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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무자격 치료에 대한 생각적었던 사람입니다.
혹시라도 안 볼까봐서 다시 글 올립니다.
관심없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김남수 저는 싫어한다고 처음부터 밝혔습니다.
자격증 장사하는거 싫어합니다.
대학에서 6년동안 전문적으로 공부한 수재들도
제대로 못 놓는침.....
200만원 받고 몇달속성으로 가르킨다는 자체가
웃기는 소리라서 저 그 사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자꾸만 내가 김옹빠라고 치부하면서 댓글 단 한의사분들
국어공부 더 하십시오.
무자격 한방치료...
현재 불법인 것을 잘 알고 있고....그래서 범법자가 된
환자나 돌팔이들을 그래도 너무 비난하지 말라고 원글에
밝혔습니다.
마지막에 침술사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밝혔고..
음지에 있으면 썩으니깐....아예 양지로 끌어내서 보건복지부에서
관리감독 하라는 뜻입니다.
국민들 사이에 퍼져있는 환상심리가 양지로 나오는 순간
깨질테니깐.........
마지막 댓글 단 분 한의사이시겠지요. 왜 자꾸 내 이야기의
본질은 피하고......엉뚱소리만 합니까.
소위 무자격자에게 뭔가를 하는 것을 야매라고 표현하지요.
치과..성형..피부미용..모두 야매가 있습니다.
제 어릴때 기억으로는 야매로 인공중절수술을 받는 동네아줌마도
보았습니다. 저도 어릴때 엄마 손에 이끌려 야매로
발치한 기억있습니다.
근데.....한방 야매가 다른 야매들과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다른 야매들은 오로지 병원보다 싸기 때문에 사람들이 불안감을
감수하고 이용합니다.
같은 가격이면 모두 병원가서 하지
절대 야매로 안합니다. 돈때문에 야매로 하지요.
100% 의사보다 못하고 부작용 심할 것을 알지만
돈이 없어서..또는 아까워서 야매 찾아갑니다.
한방 야매......대부분 한의원보다 비쌉니다.
약이건 침이건 2배에서 10배 이상 비쌉니다.
그래도 사람들 불법을 감수하고 야매찾아다닙니다.
그 차이를 이해한다면....창피해서라도 미장원에서 하는 불법
쌍꺼풀 수술하고 침 야매하고 비교할 수 있나요?
전자는 돈이 이유고...후자는 실력이 이유인데?
나는 한의사협회에서 상 받아야하는 사람입니다.
나같은 국민이 있어서...한의사가 약사와의 분쟁에서 이겼고
한의원들이 먹고 살았습니다.
양약이나 주사보다 우리 침과 한약을 더 믿는 나같은 국민요.
한의사들은 아픈 사람을 고치는 사람들이지 법률가가 아닙니다.
최대한 아픈 사람의 편에 서야합니다.
환자들이 10배씩 주고라도.....야매 찾아다니는 현실에 대해서
자기 반성은 아예 안하고... 법이 어떻고 부작용이 어떻고....
상대 흠집내기만 합니까?
분명히 신의라는 소리를 들어도 부족하지 않은 돌팔이들이
우리나라에 존재합니다.
진짜 실력이 뛰어난 돌팔이는 1명도 없다는 소리는
차마 한의사들도 양심상 못할겁니다.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한의사들은
일언반구도 안하지요.
오로지...법만 들먹이지.
아파도 법지켜야지.....국가질서를 위해서 희생해야지...라고
환자의 고통보다는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에 급급합니다.
어떤 한의사분은....실력있는 돌팔이가 젊은 한의사들에게
가르켜줘야지...어떻게 젊은 사람들 앞을 막냐고
돌팔이 아버지가 말씀하셨다고.....하셨는데....
과연 젊은 한의사들이 자존심 굽히고 돌팔이에게 배울까요?
배우긴 배울 수도 있겠지요.
단, 소문나면 창피하니....몰래 몰래 배우겠지요.
평소에 자신들이 떠들어대던 법을 지키자는
논리에 어긋나니.......
처음 한의과 대학 생겼을때 교수며 강사들...모두
소위 돌팔이들이었을 겁니다.
그때 가르켰던 돌팔이들.....대학 못나왔으니...
한의사 자격증 없겠지요.
그럼 무자격자에게 배운 나이 많은 한의사들은
뭡니까? 그 나이많은 한의사들이 지금 젊은 한의사들을
가르킨 것 아닌가요?
그나마 침술사 자격증 가진 사람들에게는 한의사들이
스터디 만들어서 찾아가서 배우고 하긴 한다더군요.
