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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이 나오는 영화가 어떤것이 있을까요?
영화와 영화음악에 애정이 있는데요
영화중에 클래식 음악이 인상적인 영화가 어떤것이 있을까요 ?
아마데우스와 파리넬리 정도만 언뜻 생각나는군요
이외에 어떤 영화가 있을까요 ?
1. 웃음조각^^
'08.11.27 4:51 PM (210.97.xxx.8)키핑베토벤, 엘비라 마디간(이건 장교와 서커스단 소녀의 불륜내용이라 사실 모짜르트의 아름다운 선율이 아깝죠)이 우선 생각나네요.
2. 은하철도999
'08.11.27 4:55 PM (59.7.xxx.49)이완 맥그리거 나오는 브라스드 오프
3. 음악영화 다좋아요^
'08.11.27 5:01 PM (59.13.xxx.80)비투스, 피아노 솔로, 말할 수 없는 비밀, 이정도 떠오르네요..
4. 은실비
'08.11.27 5:01 PM (219.89.xxx.209)엘비라...아주 오래전 영화인데요. 불륜이 아니라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사랑아니었나요? 가물가물해서......
5. .
'08.11.27 5:01 PM (211.37.xxx.209)많이는 나오진 않지만.올해 나왔던 '말할수없는 비밀'
쇼팽곡 나옵니다.6. 전...
'08.11.27 5:02 PM (222.108.xxx.243)Out of Africa...
음악도 좋지만 화면발도 죽음입니다...7. 웃음조각^^
'08.11.27 5:09 PM (210.97.xxx.8)엘비라마디간..
군 장교와 어린 서커스단 줄타기 소녀와의 사랑입니다.
저도 꽤 어릴적(중학교땐가??) 밤에 명화극장 같은 TV영화에서 봤는데.. 내용중에 "아내와 아이들을 버리고" 엘비라 마디간과 도피를 한다고 하는 대사가 나왔던 기억이 나요.
그땐 영상도 참 아름답고 특히 모짜르트의 피아노협주곡이 너무 아름답게 흘러서 마음을 끌었죠.
좀 커서 철이 들고 나선.. "이런 불륜커플들 같으니라고~ 흥~!!" 했지만요^^;
결국 도피한 뒤에 냉정한 현실.. 배고픔 등으로 둘이 마지막으로 숲속에서 이런저런 과일들을 따와 마지막 만찬을 한 뒤 자살을 하는데.. 영화는 참 아름답게 그려졌지만.. 현실로는 때려죽일 커플들이죠..ㅡㅡ;8. ㅇ
'08.11.27 5:20 PM (125.186.xxx.135)세상의 모든 아침 ..조르디사발..
샤인..라흐마니노프
가면속의 아리아...베르디를 비롯해서 오페라 아리아가 많이 나오구..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토스카니니 ..지휘자 토스카니니
불멸의 연인.. 베토벤
이수..요건 브람스3번 3악장때매..
베리린든..요건 바이올리니스트 이야기라..음 슈베르트 바이올린 곡같은 그런곡이 나와요
베니스에서의 죽음..이건 말러..
판타지아- 애니메이션이라 다양하게..나오는데, 1940년대껀가? 두가지예요
지옥의묵시록..에 바그너의 음악들이 좀 너오고
쇼팽의 푸른노트..이것두 쇼팽...
피아니스트..요것두 좀 우울하지만 쇼팽곡들이 많이 나오구요..
위험한 달빛..이건 저도 너무 구하는 영화인데..비디오테잎밖에..게다가 우리나라선 구하기힘들다는-- 랩소디-요거 리즈테일러 나온거구,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곡 위주로..음 재밌어요
황태자의 첫사랑에서두 클래식곡이 조금 나오구.
샤인과, 랩소디가 무난하게 재밌을거같아요9. 오~
'08.11.27 5:38 PM (121.190.xxx.154)o님 짱~~
덧붙여 호로비치를 위하여도 있어요~엄정화 나왔던10. ㅇ
'08.11.27 5:47 PM (125.186.xxx.135)^^;;;
저도 묻어서 요청좀 할께요 ㅠ_ㅠ
dangerous moonlight-1941년작품 으로 the red shoes의 anton walbrook이 주연..
