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낳고 남편과 주말부부가 되어서 그냥 날짜로 맞추고 해서 그냥저냥 피임을 해왔는데요
이번에 신랑이 이제 지방 생활 끝내고 서울로 올라와요.
그러다 보니 뭔가 적극적으로 피임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둘째 계획이 있으니 남편이 수술 할 수는 없고 제가 루프를 한 3년간 하고 있을까 싶은데요.
루프는 산부인과 가서 해달라고 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해주나요?
할때 마취 같은 것도 하나요?
루프 하고 나면 부부관계를 며칠동안 금해야 하나요?
혹시 요새 비용이 얼마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병원 가면 알게 되겠지만 아무 준비 없이 무작정 병원 부터 가려니 왠지 좀 무섭고 창피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루프 해보신 분 계시면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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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해보신 분 도움 부탁드려요~
궁금 조회수 : 793
작성일 : 2008-11-28 10:21:18
IP : 218.209.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창피한 일 아녜요.
'08.11.28 10:30 AM (211.114.xxx.113)얼마나 편하고 좋은데요..권할만 해요...
저는 초반에 허리가 좀 묵직하고 그랬어요..
마취같은 거 안하고 금방 되구요..
경비는 잘 모르지만 ..지금은 10만원 정도 하지않을까 싶은데요..2. 저도
'08.11.28 10:34 AM (59.7.xxx.231)5년에 한번씩 바꿔야 되는거 하나 끼웠는데요
처음 몇달 생리양이 좀 많아지는 것 빼구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5년 지나 바꾸러 갔을때 루프 빼는 실이 안보여서 결국은 마취하고 뺏어요.ㅠ.ㅠ3. 추천
'08.11.28 10:38 AM (58.227.xxx.83)저도 5년에 한번씩 바꾸는 걸로 2번째 바꿨는데
저는 시술하는 첫날만 불편하지 괜찮던데요. 저는 바꿀때도 마취 안했어요
원글님 경우에는 3년피임 계획이니 제일 좋은 피임법인것 같아요
마취필요없고 시술후 주의사항은 간호사언니가 알려주고 비용은 10만원정도4. ....
'08.11.28 10:53 AM (211.208.xxx.205)안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고나서 허리도 아프고 달마다 할때 통증도 심해서
처음이라서 그런가 싶어 참았는데 갈수록
심해져서 빼서요5. ..
'08.11.28 11:08 AM (119.67.xxx.32)저도 생리양 많아지는 거 빼곤 별다른 부작용 없네요.
왜 진작 안했나 싶을 정도로 좋아요~ (그랫음 우리 세째가 안 태어났겠지만요~ㅎㅎ)6. 원글
'08.11.28 11:19 AM (218.209.xxx.186)아~~답변들 감사드려요.
마취없이 할 수 있다니 일단 덜 겁나네요.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7. 로라
'08.11.28 12:35 PM (123.214.xxx.140)비싸다는 수입루프 했건만 임신이 되는 다산형인 나...ㅠㅠ
결국 낙태했지만서두...8. 요즘은
'08.11.28 1:35 PM (59.13.xxx.51)미레나??를 많이 하는거 같던데요....30만원쯤 한다고 들었어요..
이건 생리양도 안많아지고 생리통있던 사람들은 줄어든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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