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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대형마트 판매 관련 서명입니다.
이 서명한다고 뭔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처분만 기다리기에는 너무 억울하네요.
저는 밤새 인터넷이 난리 났을 줄 알았어요.
82자유게시판만이라도 와글와글 격분한 민심이 들끓을 줄 알았는데
다들 이미 예견들을 하신 것인지
아님 까짓 대형마트에서 판매가 되더라도 별 상관없으신지 조용하네요.
직장 바로 옆에 있는 동네마트(평택 이마트의 1/4정도 규모)에서 미국산 소고기불고기감을 지난 주에 발견했어요.
앞으로 그 곳에서는 절대 식품을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그래 이마트가 있으니까 하고 생각했어요.
이곳에 이마트가 들어서고 난 후에 아파트 상가에 있던 속옷가게도 사라지고, 신발가게들도 사라져서
스타킹하나 사려고 해도 이마트말곤 장 볼 곳이 없었어요.
이제는 어디서 고기를 사고, 생필품을 사야하나 한숨이 나오네요.
아고라 서명란 하나 링크겁니다.
잠깐이라도 의사 표현을 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1. 에헤라디어
'08.11.26 10:23 AM (220.65.xxx.2)2. 소심소심
'08.11.26 10:24 AM (203.229.xxx.213)국민 노릇하기 정말 힘드네요. 에효...
고생 많으세요. 가서 서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3. 사랑이여
'08.11.26 10:25 AM (210.111.xxx.130)기댈 언덕을 제공해준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분노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벽돌 한 장 한 장 쌓는 심정으로 언덕에 기대고 싶습니다.
정말 기댈 언덕이 필요한 시절입니다.4. 서명 완료
'08.11.26 10:28 AM (123.111.xxx.170)서명하는것도 지겹다,,서명자동으로되는 프로그램 없나여..
앞으로 서명할일 더 많을 것 같은디,,,5. 서명만하면
'08.11.26 10:28 AM (58.140.xxx.128)모합니까.
피아니스테님들 다들 어디계세요. 현수막 제작해서 이마트 앞에라도 한개씩 꽂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마트는 미국소고기 판매 중단하라. 이렇게 말입니다.
모금하면 낼 용의 있습니다.6. 서명
'08.11.26 10:28 AM (115.136.xxx.182)하고 왔어요..
7. 금낭화
'08.11.26 10:28 AM (59.10.xxx.219)서명했어요..
근데 서명한다고 꿈쩍도 안는것들을 어쩌면 좋죠..8. 굳세어라
'08.11.26 10:29 AM (116.37.xxx.143)아 정말 평생에 할 서명은 다 하고 다니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4년은 남은거죠? 에효
9. 인천한라봉
'08.11.26 10:29 AM (219.254.xxx.88)서명 했어요.
광우병 현수막 안떼길 잘했네요..
울 시아빠가 잡혀간다구 매일 떼라구 잔소리 하셨는데..10. 달맞이꽃
'08.11.26 10:29 AM (116.126.xxx.40)여름내 들었던 촛불이..
다시 횃불이 될것같네요..
집근처 이마트 전화했는데 확인후 전화준다네요..참나
낼부터 판매시작이라는데 일선에서는 우왕좌왕..
여긴 용인인데요..우리 주부들이 전화한통씩 돌리는건 어떨까요..11. ..
'08.11.26 10:31 AM (118.32.xxx.105)서명했어유.......절대안먹유..
12. 서명만 하면
'08.11.26 10:34 AM (58.140.xxx.128)아, 전화!! 그렇군요. 조선일보도 잠재운 전화. 잠시 잊었습니다.
당장에 천호 이마트에다가 전화 불 지르겠습니다.13. 서명인원이
'08.11.26 10:35 AM (211.236.xxx.178)적네요 많이들 해주세요
오늘아침뉴스에 일제히 , 대형마트 미국소고기 판매한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말로는 경제가 어려워서 값싼고기 공급해준다구요? 누가 해달라고했나요
미친것들이 지네들 장삿속이면서 어디다가 서민 생각해주는것처럼 헛소릴하는지...
서민을 어케보고...서민은 질나쁘고 위험해도 값싸면 먹어라~~ 이거야!!
서명만할게 아니라, 주부들이 행동으로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해요
무슨대책을 세워야할거같아요14. ,
'08.11.26 10:40 AM (220.122.xxx.155)82쿡 회원들만 서명해도 예상 인원 다 채울것 같은데요..
15. 둥이맘
'08.11.26 10:40 AM (125.129.xxx.6)저도 했네요
16. 저도 했어요.