바르샤바 콘체르토로 유명한 영화..
혹시 가지신분이나, 국내 파는곳 아시는분 없으세요? 미국에 중고 비디오테잎이 있던데,주문할까 말까 고민중이거든요...
그리고,덧붙이자면, 퍼펙트 하모니..이것두 단순하고 재밌는 디즈니특선이었는데, 영화로도 출시되었더라구요.아, 정말 좋아하는 영화..마농의샘이 빠졌네요^^;;이건 초강추예요..꼭 보시길11. OST
'08.11.27 6:20 PM (125.177.xxx.3)이렇게 굴비 엮듯이 엮어주시다니 ^^
감사합니다12. 돈데크만
'08.11.27 7:07 PM (118.45.xxx.153)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13. 음..
'08.11.27 7:26 PM (125.180.xxx.62)최근에 본 <라벤다의 연인들> 주인공이 바이올리니스트예요.
갑자기 또 생각난 건 줄리아 로버츠 나오는 <적과의 동침>
요기선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나오는데, 의처증 남편이 이상한 짓 할 때와 어울려서
정말 음산하고 무시무시했었죠. 또 보고 싶네요...14. 제목이
'08.11.27 7:55 PM (116.44.xxx.154)기억나진 않지만;;;
엄정화 나오고 아역 나오고 거기서 꼬마 연주가 재밌던데요~15. 또..
'08.11.27 8:07 PM (61.99.xxx.137)올리브나무 사이로...마지막 엔딩곡으로 마르첼로 오보협이 나온기억도나고..
'물망초'라는 오래된 독일(?)흑백영화...에서 베냐미노 질리가 불렀던 '논 티 스코르 다 디메'
위의 ㅇ님이 정말 좋은 음악영화 많이 언급하셨네요...
또 얼마전에 본 '신과함께 가라'라는 영화에서 나온 성가곡들..'디바'라는 영화에서 '라 월리'
아리아..우리나라 좀 된 영화 '겨울나그네'..러브 오브 시베리아...아이즈 와이드 셧의 쇼스타
코비치 재즈왈츠 '해피엔드'의 요즘 광고에도 자주나오는 슈베르트 현악 (이건 배리린든에서도..)
정말 좋은곡들은 왠만큼 윗님들이 언급하셔서...빼고 적기가 기억이 다 안나네요..ㅎㅎ
참..레드 바이얼린도 있고...16. 음
'08.11.27 8:56 PM (121.131.xxx.127)시베리아의 사랑
제목이 가물가물 했는데 나왔네요^^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도 있었지요
스필만에 관한.
휴 그랜트가 쇼팽으로 나왔던 쇼팽의 연인 있고요17. 꽃다리
'08.11.28 9:28 AM (125.133.xxx.197)저도 영화보며 음악에 귀를 많이 기울이는 편이예요. 그런데, 님들은 영화보며 듣다 좋으면
다시 그곡만 찿아서 들으시는 건가요? 물론 그렇기도 하겠지만, 평소 클래식을 많이 접하신거죠?
피아노나 기타 음악을 좀 하셨다던가?
너무 너무 부러워서요 ^^;; 그렇게 좋아하는 곡들을 줄줄이 말하실수 있어서...
저는 '그냥 그당시 느낌이 좋다, 참 좋구나' 뿐이지, 다른이에게 말할정도로 제목도 음도
기억을 못하거든요. ㅋ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저녁시간엔 꼭 fm93.1을 틀어나요. 그냥 잔잔한 정도로. 집중 안하면
제목도 안들리지만서두. 욕심같아선 하루종일 흘려두면 좋겠는데 퇴근해서야, 또는 취침시 들어요.
확실히 어려서부터 환경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새록새록 들어요. 음,,,부러워서 댓글단다는 것이.
님들, 좋은하루 되세요~18. 윗님..
'08.12.10 8:28 PM (218.238.xxx.61)어려서 환경은 아니구요...관심이죵...
영화와 음악 둘다 좋아하긴하는데...자주 보다보면...물론 저절로 아는곡들도 있구요...
또 너무 좋아서 일부러 찾아 듣는경우도 있고 그래요...그러다보면 점점 범위가 넓어지고..
더 알아지죠...한마디로...
아는만큼...들리고 보인다...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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