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전화했습니다(미국산 소고기건)

[둥이맘]

지금 이마트, 롯데마트, 홈프러스에 전화했습니다.(본사로 하세요, 지점은 잘 모른답니다)

27일날 미국산 쇠고기 풀리냐고 물어보고  제가 초등학교 육성회장 모임중에 총무라고 하고 대표로 전화했다고

말했네요...거짓말좀 보탰죠.. 그래야 좀 먹힐것 같아서..

마트쪽에서 수입된다고 해서 그럼 엄마들하고 마트 안가기로 결의한다고 하고 끊었네요..

마트쪽에서 별로 시큰둥한 반응인거보니 항의전화가 많이 오고있지 않나봐요..

지금 우리가 할수있는거가 많지 않잖아요.. 이거라도 합시다..

놋데야 올해부터 안다녔지만 이마트는 다녔거든요...

이젠 동네마트나 농협 하나로 이용해야겠네요...

소비자들 무서운걸 보여줘야지...

정말 이놈의 쥐새끼랑 일당들은 언제 쫒겨 날까요..  아주 심란합니다.

산은이 민영화되고(그럼 한전이며 대우조선등은 헐값에 넘어가고),  포항에 쥐새끼 공원을 설립한다는둥..

포항에 쥐새끼 공원 설립하면 포항사람들하곤 상대를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북한과의 관계도 딱 10년전으로, 환율도 10년전으로.. 아주 지랄들을 합니다..

제발 편하게 인터넷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꼭... 마트에 전화해서 항의 해주세요..(본사로)

[사랑이여]

동감 900%입니다.
나머지 100%는 실천입니다.
실천하겠습니다.

님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면 반드시 '변화'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보이지 않는 가운데 힘을 합치고 싶습니다.
기댈 언덕을 기대하기보다 실천하는 일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

수고하셨어요. 저도 오늘 이동네 이마트 전화 하려구요.

[에헤라디어]

경고해야하겠지요.
일단 오염되면 다시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육류를 구입할 생각이 없다고.
어제 통화 중엔 미국산 소고기 산업관 관련된 가족들의 숫자를 생각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들도 국민인데 고통받고 있다고..
한마디로 냉동창고에 보관 중인 재고물량 땡처리하겠다는 소리더라고요.

[달맞이꽃]

좀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신 이마트 정육코너에 전화했는데 02-380-5382
낼부터 판매한다고 하네요....그래서 그럼 도마, 칼 따로다로 쓰냐 했더니
한우는 코너가 분리되서 따로쓰고 수입육은 같이 쓴다네요..
뭐 남자분 시큰둥하게 전화받으시는데 욱하는거 참고 다짐했네요..
그래 이제부터 대형마트 굿바이다..소비자들이 스스로 권리를 찾자구요..
그래야 소비자 무서운줄 알지요

[일단]

수고하셨어요..
어제 홈플러스 고객센터에 글 남겼구요..
오늘부터 전화하려던 참이었어요..

[82쿡]

아짐들이 힘을 보여줍시다..화이팅.

[동네이마트에]

전화하는데 계속 통화중이고 저절로 끊겨버리네요
어제 에헤라님이 올려주신 본사전화로 해야겠네요

[전화번호]

어디에다가 불만을 말해야 잘 듣는지 해당 전화번호좀 올려주세요.
천호이마트에 전화해 보니 상담자가 미국산 들여오는지도 모르네요.

[에헤라디어]

전화 통화 어제 여러번 했는데.. 게시판에 글쓰는 편이 더 나을 듯하기도 해요.
그건 본사로 일단 올라가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마트 02) 380-1234
http://www.emart.co.kr/
홈플러스 02) 3459-8000
http://www.homeplus.co.kr/app.board.Board.ghs?comm=usr.cs.main
롯데마트 02) 411-8000
http://www.lottemart.com/


나만 안사먹으면 그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이웃의 식사초대에 즐거움 마음만 갖고 가기 어려운 시절이 될 것 같습니다.
내 아이 친구의 생일잔치 초대받고 들떠있을 때
엄마인 저 불안한 마음 가득 안고 아이 보내게 될까 두렵습니다.

[굳세어라]

저도 전화했는데요.. 정말 화가 나네요.. 내일부터 판매한다고 하는데.. 요즘 그잖아도 동네에 없는 물건만 구매하고 있는데 더욱 가지 말아야겠네요.

[미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시큰둥한 담당자와 통화하고 분노가 안 풀려
고객소리함에 글 남기고 왔는데요,
마트에서 제대로 된 불황을 겪어보라고 불매선언하고 왔네요!!!
이젠 마트의 다른 신선식품도 믿을 수 없다고,
가격파괴 상품이 다 창고 재고상품이냐고도 항의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글 남길 때 '본사'로 선택하면 본사고객센터로 접수됩니다.
지점에선 본사에서 내려오는 지침대로 판매한다고,
모르는 일이라고 어리둥절 모션을 취하니
어쩌겠습니까. 본사에 항의해야지.

[두군데했는데]

롯데마트 이것들은 연결해주다하구선 통 연결이 안되네요
좀이따 또 해봐야겠어요 에잇 기분나쁜것들~~

[ㅠㅠ]

전화했는데...왕무시 당했어요 ㅠㅠ

[대형 마트들]

철회할 때까지 불매운동해야 될거 같습니다.
우리 82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게 힘을 합쳐요.
애들이 건강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급식 어쩌나요.
10대가 면역력이 약해 치명적일 가능성이 있다던데....
외국 사례도 10대 20대 초반 그렇더군요.
나이든 경우는 치매처럼 나타나느 거 같구요.

[달팽이]

전화는 울렁증이 있어서, 홈피에다 고객센터에 의견으로 보냈습니다.
지방이라, 마트도 홈플하나 뿐이고, 근처에 시장도 없는데.. 답답합니다.

[아~]

본사로 해야하는군요.
저희동네 수원영통 홈플러스에 전화했더니 고객센터에서 전혀 모르고 있더라구요.
다들 전화하시면 화내지마시고 또박또박 말씀하세요.
미국소로 얻는 영업이익보다, 그걸원인으로 줄어드는 영업이익도 생각하라구요.
지금 몇번정도 가는데 판매재개한다면 아예 발길을 끊겠다...이렇게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많다는걸 알아달라~~

[에고에고]

일단 이마트 온라인 회원이라 글 남기고 왔네요.
삼성, 롯데 이 싸람들 정말 너무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