근데....그 침술사 제도 만들어진지가 언제이며
그 침술사들 평균 연령이 얼마인가요?
다들 호호백발입니다.
몇명 안 남은 합법 침술사들......멀지 않아서 다
명을 다 할 것이고....그때는 한의사들은 독무대가
되겠지요.
면허니 뭐니...... 아픈 사람 앞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반성하십시다. 국민들이 한의원을 외면하고 10배나 비싼
야매로 찾아가는 것을.
돌팔이들 세금내고 장사하게 하면......
국민들 전체수명이 짧아질까봐서 두려워하는 마음도
일부 있을 거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정말 그 마음 뿐인가요?
가뜩이나 한의원이 우후죽순으로 많아져서
경쟁이 치열하고 개원하고 얼마 안지나서 빚안고
문닫는 곳도 많은데.....
침술사제도까지 생기면 한의사들은 입지가 좁아진다는
두려움을 없는건가요?
모두가 자기 집단이익을 위하여 싸웁니다.
하지만.....의료인은 자기 집단 이익보다는
아픈 사람 입장에 섰으면 합니다.
특히..... 10배나 비싼 야매찾아서 국민들 헤매게 만드는
한의사들은 양의보다 훨 반성해야합니다.
나처럼 침과 한약을 양약과 주사와 수술보다 신뢰하는
국민들도 많습니다.
아마 나 뿐 아닐겁니다.
서서히 나같은 국민들이 한의사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것이........
그리고 나도 압니다.
침술사 합법화는 내 살아있는 동안에 우리나라에서는
이뤄질 수가 없다는 것을.........
안되는 줄 알면서도 지지하는 것은.......
지지하는 국민이 많아지면 질 수록....
한의사들이 반성하고 더 열심히 정진할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한방치료는 한의사들 전유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의 재산입니다.
병원 가서 주사받고 수술받지 않고
그래도 침이 좋고 한약이 좋아서 한의원 찾아가는
사람들....... 아픈거 낫게 해주면 됩니다.
하긴....전에 보니...급하게 중풍이 와서 동네 한의원
찾아갔더니.... 젊은 한의사가 놀라서...
이렇게 위중한 환자를 왜 한의원에 데려왔냐고
얼른 큰 병원으로 가라고 보내는 경우도 보긴 했네요.
스스로를 보약만 팔지 위급한 병 치료는 못한다고
믿는 사람이 어떻게 한의대를 졸업하고 면허를 땄습니까.
중의대처럼 입학보다 졸업이 훨씬 어렵게
바꾸십시오. 그러면 질이 높아져서 한의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테니.......
한의사들은 나같은 국민에게 고마워해아합니다.
아예 한방치료라면 사이비로 치부하고
양의에만 매달리는 국민이 훨 많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한의사들 비판이라도 하는 국민은
한방치료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1. 공감..또 공감!!
'08.11.28 12:13 PM (116.40.xxx.41)한의사님들 많이 읽어주시길...
2. ^^
'08.11.28 12:15 PM (220.92.xxx.185)우리나라 의료법이 개법인건 상식이 있는 사람은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의사협회,한의사협회의 회비받은 돈의 흐름이 국회의원들에게 골고루 무자비하게 뿌려지고 있는 사실은 추적60분등의 고발프로에서 한번씩 다루는 소재죠.
한의대몇년 공부하는기간에 침,뜸을 몇개월 공부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김남수할아버지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평생을 침,뜸을해오신 프로와 한의대졸업한 20대한의사와
여러분 같으면 누구에게가서 치료를 받고 싶나요?
오히려 풋내기한의사들보다 대체의학의 대가들이 많지만
한의사협회라는 단체가 국회의원들에게 뇌물을 많이 해서 한의사한테만 진료를 받게 법을 만들었다는게 근본적으로 잘못됐다는거죠.
국민들스스로 선택을 해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먼저 법이 바뀌어야된답니다.
대한민국의료법은 개법입니다.3. ...
'08.11.28 12:37 PM (218.153.xxx.95)원글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이 게시판에서 일부 한의사분들 혹은 그 가족분들(?)로 보이는 분들이 올리는 관련글과 리플에 상당히 충격받았습니다. 지금 한의학계가 한가하게 김남수 옹 같은 분들을 쥐잡듯 몰고 있을 때인가요? 많은 양의들이 그리고 많은 환자들이 지금까지도 한의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녕 모르시는지... 철저한 자기 반성을 통해서 침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의사들의 침술 실력을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그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공감2
'08.11.28 12:42 PM (119.197.xxx.190)공감222222222
내일 김남수한의원 전화접수하려 마음먹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한의대졸업한 한의원에서 별 차도를 못보고 병원에 가서도 시원챦고^^;;5. 공감3
'08.11.28 1:23 PM (121.155.xxx.60)아까 글에 이어 공감 백배로 날려드립니다.
