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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지울게요.
당분간지내보고정못견디겠으면..이사하는방법을취해볼까합니다.
댓글주신분들..모두감사드립니다.
1. 진짜 싫다
'08.11.26 1:30 PM (118.33.xxx.108)지금 잘 처신하셔야 할듯 하네요
지금 욕먹구 앞으로 편하게 나을실듯해요2. 그런데
'08.11.26 1:41 PM (125.187.xxx.90)그렇게 싫어하는 시동생네랑 가까운 동네에 왜 이사오신거에요?
시동생네랑 멀리 떨어진 곳에 이사가셨음 이런 고민할 필요도 없을거같은데요.3. 지혜롭지
'08.11.26 1:43 PM (211.57.xxx.106)못한 시어머니네요. 어쩜 장남보다 차남을 더 대우해주시는지,,,,, 어쨌든 님은 최소한의 도리만 하세요. 저도 뒷동으로 어머님 이사오고부턴 사이가 더 안좋아졌거든요. 거리가 필요해요. 더구나 님은 사이가 원만하지 않은 가운데 이사오신거잖아요. 나쁜 며느리로 각인 받으시고 최소한만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님의 상처는 열배로 늘어날테니까요. 큰아이한테 어느정도 설명해주고 될 수 있으면 거절하도록 하세요. 핑계삼을 일을 만들구요. 잘해줄 필요 없는 곳이 시댁이란 사실 결혼 18년만에 깨달은 큰며느리였습니다.
4. 원글
'08.11.26 1:48 PM (122.32.xxx.42)그러게요...남편 직장 가까운 곳으로 오다 보니...어쩌다 그렇게 됐네요.
그때는..상황이 이렇게 될 줄은 모르고 그만...
여기 전세 끝날 때까지 살게 되면...학교를 여기서 들어가게 되는데...
입학 전에 이사를 해야할 것 같아서...다른 지역 알아보고 있는데
아이는 지금 유치원이 좋다고 이사가고 싶지 않아해요.
시동생네가 2년만 아이 봐달라고 했다면서..2년 후에는 지방으로 가신다는데...
저도 그냥 2년만 참고 견뎌보는 게 나을지...2년 후의 상황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면..
아이가 입학 전에 지금 이사가는 게 나을지...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시댁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잘 지내는 법 아시는 분들..
간단히라도 조언 좀 부탁드려요.5. 그래도
'08.11.26 2:21 PM (211.210.xxx.30)전세니 다행이군요.
차라리 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사하세요.
좋던 사람도 가까이 살면 싫어져요.6. 코스모스길
'08.11.26 3:01 PM (59.19.xxx.174)사이좋은 시부모님 시동생이라도 바로옆에 살게되면 당연히 부담이긴 합니다.
하지만, 잠깐 살다 그만둘 대상들이 아닙니다.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겠어요.
보통은 장남가족을 챙기시는데, 조금 특별한 대우를 하시는 시부모님이군요.
전세라 하셨으니, 기간동안만큼은 잘지내셔야 할것 같아요.
전세끝나면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하셔서 벗어나는 방법이 젤 좋겠구요.
시댁과의 끝임없는 투쟁거리가 상당히 많지만, 그때마다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현명한 원글님이 되시기를 빌께요..사람은 워낙다양해서 부딪힐일 투성이지만,
상대적으로 시댁에서 보는 원글님의 모습도 고려하시구요...
세상살아보니 짝사랑은 연인아닌 다음에야 참 드물더라구요..서로 좋거나 서로 싫거나....
평생품고 살아가야하는 시댁입니다..힘내세요7. 전세이니
'08.11.26 3:19 PM (220.75.xxx.221)전세인데 뭘 걱정하세요.
집주인이 집을 팔아서 이사 나가주기로 했다고 하세요.
아이 교육생각하면 어차피 이사갈거면 지금 이사가시는게 낫죠.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이사가세요.8. 일각
'08.11.26 3:30 PM (121.144.xxx.121)스트레스좀 받으시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