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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불매 시작이 미미 하네요..
마트서 미국소 판매 한다는데, 왜 이리 얌전들 하냐구요. 소비자 대변해 주는곳들은 지금 뭘 할까요.
같이 연대해서 불매운동좀 확산했으면 합니다.
82만해도 얌전들 합니다......다른 여성분들 모이는 곳들은 사정이 어떤지요.
울 아이 유치원비가 50만원을 넘어서니까 ,,,,,휘청합니다. 거기에다가 다른 것들도 왕창 오르고, 돈 나가는 곳이 너무 많으니 거기에 신경이 다 쓰여서 불매운동 에는 사실 별로 신경이 안가요.
하 지 만, 마트들은 안갈 겁니다. 집앞 수퍼만 갈 겁니다. 하나로.한살림. 이것만 쓸 겁니다.
하나로 한우가 정말 싱싱하고 고기가 좋기는 해요. 값도 여타 마트와 별 차이도 없고,,,오히려 더 쌉니다. 질좋은 고기로 마트들 값과 동일하니 싼거지요.
1. ...
'08.11.27 11:04 AM (121.55.xxx.80)저도 큰 마트 안다닌지 좀 됐습니다.
안다니니 돈도 절약되고,
급한건 집앞마트에서 사도 되고요..
시장도 한번씩 다닙니다.2. 미네랄
'08.11.27 11:05 AM (114.200.xxx.12)아침에 보니 전단지 10년 뭐라해서 대대적으로 홍보시작이던데요.. 세일을 동시에 하나봐요..
3. 그럼
'08.11.27 11:08 AM (123.109.xxx.38)어찌해야 하나요? 다 피켓들고 마트 앞에서 시위라도 해야 하나요?
이미 많은 주부들이 그 위험성에 대해 알고 있고 대형마트에서 고기 안사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부터도 고기 들어간 외식은 안한지 오래 됐구요.
미국소 파는거 너무 싫고 이미 먹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도 가지고 있어요.
완전불매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얼마전 롯데마트 불매 운동한다고 해서 저도 안가려고 했는데 우리집 근처 유일하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거기뿐이라 어쩔 수 없이 갈수밖에 업더라구요. 동네에선 카드로 계산하기도 그렇고 먹는거는 저도 생협이나 한살림 이용하지만 대형마트에서 쇼핑하는게 더 저렴하고 좋은 품목도 있거든요.
마트 고기 안먹은지는 오래됐네요.4. 정말
'08.11.27 11:10 AM (59.18.xxx.171)집근처 이마트 앞에가서 1인시위라도 하고 싶은데 사무실에 메여있네요.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솔직히 혼자서는 할 용기도 안나고.. 바보같은 나...
5. 음
'08.11.27 11:10 AM (125.186.xxx.3)글쎄요, 고기만 안사먹는다...이걸로는 약하긴 하죠. 아마 저것들-_-은 흥 하고 콧웃음 칠 지도요...
뭐 저처럼 별 소리 없이 있지만 그 세 마트는 절대 안간다고 결심한 주부들도 많으실 거에요.6. 생각같아선..
'08.11.27 11:13 AM (211.35.xxx.123)피켓들고 마트 입구에 서 있구 싶죠.
에구~~~ 모두가 한 마음이어야할텐데... 많이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7. 인천한라봉
'08.11.27 11:13 AM (219.254.xxx.88)안갑니다. 기저귀 인터넷으로 살랍니다.ㅠㅠ
8. 굳세어라
'08.11.27 11:13 AM (116.37.xxx.143)방금 기사보니 어느마트 서울역점은 날개달린듯 잘 팔린다는데요..... 아 어느분이 글 쓰셨던데.. 미국산 쓰레기 안먹는 사람들끼리 사돈 맺어요..