'08.11.26 10:44 AM (125.241.xxx.196)그런데 이마트 홈페이지엔 게시판 형식의 고객 의견란은 없네요. 비회원으로 의견을 남기려고 했더니 내 정보를 수집, 활용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는 둥 그지같은 문구만 보여요.
우리 동네 아파트 수천 세대 중 유일하게 우리 집 베란다에만 붙어있는 외로운 현수막을 언제쯤 철거해도 될까요? 여름엔 걔 때문에 시원한 바람이 덜 들어왔고, 겨울엔 더 먼지 날립니다.17. 서명
'08.11.26 10:44 AM (222.237.xxx.99)하고 왔어요
18. 에휴...
'08.11.26 10:50 AM (125.178.xxx.80)국민노릇하기 힘듭니다.
미친 나라 아닙니까.19. 슬생
'08.11.26 10:58 AM (123.111.xxx.139)서명했습니다. 마음으로도 서명합니다.
20. 달팽이
'08.11.26 11:02 AM (116.121.xxx.122)서명했어요.
베란다에 아직도 매달려있는 현수막이 쓸쓸해보입니다.
하지만, 윗댓글들 보니.. 저만 달고 있는게 아니군요.. 힘난다~~21. 먹순이
'08.11.26 11:04 AM (203.241.xxx.20)저도 서명하고 왔어요.
22. 시원맘
'08.11.26 11:06 AM (59.10.xxx.154)전화도 부리나케 많이 하셔야 할듯,,저도 전화했네요..
이마트 니가 날 배신할 줄이야 ㅜㅜ23. 서명했어요.
'08.11.26 11:33 AM (118.217.xxx.197)우리나라 역사를 읽다가 딸이 그럽니다. "왜 우리는 억울한 일이 많아?"
그 소리 듣고 "지금도 그래"그럴 뻔 했습니다.
정말 울분이 계속되는 날들입니다.24. 러브리맘
'08.11.26 11:41 AM (124.56.xxx.185)서명하고 왔습니다. 미국 소 팔다 철회하더라도 그 더러운 칼과 도마로 파는 고기
더이상은 안사먹을겁니다.25. 재우아빠
'08.11.26 12:00 PM (210.218.xxx.253)간만에 82에 댓글 달아보네요. 서명하고 왔습니다.
26. 에헤라디어
'08.11.26 12:27 PM (220.65.xxx.2)서명했어요님.. 제가 역사를 배우며 느꼈던 의문입니다.
더불어 오늘을 살며 내 후손들이 오늘날 내가 살아던 시기에 대해서도
내가 품은 이 안타까움을 품게될까봐 참으로 두렵습니다.27. 저도
'08.11.26 1:18 PM (165.186.xxx.205)서명했어요... 서명인원이 넘 적네요... ㅠ.ㅠ
28. 칼라
'08.11.26 1:37 PM (210.0.xxx.210)서명했습니다......
많이들 서명했으면 좋겠네요29. 에효
'08.11.26 1:40 PM (121.88.xxx.149)롯데마트도 게시판이 없고 로그인해서 질문 남기는거 다른 사람은 볼 수도 없구
아주 오래전에 한 질문도 답변 안된 채로 걍 남아 있어서....
제가 롯데가 가까워서 할 수 없이 가끔 가긴 하는데....30. 저도서명
'08.11.26 2:23 PM (211.178.xxx.148)방금 562명 했네요. 너무 적어요.
사람들이 지쳤나요? 안돼요.. 서명부터 시작해서 불매운동 합시다!31. 정바다
'08.11.26 2:42 PM (115.137.xxx.17)삼마트와 노마트 등등.. 불매운동 전개할때가 된거 같아요!
32. 3babymam
'08.11.26 2:55 PM (221.147.xxx.198)저도 서명하고 왔어요
643명 더 많이들 갔다오세요..33. 머리에 스팀
'08.11.26 3:07 PM (211.112.xxx.92)이게 나라입니까?
이렇게 국민에 대해 뭐하나 지켜주는게 없는데도 우리나라정부가 맞나요?
나라를 망하게하려고 일부러 하려고 해도 이렇게 잘 할 수 가 없는데..
우리 국민들 싹쓸이 하고 그자리에 1%의 부자들과 일본놈들의 터전을 만드려봅니다.
열이뻗쳐 죽겠어요...34. ㅠㅠ
'08.11.26 3:42 PM (59.13.xxx.159)서명하고 우리동네 이마트 항의 전화 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