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장할 만큼 좋은 책추천해주세요

아이에게도 물려줄만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08-11-26 15:07:50
너무 거창하지만 그냥 좋은 책들 추천해주세요.
아이것 책사면서 저도 오랜만에 저에게 투자해보려구요.

꼭 저처럼 책과 멀리하는 사람들이 소장이네 강력추천이네 말이 많습니다.
넓게 이해해주세요^^
IP : 59.12.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26 3:31 PM (116.37.xxx.163)

    어린왕자,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우리아이지금습관으로행복할수있을까, 헌법의풍경,천개의공감,내인생최고의날, 등등의 제가 끼고 다니는 책입니다. 최근나온"지식e"시리즈도 평생 끼고 다닐 듯 합니다.

    위대한상인의비밀, 펭귄을날게하다 등도 경영서이긴 하지만 우리네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2. 저는
    '08.11.26 3:35 PM (203.247.xxx.172)

    코스모스 - 칼 세이건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문학, 경제 뿐만아니라 과학책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줌마입니다
    위에 두 권을 읽으시면...완전히 새로운 세계입니다

    요즘 저명한 과학자들은 말빨뿐만아니라 글빨도 참 좋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번역(전공교수들)도 정말 훌륭해서 아주 읽기 쉽습니다^^

  • 3. ...
    '08.11.26 4:06 PM (211.207.xxx.203)

    소장도 하고 교양도 쌓고 하기에 좋은 책이라면
    전 미술분야의 책들 몇개 권할께요..
    움베르토 에코의 "미의 역사" 괜찮구요..
    Great Artists 란 책도 괜찮아요..
    최근에 나온 빈센트 반 고흐 란 책도 편지와 그림들을 적절히 넣어서 소장하기에 좋답니다
    물론 그림화질이 좋아 그림 감상하기에도 좋구요..
    소장하면서 적절히 읽어보시기엔 미술,예술에 관한 책도 ,,,참 괜찮습니다..

  • 4. 메텔
    '08.11.26 4:41 PM (203.246.xxx.71)

    나쁜 사마리안인...........책값이 안 아까워요

  • 5. .
    '08.11.26 5:59 PM (24.82.xxx.184)

    신영복 선생님의 책 추천합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편지글 형식이라 편하게 읽으실만 하고요,
    다른 책들도 (동양고전이라던지..) 정말 뼈가되고 살이되는 글들이네요.

    그리고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책은 아이도 엄마도 읽기 좋은 책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번 읽은 책이예요.

    혹시 인문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인터넷으로 indigo 서원을 찾아보세요.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서점이라고요,
    인문학에 관한 좋은 책 정보를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또, 기본적으로 그리스로마신화도 갖고 계신다면 언제 읽어봐도 좋지요.
    저는 이윤기님의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를 갖고 있습니다.

  • 6. 세계사 편력
    '08.11.26 6:02 PM (203.142.xxx.241)

    세계사 편력(자와할랄 네루)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수상 자와할랄 네루가 독립운동시기에 옥중에서 13살 딸에게 쓴
    서신형식의 세계사 이야기....(전 1~3권)
    나중에 그 딸도 인도의 수상이 되었죠.
    평생 두고두고 봐도 절대 안아까운 책..
    몇번을 읽을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책이죠. ^^

  • 7. 사시는건 좋지만
    '08.11.26 7:04 PM (211.192.xxx.23)

    아이에게 믈려즐 생각은 하지마세요,,
    저도 그럴려고 좋은 핵 많이 샀는데 책 색깔도 변하고 글씨도 작고 화질도 떨어지고 ㅠㅠ여러가지 이유로 대 물려 못 보겠더라구요,,
    같은 책을 두번씩 사게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83 친구 별로 없는 아이에게 망신을 주는 선생님 18 ... 2008/11/26 1,760
253182 소장할 만큼 좋은 책추천해주세요 7 아이에게도 .. 2008/11/26 2,606
253181 바람막이 사고 싶어요 ㅠㅠ 뒤늦게 이게 왠 바람인지.. 4 바람막이 2008/11/26 994
253180 퇴사하는데 며칠까지 일해야하는 걸까요? 2 퇴사일 2008/11/26 385
253179 보험의 담당 설계사를 바꾸면 어떤 불이익 or 이익이 있나요? 4 보험에 대해.. 2008/11/26 442
253178 승마장 추천 3 밍미맘님께 2008/11/26 283
253177 제주도 저렴하게 여행하려면요? 5 10주년 2008/11/26 924
253176 이마트에서 온 답변메일 14 ... 2008/11/26 798
253175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는 분~ 12 사랑이여 2008/11/26 918
253174 저도 전기세도 아껴볼라구요...궁금한점. 9 전기세 2008/11/26 1,147
253173 바비리스볼륨매직기 3 짧은머리 2008/11/26 748
253172 고양이 냄새가 나나요? 21 개와 고양이.. 2008/11/26 1,105
253171 보일러에서 물이 뚝뚝~~~~**;; 3 걱정맘 2008/11/26 961
253170 보험 해약 1 궁금 2008/11/26 260
253169 방콕에 사시는분 계세요? 2 반 정부 시.. 2008/11/26 329
253168 장터에서 판매글이 없어졌어요... 10 나만그런가?.. 2008/11/26 921
253167 접이식 거울 좀 찾아주세요~ 1 82CSI 2008/11/26 169
253166 행운을 가져오는 사람? 3 2008/11/26 712
253165 미쿡산 쇠고기 판매 반대 서명 11 서명운동 2008/11/26 280
253164 한글파일로 이력서가 왔는데 사진만 저장할수 있는지? 4 질문 2008/11/26 291
253163 정수기 코드 뽑아둬도 정수 되나요?? 8 정수기 2008/11/26 1,187
253162 초3 9개 틀리고 신났다네요 7 아이고 참내.. 2008/11/26 975
253161 싱가포르출장갈때 7 체스 2008/11/26 401
253160 어제 일원본동 질문한 사람입니다. 7 이사가고파 2008/11/26 802
253159 집들이음식 도와주세요 10 느림보 2008/11/26 1,165
253158 계속 전원켜두시나요? 3 핸드청소기 2008/11/26 518
253157 역사 프로그램 좋은 것 있나요? 역사 2008/11/26 83
253156 " 빗" 추천 좀~ 6 좋은 빗 2008/11/26 495
253155 대학로의 숨은 맛집좀 알려주세요~~ 2 대학로 2008/11/26 797
253154 승마운동기구 조바..어떤가요? 7 2008/11/26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