

[ㅜㅜ]

논문이요...ㅠㅠ 월말이 마감.

[시험공부요..]

물론 청소에 설겆이 반찬도 만들어야죠..
근데 며칠 안남은 셤공부가 더 급한데..하루 종일 이러고 있으니 한심할뿐입니다..

[가스쿡탑]

가스쿡탑 청소해야하는데...

[...]

집에 할일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됐구요...

회사는....
담달말이 재계약갱신인데
혹시 재 계약안될 경우수가 놓였어요...
그래서 직원들 근로계약만기통보서 보내구
저두 인수인계준비, 연말결산....
근데 하나도 손에 안잡히네요...

[저는요...]

어젯밤에도 82하는라 홀딱 새우고 새벽 6시쯤 잠이 들었는데
느즈막히 일어나 아점먹고는 또 이렇게 82에 붙어있습니다.
에구... 볼 일 보러 나갔다와야하는데 정말 미쳤나봐요...ㅠㅠ

[운동해야는데]

오전에 대청소해놓고 운동해야하는데... 힘들어서 잠시 쉰다며 이러고 있어요.
우리 딸이 학원갔다 오기전에 엄마, 운동 꼭 하라고 했는데.
대봉시 15kg 한 박스 산거 곶감도 깍아야 하고...
그나마 저녁 먹을거는 다 해놓고 앉아있으니 다행이지요.

[원글이]

헉헉..이제야 집안일 다 끝냈습니다.
빨래개고, 청소기 돌리고, 시장 다녀오고, 밥하고 반찬 만들고..
이제서야 한숨 돌리고 홍차 한찬에 사과 반개 간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휴~~ 30분 후면 이제 두 아이 다 집에 올 시간이네요. 또 다시 전업주부로 밤 근무 들어가야 하네요!!
모두들 미뤘던일 후딱 후딱 헤치우세요.
82에서 노는게 잼있지만 해야할일 해치우고 접속하면 더 상쾌합니다~~~

[운동화]

빨아야 해요.
젤 하기 싫은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