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는 LA에서 못볼 것을 보았다......

리치코바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08-11-25 20:38:14
나는 LA에서 못볼 것을 보았다......(3)
선지자(jaywmun)  2008.11.25 10:58 조회 878 찬성 65 반대 0

대통령 이명박이가 남미에서 귀국 길에
LA를 들러서 교민과의 간담회라는 것을 했다.

남미에서 한국에 직항으로 오기에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예를 들면, 주유 문제나 승무원 피로도
및 북극항로를 타기 위한 기상 상태 점검등

보안과 안전 관리상 중간에 하와이나 LA에
한번 기착을 하는 것이 상례인데 이번엔 LA를
택한 것 같다.

하와이에 도착하면 관례상 야자 잎파리 같은 것으로
비키니 만들어 해입은 여자들이 명박이에게 환영 다발을 걸어줄텐데
지금 고국에선 다 죽게 생겼는데 명박이는 휴양지에서
놀다 오느냐는 여론이 일까봐 LA로 갔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LA에서 열린 교민 감담회가 얼마나 초라하고
쓸쓸한 모습이었는지 내가 얼핏 뉴스 보도에서 훔쳐(?) 보았는데,

김대중과 노무현, 심지어 영삼이 때보다 더 적은 인파들이
모였다. 국정 지지도 아니 고국의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어떤지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내가 기억하기에 김대중 대통령 방문시에는 거의 감격 그자체의
환영이었고, 노무현 때는 유독히도 젊은 사람들의 애정어린 시선이
돗보였었다.

그러나 이번 교민 간담회에서는 모인 사람들 수 자체가 적었고
앞 좌석은 물론 화면에 스캔된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 뿐이었다.
아마 청장년들은 나오기를 거부했을 것이며
화면에 찍히면 퇴임후 측근(?)으로 몰릴 것을
두려워 했으리라.....

그런데 여기서 이명박은 주식을 사면 1년내에 부자가 된다고
일단 뻥치고 다시, 그렇다고 사라는 말은 아니라고 주석도 달아
나중에 이것이 문제가 될 때, 내가 언제 사라고 했냐고
모면할 증거도 남겼다.

오바마를 보는 미국 교포들이 고국의 대통령을 어찌 생각할지
안봐도 비됴다.
===============================================================

나가리(literatur)  08.11.25 11:20:33  
아으... 씨바랄.  
  
언제나그자리...(lmg)  08.11.25 17:43:56  
내가 사라켄노?  
  
땡초(backpack)  08.11.25 20:00:55  
그냥 병신이려니, 지진아려니 하면 됩니다. 스트레스 받으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IP : 118.32.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
    '08.11.25 10:17 PM (122.35.xxx.157)

    넌 병신 ,지진아, 정신분열증환자, 전과14범, 사기꾼, 삽질,허풍쟁이,독사,쥐새끼.....려니

  • 2. ..
    '08.11.26 2:19 AM (211.112.xxx.92)

    그냥 병신이려니, 지진아려니 하면된다지만 이미 늦었어요. 만성 스트레스로 몸과 맘이 만신창이랍니다. 내가죽던지 미키박이 죽던지 사단을 내야할것 같습니다.

  • 3. 그럴줄
    '08.11.26 10:06 AM (211.57.xxx.106)

    알았어요.. 어딜가던지 천대받으니,,,,,,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