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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얼마나 그걸 참을수 있나요?

궁금 조회수 : 5,612
작성일 : 2008-11-25 17:35:32
아기낳고 몇달 된 아줌마인데요...남편이랑 하지 않은지 6개월 정도 됐거든요.

저도 아기 키우느라 피곤해서 영 땡기지 않고, 남편도 맨날 일에 치여 12시에 퇴근하니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든데...남편도 거기에 대해서 아무말이 없네요.

남자들 6개월씩 참을수 있는건가요? 괜시리 의심하면 안되겠지요 ㅎㅎㅎ
IP : 221.146.xxx.1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8.11.25 5:41 PM (121.140.xxx.90)

    우리신랑은 1년도 더 참던데요???
    제가 임신하면 몸이 안좋아서 임신기간 내내 못하고, 아이 낳고도 1년은 안 한것 같고
    지금 결혼11년 넘었지만 3개월에 한번 할까말까...
    제 남편은 끝나면 바로 집에오고 담배는 전혀 안하고 술은 집에서 저랑...
    잘 참는 사람있어요.의심하지 마세요^^ ㅋ

  • 2. 그게말이죠
    '08.11.25 5:42 PM (122.37.xxx.51)

    6개월 힘들죠 울 랑이는 한달에 한번도 인내심 테스트한다고 볼멘소리 하는데...

  • 3. sss
    '08.11.25 5:43 PM (125.184.xxx.165)

    3일만 넘겨도 괴롭혀요.

  • 4. 사람마다
    '08.11.25 5:44 PM (220.75.xxx.15)

    다르죠.그리고 남자는 자위도 하고...몽정두하구...
    혼자 즐기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죠.것도 사람 나름이겠지만...
    조루증세가 좀 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혼자하는 걸 즐길테고...
    그런거죠...

  • 5. ㅋㅋ
    '08.11.25 5:51 PM (125.184.xxx.32)

    남자들이 첫 애를 낳으면 대부분 그런거 같아요.
    저희도 첫 째 낳고 백일동안 관계 안 했구요
    그 후로도 한동안 석달에 두번 정도 했던거 같네요.
    책임감이나 아내에 대한 배려 같은것 때문에 욕구가 있어도 참거나
    아님 화장실에서...^^;; (한참후에 물어 봤었어요.)
    그땐 제가 육아에 지쳐서 별 불만도 없었던것 같네요.
    둘 째땐 산욕기 지나고 부터는 남들 하는 만큼...^^
    혼자 고민 마시고 대화를 해 보세요.
    남편께서 지나치게 부인을 배려 하는 마음에 그런것일 수도 있으니
    나도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 사람이다.!!! 그래 보세요.

  • 6. //
    '08.11.25 5:53 PM (124.61.xxx.207)

    모범생 울신랑도 2년은 무던히 갔어요
    사람마다 다 틀린가봐요

  • 7. .
    '08.11.25 5:54 PM (121.166.xxx.39)

    남자 나름이죠!
    3일만 넘겨도 괴롭힌다는 사람도 있고, 일생 그쪽과는 담쌓고 사는 신부님 스님도 있고.
    아기낳고 몇개월씩 잠자리 안하는 부부들 주변에서 가끔 들어요. 친구들 얘기..

  • 8. 컴터옆 휴지
    '08.11.25 6:07 PM (221.139.xxx.183)

    첫애 임신해서 돌지나서까지 부부관계 없었어요... 그 기간동안 두어번 컴터옆에 있는 휴지뭉치를 보긴 했지요... 모유수유 완전 끊은 후부터 일주일에 한번정도 했네요... 저흰 신혼때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남편도 그쪽에는 별 관심 없는 듯 해요...

  • 9. 세우실
    '08.11.25 6:11 PM (125.131.xxx.175)

    사람 나름입니다.

  • 10. 정말..
    '08.11.25 6:14 PM (59.13.xxx.51)

    사람나름이 맞는거죠.
    참기힘든 제남편..술먹고 늦으면 벌칙이 일주일동안 접근금지~ㅋㅋ
    일주일동안 아주 죽을라그래요.
    그런반면 앞자리 직원..아직 신혼인데..무덤덤하데요.

    그러니 사람마다 다르다!!이게 정답이에요.

  • 11. 뭐...
    '08.11.25 7:30 PM (116.120.xxx.164)

    남자들도 태몽꾸고 입덧같이하고 출산도 하나봅니다.
    울남편은 별루 관심뚝이여서...

  • 12. 흠..
    '08.11.25 9:38 PM (125.180.xxx.62)

    사람 나름이라는 말이 맞긴한데...
    제 남편 말로는 그것도 '용불용설'이라고
    자꾸 하다 보면 더 많이 하고 싶고,
    일정 기간 안 하다 보면 저절로 별 생각이 없어진다고 하대요...

  • 13. @@
    '08.11.25 11:08 PM (125.137.xxx.194)

    남자들은 의식주에 속한다고 하던데.... 사람나름이겠죠...

  • 14. 남자들
    '08.11.25 11:52 PM (124.56.xxx.22)

    잘 참을 수 있습니다.
    참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지 참지 못하는 건 아니랍니다.

  • 15. ㅎㅎ
    '08.11.26 10:48 AM (222.98.xxx.175)

    허우대 멀쩡한(나름 근육질) 저희 남편 임신때부터 출산까지 한 1년 안왔던것 같은데요.
    딱 한번 가까이 했다가 둘째 임신해서...ㅎㅎㅎ 약 3년간 손에 꼽습니다.
    지금도 뭐 한달에 한두번 만날까 말까 합니다.

  • 16. 제 남편도
    '08.11.26 2:19 PM (118.47.xxx.63)

    근육질^^
    그러나 그건 별로 밝히지 않습니다.
    남자들은 못참는다던데? 하면서 찔러 보면
    남자는 사람 아닌가? 또 그것도 사람 나름이지...라고 대답 합니다.
    평소에 범생이 스타일 입니다.
    술 한잔 이라도 마신 후에는 절대로 운전대 안잡고.

  • 17. 울 신랑도
    '08.11.26 3:28 PM (220.120.xxx.193)

    남자 답게 생겼고, 좀 셀거 같이 생겼지만.ㅋㅋ 전혀 안밝힙니다.ㅠㅠ
    1년에 두세번 할까 말까.ㅠ
    애둘은 정말 어찌 쉽게 도 생기는지.ㅠ
    혼자 고민하고,,, 제가 먼저 찔러볼때가 많아요.ㅋㅋ

  • 18. ...
    '08.11.26 4:23 PM (124.54.xxx.47)

    우리 남편은 제 생일날 싸비스해줍니다~ 왕 초 꽂아준다고 하면서 생색....-_-;;;

  • 19. .....
    '08.11.26 4:28 PM (124.146.xxx.216)

    모과차 마시면서 윗님 댓글 읽다가 입에서 뿜었어요ㅠㅠ
    왕 초 ㅋㅋ
    너무 웃겨요~

  • 20.
    '08.11.26 4:31 PM (58.140.xxx.7)

    남편은 지금 5년째 참습니다.
    참는 건지 아니면...??
    아이들 자고 둘이 되면 그 시간을 못견디고 도망갑니다.

  • 21. ㅎㅎ
    '08.11.26 4:34 PM (220.65.xxx.1)

    왕 초 앍고 생각나 적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 신랑은 식목일날 나무심자하니까
    내가 당신한테 튼튼한 나무심어줄께하면서 사랑을 나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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