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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가 꼭 경비실에만 맡기고 갑니다.

택배 조회수 : 691
작성일 : 2008-11-25 19:23:48
장터에서 쌀을 구입해 먹고 있습니다.
매번 택배회사가 집으로 배달해주지 않고
꼭 경비실에만 맡깁니다.
집에 사람이 있었는데도 경비실에다가는
전화해도 안받는다고 말하고 맡긴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저녁 늦게 문자가 옵니다.
고객님이 집에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겼다고...
도대체 뭔일인지...?
전화 한 통 오지 않았고 집에 사람이 있었는데도 그러네요.
쌀 20키로 찹쌀 20키로 어떻게 들고 오라고 그러는지 에혀~~~
꼭 이 택배회사만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59.3.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5 7:27 PM (116.120.xxx.164)

    화요일도착하게하면 좀그렇더라구요.토,일,월요일분이 화요일에 다 몰리니..
    얼른 다른집가기가 무서워서..경비실에다 주르르르..
    그래서 전 화요일에 주문합니다.^^

    경비아저씨에게 쌀같은거 맡기더라도 확인하고 맡아주시라는 말하세요.
    경비아저씨도 택배물싫어하거든요.

  • 2. ..
    '08.11.25 7:36 PM (61.78.xxx.181)

    물건 받을 날 집에 계실 예정이라면
    되도록 착불로 받으세요..
    우리 새언니네는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 5층사는데
    택배아저씨 무조건 경비실이라고해서
    뭘 부쳐주면 그냥 착불로 한답니다..

  • 3. 방법이
    '08.11.25 7:37 PM (222.237.xxx.208)

    제 경우에도 그런일이 몇번 있었는데..
    경비아저씨께서 택배기사님에게 까칠하게 구니깐 해결이 쉽게 되더라구요..
    사실 경비아저씨들도 택배 물건 맡아 놓는거 그닥 반기시질 않는듯싶더라구요
    보관중 파손이나, 분실 문제도 그렇고, 며칠 있다가 찾아가는 사람들도 그렇구요..
    저희 경비아저씨는 본인 눈앞에서 택배기사님이 확인전화 및 수령인 부재 확인하는거 보고서야 맡아주시거든요 ^^;
    원글님도 경비아저씨께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택배 물건 보관해주시기 힘드시죠~ " 하면서, 본인부재 확인하고 맡아주시면 어떻겠냐고 상의 하듯이 의견전달해 보세요~~

  • 4. 우리집이
    '08.11.25 7:53 PM (116.36.xxx.172)

    아파트 9층인데...제가 집에있을대는 한번도 그런일 없어요
    저도 택배 많이받는편인데...
    오늘도 씨제이 택배로 쌀 받았어요

  • 5. 물론
    '08.11.25 7:56 PM (116.127.xxx.210)

    쌀같은경우는 당연히 난감한 문제긴한데 여타 다른 무게가 별로 나가지않는 경우는 좀 이해를 해드려야할것같아요. 방송이나 신문보니 택배기사분들 일이 너무 힘드시더라구요. 돈냈으니 당연하지 하고 요구만 할건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거운건 전 그냥 집앞에 놓아달라고해요. 여지껏 다 무사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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