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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

김원준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08-11-27 00:25:44

오늘 그 뭐시냐... 네버앤딩스토리인가요?
오호~~김원준씨 어쩜그리 훈훈하게 나이를 먹었는지...
제가 원래 일본쪽 연예인들을 좋아했는데...
특히 기무라 타쿠야는 뭐 반 미치도록...
그런데 오늘 보니까 원빈이 기무라타쿠야와 똑같다고 하는데
김원준이 더 비슷해 보여요.
아니 더 매력있어보여요.
어쩜~~~
캔의 배기성과 친구라는데 동갑맞어????
그들의 나이는 몇살인지 아시는분?
안보이는 사이에 내공쌓아서 돌아왔네요.
어린아이돌들은 그냥 잘생긴걸로 이뻤는데
나이들어서 매력넘치는 삼십대가 왜케 멋져부러~~~~

맞아요.
저 나이값못합니다.
침한번씩 닦아주면서 인생살이 스트레스 닦아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김원준 사진 모으러 댕겨야 할라나봅니다.
잠시 현실을 잊으러 슝~

IP : 211.49.xxx.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7 12:28 AM (211.186.xxx.43)

    김원준은 73년인가 72년인가 가물가물하네요. 저랑 나이가 비슷했는데...72년인가?? 류시원과 친구사이라고 들었어요.그럼 72년인가요?

  • 2. 은빛
    '08.11.27 12:29 AM (121.186.xxx.170)

    김원준 정말 잘나가던 가수였는데..제 기억으로는 73년 생이었던거 같아요 류시원이랑 친구인데 김원준이 생일이 빨라서 7살에 학교 들어간걸로 알아요.저도 해피선데이에서 불후의명곡 김원준편할때 어쩜 나이도 않먹고 인물도 꽃미남 그대로일까 했어요. 병역비리에 오해에 휩쌓여서 묻혀갔는데 정말 아쉬워요 재능도 좋고 김원준노래 작사작곡한거 참 많아요.

  • 3. 그죠
    '08.11.27 12:32 AM (122.36.xxx.221)

    조각 같은 외모에 음악적 재능도 있고 성격마저 참 좋다고 들었는데,
    데뷔초 잠깐 반짝 한 후로는 너무 오래 안 풀리네요.
    요즘 봐도 정말 훈훈하던데 한편 안타까운 맘이 많이 들어요.

  • 4. ㅎㅎㅎ
    '08.11.27 12:34 AM (116.36.xxx.172)

    저 며칠있다가 김원준 나오는 라디오스타 뮤지컬 보러가요
    어제 예약했는데... 오늘 김원준 네버엔딩스토리에 나오더니 밤엔 라디오스타에도 나오네요~~

  • 5. 은빛
    '08.11.27 12:39 AM (121.186.xxx.170)

    김원준이 반짝은 아니었다고 봐요,.92년도부터 한 97~98년도까지?인기 많았거든요.
    진정한..반짝 스타는?? 생각도 안남 ㅋㅋ

  • 6. 임신부
    '08.11.27 12:48 AM (124.51.xxx.147)

    반짝 스타는............. 성진우???

  • 7. 지금이면
    '08.11.27 12:49 AM (211.219.xxx.66)

    얼짱으로 더 각광받았을 것 같은 연애인이죠.
    김원준씨 모친을 뵌적이있는데
    인상도 참 좋으시고 쌍커플진 큰 눈을 지니신 미인형이셨어요.
    운동을 같이 몇달 했었거든요.
    처음엔 김원준씨 모친인줄 전혀 몰랐는데
    운동할때 항상 웃는 모습으로 즐겁게 운동하시고
    같이 운동하는 다른 분들 분위기도 띄워주시고
    끝나고 나서도 다른 분이 어지르것까지 다 뒷정리하시고..
    마음씨 넉넉하신 분이구나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모친을 미루어 볼때 김원준씨 성격 좋은거 가정교육을 잘 받아서 일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 8. 기무라는
    '08.11.27 1:22 AM (211.192.xxx.23)

    계속 보면 외모보다는 내면이 더 대단한 배우죠,,김원준에게는 정신력이 없어요,,속칭 곤조..가 안보이네요 ㅠㅠ

  • 9. ...
    '08.11.27 1:58 AM (122.32.xxx.6)

    아직 정신 덜 차린거 같던데요. ...
    시간상으로는 벌써 극복했어야 하는데..아직도 울고...
    다른 일 로 떠나는게 안되나 봐요..
    오늘같은 프로 여러번 했었어요...여기저기..케이블이랑..