9. 시원맘
'08.11.27 11:16 AM (121.170.xxx.191)저혼자라도 영원히 불매할래요 그리고 오늘 마트 앞에서 시민단체가기자회견 한다던데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하나둘 늘때 세상이 바뀌는거 아니겠어요 힘내자구요10. 서프라이즈
'08.11.27 11:24 AM (116.39.xxx.201)방금 서프에서 올린 글을 봤는데, 세 마트 모두 안갈수는 없으니 홈플만 불매운동 하면 어떻겠냐는
글을 봤어요. 홈플은 영국계고 요즘 홈에버 인수하느라 돈이 많이 들어가서, 타격이 클거라고 ...
저는 홈플만 다니는 사람이라 이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이들어요. 한 놈만 패자...11. 글쎄요
'08.11.27 11:26 AM (116.44.xxx.23)모든사람을 동일화하지는 마세요. 광우병걸린소는 먹고싶지 않지만, 미국산 소를 먹어보고싶어하는사람은 있답니다. 미국산소고기= 광우병걸린소는 아니니까요. 여러분들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나이든 노인네가 아니라 대학생한테 들은 말입니다
12. 저는 난감
'08.11.27 11:28 AM (221.139.xxx.183)집앞 마트가 바로 이마트 입니다. 집 주변에 이마트 외에는 슈퍼조차 없습니다. 구멍가게 몇개가 전부죠... 편의점하고... 한살림 초록마을 등등 가려면 버스편도 없고 걸어서는 30분은 가야하고 차끌고 가려면 주차시설이 안갖춰져 있어 힘들구요...T,.T 도보10분으로 장볼 수 있는 곳은 이마트가 유일한데... 원래 고기 잘 안사니 그냥 고기빼고 다른건 사야할듯 합니다. 집주변에 다른 장볼곳이 있다면 정말 불매하고 싶어요...-.-;
13. 저도.
'08.11.27 11:51 AM (211.202.xxx.12)3개마트는 당연히 안갈꺼구여~~ 좀멀어도 하나로마트나 gs마트 이용할라구여~~
14. 오늘
'08.11.27 12:05 PM (125.178.xxx.80)오늘 phua 님 올리신 글에, 11시 서울역 앞에서 82 회원분들 모이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죄송하게도 사정이 있어 함께 하진 못하겠지만.. 비가 내리는 이 날에서도 감사드릴 뿐입니다.
그리고 에헤라디어님이 올려주신 "대형마트의 포지션 바꾸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내 주변에 동참을 함께 권할 겁니다. 글 링크해요.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4&sn1=&divpage=48&sn=off&...
작은 물방울이 모이면 시내를 이룹니다. 힘냅시다.15. 우리집도
'08.11.27 12:13 PM (125.135.xxx.150)육류는 거의 아웃입니다
멸치육수에 새우다시에 채소에 ~`
좀 귀찮긴해도 도저히 육류를 먹을수가 없어서
지난 토욜에 고기집서 모임하는데 ㅠㅠ
못먹겠더라구요
아마 마트 고기는 쳐다보지도 않을거여요16. 아꼬
'08.11.27 12:19 PM (125.177.xxx.185)굳세어라님과 같은 생각을 저도 하던 중입니다. <미국소고기 먹지 않는 집안과 사돈맺기> 전 연애시작하기 전에 그것 먼저 물어봐야할 것 같다고 아이들에게 얘기했어요. 니네집은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서 살았니? 라고요.
17. .
'08.11.27 1:07 PM (125.186.xxx.138)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마트 근처도 안갈거에요. 82님들, 고기만 안사면 된다고 맘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8. 유리성
'08.11.27 1:16 PM (221.165.xxx.97)저희 부부는 어제 합의봤어요~
다시는 대형마트 가지 말자고...19. 저도
'08.11.27 3:45 PM (121.179.xxx.100)마트 다니기 좋아하는 울남편에게 선언햇어요
앞으로 마트 안갈테니 가잔소리말라고..20. 5월이후
'08.11.27 6:32 PM (118.39.xxx.120)마트를 자재하고 있어서요...
가끔 공산품사러 GS에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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