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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고기 내 식구만 안 먹으면 뭐 합니까...
들것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제가 어제 미국고기 댓글에도 달았었지만...
좋다고 데려온 아이한테 너 어렸을때 미국고기 많이 먹었니 안 먹었니 물어볼 수도 없고...
이거 재앙이네요.
풀빵님! 7살 난 딸아이 있으시죠? ^^
저도 7살 난 아들놈 있는데 우리 나중에 사돈하면 안 될까요? 잘 키워놀께요.. ^^
82 회원 엄마들 잘 알아놔야 겠는데요...
우리 시집장가 보낼때까지 82질 해요..
1. 에헤라디어
'08.11.26 9:14 AM (220.65.xxx.2)앗, 저도 살그머니.. 8살 5살 남자아이들 있어요. 잘 키워볼게요. 믿어주세요~~~
2. 저두요
'08.11.26 9:17 AM (121.179.xxx.100)울딸 세살이예요..잘 키워볼께요..그때까지 82질 열심히..ㅠㅠ
3. 저도
'08.11.26 9:18 AM (203.232.xxx.99)8살난 딸아이 있어요..ㅎㅎ
우리 무슨 표식을 할까요?82회원이면 초록손목띠라든지..^^
저도 건강한 사위맞이하고 싶네요..4. 미네랄
'08.11.26 9:31 AM (114.200.xxx.12)친정엄마도 미국소 먹고 광우병걸리면 내 힘든거보다 병수발하는거가 더 싫어서 광우병싫다면서 일체 소고기를 안드실려고 하네요..
정말 걱정입니다.. 그 좋던 순대며 오뎅 다 끊고 친구들 모임도 끊여야 할까봐요.. 모임장소도 좀 불안하다 싶음 핑게대고 안나가게 되고,, 피자도 구경안한지 오래되고,,5. 세우실
'08.11.26 9:32 AM (125.131.xxx.175)제 딸은 아직 생기지도 않았............. -_-
(그냥 첫 아이는 딸이었으면 좋겠는 마음에;;;;;;;;;;;;;;)6. 파란자동차
'08.11.26 9:38 AM (116.39.xxx.7)전 4살 1살 아들만 둘이에요
잘 부탁드려요
다른 건 몰라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모임만 있으면 영..ㅜㅜㅜㅜ 아직도 개념 없는 분 많아요7. ㅎㅎㅎ
'08.11.26 9:52 AM (59.10.xxx.219)전 아직 꼬물이들이 없어서 ㅎㅎㅎㅎ
조카들이라도 잘키우라고 신신당부해놓을께요..
9살10살^^8. 돈데크만
'08.11.26 9:55 AM (118.45.xxx.153)전 아직.....이런것때문에...겁나서...ㅎㅎㅎ저두 딸이믄 좋겠는뎅...ㅋㅋ
9. 굳세어라
'08.11.26 9:58 AM (116.37.xxx.143)흐미 이런현실이... 우어... 어제 마트에 미국소 풀어놓는다는 기사에 한시간마다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아 무섭네요.. 어제는 수영장 셔틀버스 타고 오는데 할머니들이 LA갈비 삶아놓고 김장김치 어쩌구 하는데 뭐라할수도 없고.. 에효...
10. 웃음조각^^
'08.11.26 10:25 AM (203.142.xxx.10)울 아들래미도 여기에 살짝 올려볼께요. 6살 미소년(이런~~ 돌날아오겠다^^;;)이랍니다.
미국소 안먹은 고이기른 예쁜 따님 구해요. 미리미리 찜~~^^
나~~중에 이야기 해보고는 장모님이 82쿡 매니아였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데려올겁니다.11. 달팽이
'08.11.26 10:46 AM (116.121.xxx.122)오옷!! 울 딸 7살이에요. 에헤라디어님.. 웃음조각님..
사위후보 리스트에 올립니다...^^
울 딸은 미국소 안먹고, 즈~질 과자, 사탕, 껌도 안먹어요~
잘 키워볼께요~~12. 어른들께
'08.11.26 10:51 AM (125.241.xxx.196)대형마트 가도 고기 종류는 일체 사면 안된다고 전화드렸습니다. 돼지도 닭도...
그래도 사람들이 생각없이 많이 사 먹을 거라고 엄마는 말씀하십니다. 맛있고 싼 고기를 샀다고 자랑도 하겠지요. 이제 그런 사람들하고 말 섞을 힘도 없습니다.
생각있는 사람들이 뭉쳐서 다시 말합시다.13.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08.11.26 11:18 AM (121.175.xxx.116)저두 동참해도 될까여?전 7살 남아있네여.제가 광우병에 대해 거의 세뇌수준까지 교육시키다보니 유치원가서도 소고기는 먹으면 안된다고 선생님께 말했다네여.그것때문에 친구랑 말다툼도 했답니다.
그러면서 그친구 어떡하냐고 하는데....참 난감하더군여.친정과 시댁부모님은 제가 유별나다고 뭐라 하시는데 전 꿋꿋하게 제 소신대로 아이 키울랍니다.그나저나 내년에 학교 들어가면 급식때문에 걱정이네여.집에서 아무리 좋은 것만 먹이고 가려서 먹인들 급식에 소고기 나오면 게임 끝인데....
그렇다고 점심때마다 쫓아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맘같아선 도시락 싸서 보내고 싶어여.
어쨌든 저희 아들도 사윗감후보로 올려주셔여.ㅎㅎㅎ14. 러브리맘
'08.11.26 12:03 PM (124.56.xxx.185)저랑 같은 생각이...^^
저는 아들이고 10살 이에요.
10대가 된 아들을 두고 보니, 심각하게 며느리 걱정됩니다.^^
야채는 하나도 안먹는 아이, 먹고 안죽으면 된다며 아무거나 먹이는 엄마, 심지어 열 살도 안되보이는 딸들에게 자기 마실때 커피를 뽑아주는 친절한 아빠까지...- -;
특히나 여자는 건강한 아기를 나아야할 소중한 몸인데 저렇게 함부로 키우나... 걱정됩니다.
정작 저는 아들 입에 들어가는 건 한살림에서 유기농으로 해서 먹이고,
나는 못먹어도 홍삼해서 먹이고, 스스로 소고기냐 아니냐 묻도록 새뇌를 시켜놨건만...
남 줗은 일만 시킬까 걱정된답니다.
완전 앞서가는 엄마죠? ㅋ ㅋ15. ^^;
'08.11.26 12:27 PM (125.186.xxx.3)앗 저희 딸 5살이에요. 유기농만 찾아먹이진 못하지만, 과자, 사탕, 초코렛 같은 거 안먹이고 빵도 잘 안먹이고, 과일과 오이, 호두, 매실즙과 포도즙이 간식이고 청국장이며 된장찌개, 김치, 카레라이스, 만두를 가장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잘 키워놓을께요^^16. 저역시
'08.11.26 1:02 PM (122.40.xxx.102)7살 3살 아들인데 쇠고기는 안먹는 사람과 사귀라고 세뇌를 해놔야겠습니다.
미산고기는 절대 안먹는 사람을 만나라고 새뇌를 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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