서로 자극이 되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6. ...
'08.11.28 2:04 PM (210.117.xxx.35)원글님이 뭔 댓글에 저리 흥분했나 싶어서 일부러 찾아가서 읽고 왔네요.
원글님보고 심한 말 한 한의사도 없는데 왜 그렇게 혼자 흥분하세요?
그러면서 한의사보고 야매하고 경쟁하라구요?
돌팔이 없는 세상에서 한의사들끼리 경쟁하면 한의학이 몰락합니까?
원글님은 본인의 논리가 이상한 것은 생각도 못하시고
김남수 비판하는 사람은 다 한의사나 한의사 가족이라고 치부해 버리시네요?
그럼 김남수 옹호하는 사람은 다 뜸사람 회원인가요?
그런 면에서 원글님도 뜸사람 회원이라고 불리셔도 할 말 없겠네요.
원글님의 논리라는 게 결국 뜸사람에서 주워 섬기는 논리와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요...
국어공부는 누가 해야할까요?
난 이명박 싫어합니다.
이러면서 이명박 옹호논리만 잔뜩 펴는 사람이 오히려 국어공부 해야하지 않을까요?7. 원글
'08.11.28 3:40 PM (119.95.xxx.146)윗 분..댓글은 적고 금방 불리하다 싶으면 삭제하는 경우 많습니다.
님이 못 읽었다고 내가 못 읽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유치한 분쟁에 관심없는 수많은 국민들은.....아예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아예 한방치료라는데 관심이 없으니..남의 일이지요.
그나마 관심갖고 실력없으니 반성하라고 자기 실력 탓은
전혀 할 줄 모르고 국민들 탓만 하는 한의사들 꾸짖는 사람들은...
그리고 내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은....그나마 한의사들이
실력이 향상되면 다시 한의원에 의료보험카드 챙겨들고
찾아갈 예비환자들인겁니다.
내 생각과는 다른 사람들도 많겠지요.
다를 뿐 틀린 생각은 없는겁니다. 적어도 한의사들이
보톡스 야매나 쌍꺼풀 야매,틀니 야매하고
한방야매를 같은 것으로 치부하면서 환자들을 우매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부끄러운 짓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사람 누구도.....똑같은 물건....10배씩 돈내고
안 삽니다.8. 오호...
'08.11.29 10:32 AM (211.216.xxx.112)원글자님 글 잘 읽었습니다. 어느정도 이해가는 부분도 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 글 남깁니다.
첫째, 김남수씨가 침치료하며 돈받는거를 뭐라할 수 없습니다. 침놓아도 되는 자격증을 가졌으니...
그런데 자격증 없는 뜸시술은 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일반인에게 의료행위를 가르치면 안됩니다. 불법 무면허 의료인을 만들면 안되니까요...거기다가 그들에게(4천명이상) 250만원받고 '뜸요법사'라는 자격증(이것도 불법)을 자신이 만들어 발급합니다. 이런데 이 '뜸요법사'라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겠지요...250만원이나 주고 얻은 자격증이 무용지물.... 거기서 '무료의료봉사'라는 이름으로 실습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신지요? 봉사활동을 하고 싶으면 불법적인것 말고도 많은데 왜 불법적인걸 하려 할까요...거기다가 국회에다 '무료의료봉사 뜸치료실'을 왜 만들었을까요....국회의원들이 무료의료봉사가 필요하실정도로 어려워서요? 당연히 로비겠죠....
한의사들이 김남수씨한테 열받아 하는이유는 아시나요? 이사람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고, '나이든 할아버지 건들여서 뭐하나....'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방치(?)했더니 온갖 불법행위에 사실왜곡에....
님에게 드리고 싶은얘기는 의료행위에 왜 국가적 면허제도가 필요한지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겁니다.
야매들의 특징은 자신이 어떤환자를 어떻게 치료했다라는 구체적 자료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혀 부작용이없다라고 하는것도 특징이죠....
그리고 한의사 제도 생기기전 침,뜸, 한약쪽으로 종사하시던분들은 국가에서 검정을 거쳐서 한의사면허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김남수씨는 최소한의 자격요건이 안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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