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엄마가 주축이 되셔서 25계를 하고 있어요.
금액은 월 120만원이고요..
저의 엄마가 계주이시죠.
항상 가족계를 하시다가 지난번과 이번엔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데요, 추천받은 사람들(?)이긴 하지만
요즘 경기가 안 좋다 보니...정말 막바지에 와서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사업하시는 분인데, 4개를 하신답니다. 남자분이시고..얼굴은 한 번도 못 봤어요.
그런데 몇 개월 전 부터 곗돈을 잘 못 내시더라고요. 현재 이분은 내년 1월에 받으실 것 1개가 남으신 상태고요.
어제도 곗날이었는데 돈을 못 내시고 오늘 내신다했는데 아까 엄마말론 아직 안 들어왔다하시네요.
이번 계모임 전에도 어떤 남자분이 곗돈을 못 내셔서 여태 못 받고 있어요. 그래서 그 돈을 받으려면
엮어지는 것이 있어야 한다 해서 이 모임도 하신 것인데...그래서 엄마가 다 내신 상태거든요. 한 2천만원정도..
그래서 엄마가 걱정하시는 것은 1월 달에 탈 돈을 뒤로 미루어서 줘야 할 것 같다라는 말씀이신데,
물론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그 계원이고 저흰 4월에 타거든요. 또 예전처럼 엄마가 뒤집어써서 맘 불편하게 곗돈을 받을 수는 없으니
미리 차단을 하자는 차원이죠.
그런데 그 분이 앞으로 땡겨달라고 몇 번 얘기를 하셨다든데 엄마가 형편이 안 되서 안 된다라고 거절을 하신
상태인데, 그 분 한테 신용이 없어서 1월에 탈 곗돈 마지막 6월에 타라라고 엄마가 말 해도 될까요??
계원들이 불안하다고 내주지 말자..뭐 그렇게 회의를 했다하고 그렇게 얘기하고 미루고 주어도 될 까 싶어서요.
엄마도 돈 떼인 경우가 많아서...안 하려고 안 하려고 해도 어찌 그렇게 못 하시네요.
이런경우 누가 보증을 선다 해도 서류뿐이고 그 보증인이 배째라 하면 그 것도 말짱 헛 것이 되니...
그 분이 1월에 타고 돈을 안 대신다면 그 금액도 거의 3천만원이죠. 그럼 엄마가 또 뒤집어쓰고 나머지 계원들은
엄마가 주는 돈으로 받고, 후에 엄마는 매번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돈 달라고 해야하고....
잠적해 버림 그만이잖아요...
너무 이런 것으로 신경쓰고 그러셔서......82쿡엔 다양하신 분이 많으시니..조언을 부탁드릴께요..
정말 엄마가 잠도 못자고 벌써 내년 1월 이후를 걱정을 하고 있으니..옆에서 같이 보기도 어렵네요.
엄마가 간도 안 좋으셔서...더 걱정이 되고요.
어찌 해결을 해야 할 지 도움 말씀 주세요.~~
엄마께 나중에 절대 잘 모르는 사람들과는 계하지 말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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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계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엄마 조회수 : 193
작성일 : 2008-11-26 20:27:39
IP : 125.181.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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