  • 10. 은빛
    '08.11.27 3:40 AM (121.186.xxx.170)

    김원준씨가 성격좋고 내면이 어쩌구 저쩌구는 직접 안겪어봐서 모르고요
    아무쪼록 옛날에 잘 나가던 시절은 잊고 빨리 자리잡아 보통 사람처럼 장가가서 토끼같은 새끼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래요.

  • 11. 72년생
    '08.11.27 8:53 AM (119.203.xxx.82)

    이에요 저보다 한살 어린데 저는 그시절 김원준 지금까지 좋아하거든요.
    부모님이 사회봉사도 많이 하신다 들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반짝가수아니었는데 1집에서 5집 쇼까지 히트곡들 많았구요
    그후 히트곡을 못내서 그렇지 음악활동꾸준히 하는게 보기좋던데요

    하나티비로 네버엔딩 스토리 돌려봐야겠어요

  • 12. .
    '08.11.27 11:01 AM (211.229.xxx.53)

    외모는 멋지나 그나이에 맞는 내면은 아직 안갖춘듯...
    말하는것도 아직 20대 초반 아이들 같더라구요..
    저도 한때 좋아했었는데(비슷한 나이라..)
    아직도 멋진 외모에 살짝 설레었다가
    방송에서 말하는것 듣고는 급실망으로 맘 접었어요.
    곧 낼모레 마흔인데 아기같은 말투와 몸짓...--;;;
    중후하라는 말은 아니라 좀 현명하고 당찬모습을 보였음 싶은 아쉬움

  • 13. ...
    '08.11.27 11:49 AM (118.221.xxx.44)

    아직 전혀 정신적으론 아이돌 시절을 떠나지못한 것처럼 보이죠. 멋지게 다른 사업해서 성공해서 나타났다면 더 멋져보일텐데. 사실 김원준 스탈 음악으로 계속 버티기도 힘들쟎아요. 그 때 팬들도 다 아줌마 됐을텐데. 락 하던 신성우도 요즘은 탤런트만 하더구만. 김원준도 애시당초 연기를 했으면 어땠을까. 지금 손지창이 가수를 하겠어요..연기를 하기에도 애매한 컨셉이라서.. 류시원이 상대적으로 넘 잘 나가니까 더 안 돼 보이는것 같아요. 연기자로 나가는 편이 더 생명이 긴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 엄청난 재능이 있는 싱어쏭라이터가 아닌 이상에는요. 그 잘난 윤상도 요즘 공부하느라 뜸하고.. 그나저나 윤상은 언제나 나올까..저 윤 상씨가 너무 그리워요..

  • 14. 앗!
    '08.11.27 1:06 PM (125.180.xxx.62)

    위의 ... 님, 저도 윤상 무지 좋아하는 팬인데요...^^
    오늘 기사 보니까, 12월 초에 음반 나오고, 12월 중순에 귀국한답니다.
    제목이 song book 이라나... 여러 뮤지션들이 노래 부른 것 같아요.
    그 중 배우 이선균씨도 한 곡 불렀다더군요. 기대 만땅입니다. ㅋㅋ

  • 15.
    '08.11.27 1:08 PM (211.181.xxx.54)

    근데 그 여자친구 뺏겼다는 거는 누구죠? 혹시 에*과 사귀었던 박*연? 말하는건가요?

  • 16. 내가 이상한가
    '08.11.27 2:03 PM (122.42.xxx.102)

    어제 잠결에 거실에 나갔다가 TV에서 게이(표현이 좀...)같은 남자를 보고
    누구냐고 했더니 김원준이라고...
    조각같은 이목구비 그러나 참 비호감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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