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4일 "살을 빼자 " 를 올렸었지요?
시국도 어수선하고 글 올리기가 좀 미안했는데 많은 분이 댓글 달아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해요..
한달에 3번정도 이렇게 글 올릴려구요..
같이 동참하고픈 분들이 많더라구요..
참,,,
그리고 시작하고 10일쯤 지났는데요
나름 성공이예요.. 아직까지는요
그때 올릴때 10층까지 계단을 오를려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관절때문에 별로라구해서요
걷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3끼를 잘 챙겨 먹는다. (규칙적으로 잘 챙겨먹었어요)
*반씩 먹는다.. (거의 반씩 먹구요 2/3정도 먹은적도 몇번 있는것 같아요)
*커피 하루에 한잔 이것도 잘 지켜요 (근데 제일 힘들어요)
*라면 안먹기 (11일동안 딱 한번 먹었어요 근대 먹어보길 잘했어요..먹고나서 속이 별로 안좋아서 이젠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안나요) 진짜 이건 어려울줄 알았는데...
* 생수 1.5리터 마시기 이거 어렵네요.. (아침에 큰 생수병에 채워 넣고 저만 마시는데요...진짜 어려워요.)
*운동화 신고 다니기 (운동화 잘 신고 다니구요 가까운 거리도 잘 걸어다녀요)
11월 15부터 시작해서11일째인데요
배가 많이 들어간것 같구요(기분상) 양이 많이 줄은 것 같아요.
그리고 주말에 왜이리 유혹이 많은지...
결혼식이 있어 뷔페에 갔는데 음식이 너무 괜찮은 거예요... 근데 어려운 사람들이랑 식사를 해서
많이 못먹고 반식 성공했어요. 근데 음식이 아른거려요...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는 않았구요. 근데 물을 많이 마셔서 인지 배는 그렇게 많이 안 고픈데요
감기가 와서 병원에 갔더니 요새 힘든일 있냐고 , 무슨 스트레스 많이 받냐고 의사선생님이
계속 물어보시면서 링겔맞고 가라고 하셔서.. 대략 난감했어요.
몸에 축이 많이 가는지...
그리고 요새 겨울철에 귤이니 사과 등 과일이 많잖아요.
귤의 유혹을 참기 좀 힘드네요. 쉽게 까먹을수 있어서요
과일도 칼로리가 높죠?
그리고 다이어트 하면서 푸룬(건자두) 1~2조각씩 먹는데
변비는 없구요
10일이 조금 넘으니까 약간 느슨해지네요
다시 한번 전의를 느끼고 화이팅 해야겠어요
다이어트 동참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화이팅 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을 빼자 2
화이팅~~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8-11-26 09:34:56
IP : 203.235.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산맘
'08.11.26 9:59 AM (211.168.xxx.204)와우 잘 하고 계시네요 ^^ 꼭 예쁜 몸매 만드시길 바라요~!!
2. 나두시작
'08.11.26 11:31 AM (222.237.xxx.242)시작이 반이라고 금방 날씬한 몸매를 가지실것 같아요....
저도 님을 보면서 용기를 내서
낼하루 굶고 반식할랍니다.
아기가 많이 어려 운동은 불가하지만
먹는것 부터 조절 해야죠....
님도 화이팅 저도 화이팅....꼭 내일은 꿂을껴3. 함께해요.
'08.11.26 12:22 PM (222.237.xxx.111)저는 마른 비만입니다. 배만 임신6개월만큼 나왔어요. 저녁은 6시 전에 먹고 윗몸일으키기와 순환운동하려구요. 요가 매트와 계단처럼 생긴 것 샀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4. 동참8
'08.11.26 12:46 PM (218.237.xxx.106)글 왜 안올리시나 궁금해 죽는 줄 알았어요.
저는 1kg 사라졌습니다.
조금씩 먹기가 너무 어려워요.
저라는 인간은 왜 이리도 탐욕스러울까요.;;
그런데 물 억지로 많이 드시는 것보다
그냥 조금 많이 드신다는 기분으로만 해야 할 것 같아요. 한.. 1리터쯤?
제가 워낙 물을 호르륵호르륵 잘 마시는데요,
물도 좀 자제했더니 몸에서 냉기가 줄어들고, 기운이 나고, 위도 가벼워졌어요.
계속 힘 내서 정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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