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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요실금인가요? 깜놀~~여자분들만...
그냥 찔끔하는 느낌도 없이 어느새요.
이게 요실금일까요?
그리고 요실금이 피곤하고 힘들때 일시적으로 나타날수도 있나요?
이거이.. 아직도 30대인데..ㅠㅠ
1. ..
'08.11.28 12:58 AM (124.54.xxx.77)배란기인 경우엔 다른 때보다 분비물이 더 많아서 오해할 수 도 있으니 잘 따져보세요.
출산하셨으면 30대라도 가능성이..고민만 하지 마시고 부인과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젤 낫더라구요.2. 느낄텐데요
'08.11.28 1:04 AM (220.75.xxx.220)오줌인지 맑은 분비물인지 본인이 구분할수 있을텐데요.
전 가끔 재채기 할떄 오줌이 새요. 재채기가 아니어도 나도 모르게 찔금 나왔던 적도 있고요.
저도 아직 30대랍니다.
근데 제왕절개한 사람들은 요실금 없나요??3. 금반지
'08.11.28 1:18 AM (116.37.xxx.48)흑... 저도 제왕절개했는데... 이 뭔...ㅡㅡ
4. 제왕절개
'08.11.28 1:19 AM (125.190.xxx.5)했는데..
나이드니 팬티에 몇방울 묻어나기도 하더군요..
한달에 두어번 정도..매일 그렇진 않구요..
맨앞의 님이 적으신 대로
배란기때엔 약간의 분비물과 몇방울 새는 소변때문에
오후에 팬티를 갈아입어야 하는 날도 있네요.5. 제왕절개~도 요실금
'08.11.28 1:27 AM (121.150.xxx.27)제왕절개도 요실금이 생긴다고 제가 다니는 비뇨기과에서 그리 말하더라구요~
10개월 동안 애가 방광을 누르니까 생기는 거라고..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랬죠..정말요? 하면서요.. 과민성방광때문에 알게 되었답니다.6. 저두
'08.11.28 1:41 AM (119.71.xxx.50)저는 밖에 나갔다가 피곤하면 꼭 새더라구요. 그래서 밖에 나갈땐 팬티라이너 필수로 해요.
그리고 줄넘기할때나 재채기할때도 항상...ㅠㅠ
줄넘기 많이 하면 요실금 줄어든대서 며칠 운동하다가 지금은 추워서 꼼짝안하고 있네요.7. 새옹지마
'08.11.28 1:45 AM (122.47.xxx.35)30대 꽃다운 나이들 보세요 그 과정 다 지난 언니입니다
지금 부터 걷기 운동하세요 병원에 가지마시고 이상한 물리기구 사지마시고 자 걷기 운동해도
2달 이상, 빨리 효과 보고 싶다 그러면 뛰기운동하세요 다리와 그시기와 엉덩이 에 근력이 생깁니다
덕분에 다른 병도 함께 사라집니다
돈 안들고 건강해지는 방법입니다 겨울철에 더 심할 수 있습니다8. 요실금 치료를 위해
'08.11.28 1:51 AM (222.98.xxx.175)요실금 치료를 위해서 케겔 박사가 골반 밑바닥 근육 강화운동을 고안했지요.(일명 케겔운동)
뭐 즐거운 부작용때문에 더 알려졌지만요.ㅎㅎㅎ9. 걷기??
'08.11.28 2:03 AM (220.75.xxx.220)삼천포 질문 하나 더 할꼐요.
걷기 운동 열심히 하면 관절이 약해지진 않을까요? 저희 친정엄마가 관절염으로 고생많이 하셔서요.
이젠 겨울철에 스키 타면 무릎이 아퍼서요. 관절을 아껴야하는건지 적당히 운동해줘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10. 나요나
'08.11.28 3:12 AM (201.54.xxx.226)저는 40대 후반에 들어섰는데 요즘 기침 감기로 엄청 고생하는데 기침할 때 다리를 꼬고 있지
않으면 어느 새 팬티가 젖어요.
나이가 들어가는가 싶은게 서글퍼요.11. 경험상
'08.11.28 3:56 AM (218.48.xxx.168)제가 다리가 와장창 부서져서 많은 수술과 긴 재활을 해서 경험이 좀 있는데 다리쪽 관절이 안 좋으신분들은 근력운동을 같이 하면서 적당히 걸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오로지 너무 무리해서 걷기운동만 하다가 무릎 수술 하신분도 계세요. 또 너무 안 걸으면 다리근육이 약해져서 관절에 더 무리가 간답니다.
근육도 관절을 이루는 구성 요소니까 강화시키면 관절이 튼튼해지겠죠?
걷기운동이 요실금에 효과가 있는지는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전반적인 근육이 만들어 지니까 좋겠지요. 요실금만 생각한다면 케겔운동이 좀 더 효과가 있을것 같기도 해요12. 정말
'08.11.28 7:30 AM (211.225.xxx.103)기침하구 재채기할때 겁나요 ㅋㅋ 좋아하던 줄넘기 못해요 ㅠㅠ
13. ㅎㅎ
'08.11.28 8:23 AM (61.66.xxx.98)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뵈니 쑥쓰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이게 어디 내놓고 이야기 하기가 좀 그랬거든요.
병원에 갔더니 간호사가 옆에서 듣고 케겔운동을 적극 권했어요.
자기도 그렇게 해서 나았다고...
그런데 전 방법이 틀렸는지 별 효과가 없었는데...
살빼면서 완치는 아니지만...많이 개선이 됐어요.
윗분 말씀을 들으니 운동해서 빼서 근육이 강화된 덕분일 수도 있겠네요.
전에 순풍산부인과에 선우용녀가 요실금으로 고민 하는게 나오쟎아요?
그때 오지명이 살빼라고 뭐라고 그랬거든요.
근데...그게 아무 근거없이 쓴건 아닌듯해요.
만약 살찌신 분이라면 운동하시면서 살도 빼보세요.14. 걷기
'08.11.28 9:57 AM (122.34.xxx.54)저도 그래요
재채기하거나 뛰거나 하면...
얼마전에 공원에서 걷기를 두달정도 했었어요 요실금때문은 아니고
빨리 걸으면서 경사길을 내려오면 정말 --; 괴롭더군요
팬티라이너를 하고 걷기를 하러갈정도였어요
그런데 점점 그 증세가 없어지더라구요
두달쯤되니 빨리 경사길을 내려와도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걷기때문인지 그냥 다른이유때문인지 긴가민가했는데 걷기가 요실금에도 효과가 있었군요
지금은 추워서 안하고 있는데
다시 나가서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살을 빼기위한 목적이었는데 여러가지로 얻는게 많더군요15. 아..
'08.11.28 11:12 AM (220.75.xxx.220)이게 살이 쪄도 안 좋아지는군요.
역시 나이들수록 적당히 운동해야 건강하게 살수 있군요.16. 운동하세요
'08.11.28 2:18 PM (220.64.xxx.196)4월부터 운동했는데요..처음에는 줄넘기할때 찔끔하는 것 때문에 충격도 받고 힘들었어요.
지금은 전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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