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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해보신분?

고도비만 조회수 : 806
작성일 : 2008-11-28 12:48:46
키는 작고 배는 나오구 아주 미치겠습니다.

키가 작아요 158. 근데 몸무게는 80

지방분해 주사도 맞아보구 카복시도 해보고, 약도  양약 한약 다 먹어보고

운동도 열씸히 하는데 이놈의 항아리형 몸매는 변할줄을 모릅니다.

요즘 심각하게 복부 지방흡입을 생각하는데요.

남편이 배만 빼면 뭐하냐 이놈의 허벅지는 어떡할려구 그러내요

비용이 좀 있더라도 지방흡입이 사이즈 줄이는데는 효과가 있겠지요?

전에 누가 소개해줘서 한군데 견적을 받아 봤는데요.

성형전문의는 아니더라구요.

별로 안 아픈거 처럼 말하던데 많이 아픈가요?

해보신분들 효과는 좀 보셨나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요즘 아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IP : 221.149.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1.28 1:06 PM (125.184.xxx.193)

    저요..제가 어릴때부터 배만 뽈록 형이라..도저히 안되겠어서 했었습니다.
    사이즈 줄이는데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나...
    흡입후 열심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함께할 시에는..제 친구처럼 광명이 찾아옵니다.
    (88사이즈에서 55사이즈로의 변환..)
    같은 시기에 한 저는...몸매 라인만 바뀌는데서 만족..


    레이저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되도록 후기가 좋은곳, 유명한데를 가서 하세요.
    왜냐...선생의 지방을 어디서 얼마나 빼고 모양을 얼마나 잘 만드느냐가..성공의 관건입니다.

    전 레이저가 아니라 흡입식으로 했는데, 저처럼 어릴때부터 지방이 축척된 사람은..
    지방 사이사이 핏줄이 있어서 더 아프다고 하더니..한 일주일간 죽는줄 알았습니다.
    첫 일주일까지는 배가 부풀어 오르더군요..딱딱해지고..
    (일어나는데 힘을 못주겠더군요) 그러나...그 딱딱해짐이 풀리는 시기가 되었을때 죽을동 살동으로 운동한 제 친구는..사이즈의 변화가 저러했고..
    전 아프다는 핑계로 거의 안움직였더니...몸매 라인 변화만 있었습니다. 허허헛~!

  • 2. 전..
    '08.11.28 1:56 PM (125.131.xxx.170)

    실패한 케이스예요, 흡입식으로 허벅지와 배와 팔 다했는데.. 울퉁불퉁 미쉐린 타이어처럼 됐어여..
    웬만큼 잘하는 곳 아니면, 권하고싶지않네요..

  • 3. 고도비만
    '08.11.28 2:27 PM (221.149.xxx.218)

    울퉁불퉁이요?
    많이 흉한가요?
    저야 뭐 흉하지 않아도 내 놓구 다니긴 어렵지만....

  • 4. ddd
    '08.11.28 2:52 PM (211.181.xxx.54)

    저는 원래 허리는 가늘고(그냥..몸에 비해서만-_-)
    허벅지,엉덩이 심각한 체형이었어요.
    상체는 가끔 55 보통 66입는데
    하체는 66반,77입었어요. 청바지 한국에서 못 사고요
    허벅지를 했어요. 그랬더니 청바지 28,29 맞고요(엉덩이 아래부분도 조금해주심)
    치마도 당근 66..
    넘 좋은데..
    문제는
    엉덩이 지방약간 짝짝이로빼서 바지 벗고 보면 약간 엉덩이가 짝짝이-_-;;
    옷입으면 티 안나서 그냥 살아요.

    글구 윗분 말씀대로
    지흡 후 본인이 노력해서 체중을 감량 해야 해요.
    저는 허벅지 3000cc뺐는데 몸무게는 2키로밖에 안 줄었어요. ㅠㅠ 즉 다른 곳으로 살이 쪗어요. 배..등..-_-;
    그래서 지금 체형이 예전과 달라요.
    허리에 자신이 없어졌죠..
    그래도 바지 맘대로 입으니 나름 만족..
    울퉁불퉁은..본인만 알 정도고 남들은 모를 정도..

  • 5. ddd
    '08.11.28 2:53 PM (211.181.xxx.54)

    암튼 결론은 일단 하는 건 전 추천인데요
    이왕 하실 거 노력 마니 하셔서 ㅠ 체중도 한 10키로 빼셔서 전체적으로 슬림해지시길..
    체중 안 줄이면 몸매 변화는 있으나..다른곳으로 찝니다.

  • 6. 고도비만
    '08.11.28 4:18 PM (221.149.xxx.218)

    어디서 하셨어요?
    잘하는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정말 하고 싶은데 남편이 태클을 거네요. 살살 꼬드겨서 해볼라구요 ^^

  • 7. 맨 처음 댓글 단이
    '08.11.28 4:24 PM (125.184.xxx.193)

    입니다. 병원 추천하는건 아마..여기 게시판 성격상 안될거 같구요.. -_-;
    정말 잘하는데를 가셔야 합니다.
    남편이 태클 걸때는..비포 에프터 사진을 한번 가뿐하게 보여주세요.
    맘이 확 바뀌실겁니다.

    잘 못하는곳 갔을시에는 너무 빼서 살이 처지기도 하고 정말 울퉁불퉁하게 빼서 수영장 가기도 민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 8. 고도비만
    '08.11.28 6:51 PM (221.149.xxx.218)

    잘하는병원 추천해주세요
    메일이라도 sus01111@hanmail.net 부탁합니다.
    주위에 다 날씬이 이쁜이만 있어서 성형외과에 다니시는 분들이 없어요 T_T

  • 9. mimi
    '08.11.28 8:27 PM (58.224.xxx.36)

    전 지방흡입으로 뺀게아니고 자가지방주입하려고 조금 뺐었는대...음...그대로 살붙고요...그리고 허벅지가 울퉁불퉁해요...뭐 거들같은거입고 운동열씸히하고 마사지하고하면 괜찮다고 하더만...주사바늘 들어갔던 양쪽 그부분만 더 들어가고..아무튼 울퉁불퉁해요...어디 싼대서 싸게주고한거 아니냐고요? 저 성형외과에서 줄돈 다 주고했었거든요...이것도 운동해서 살빼는거랑 똑같은거같아요...흡입하고나서 바로 운동해서 그자리에 지방이 차지않게 해주지않는한....그대로 돌아온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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