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입자인데요. 사소한 수리비요...

세입자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08-11-25 17:05:21
지금 전세살고 있는 집에 욕실 온수가 잘 안나와서 보일러AS를 받을까 했더니요.
이집이 오래된 아파트라서 온수샤워 쪽이 막힌거 같다고 샤워기 전체를 다 갈아야 한다네요.
오늘 집앞 상가에 물어보니 달아주는 것까지 5만원이라고 하는데요.
기본 이삼만원이고 하면 저희가 그냥 달라고 했으나 그게 직접 다는게 수월치가 않다네요.
금액도 오만원이 되니 이쯤되면 주인에게 말해되 될까 모르겠네요.
이정도는 세입자가 하는게 맞을까요?
IP : 211.243.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11.25 5:08 PM (58.140.xxx.174)

    님 돈으로 차출해서 쓰세요. 몇년 사셨나요. 아직 사신지 몇달 안되었으면 주인에게 해 달라하지만, 일년이 넘어갔다면 그냥 고쳐쓰시지요.

  • 2. 관리사무소
    '08.11.25 5:08 PM (221.163.xxx.101)

    관리 사무소에 이야기하면..달아줄텐데요.
    샤워기만 구입해놓으시면..

  • 3. 요구하세요.
    '08.11.25 5:08 PM (119.64.xxx.7)

    소모품이 아니니 요구 해도 될 듯 합니다.

  • 4. 일단
    '08.11.25 5:12 PM (147.46.xxx.79)

    주인이나 부동산에게 함 물어보세요. 해주면 좋은 거구요^^
    제가 보기엔 이건 기본적인 거니까 주인이 수리해 줘야 할 것 같은데요...
    이런 소액 수리는 상호 합의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러니까 주인에게 물어볼 때도, 따지듯이, 당연한 걸 요구한다는 기분들게 하지 마시고
    좀 불쌍해 보이게 요령껏 하시면 (뭐 너무 비굴할 것 까진 없어요) 괜찮은 분들이라면 해주실 것 같아요. 아님 수리 후 영수증 챙기고 나중에 계약해지시 정산하든지요.

  • 5. 이런건
    '08.11.25 5:12 PM (218.147.xxx.115)

    집주인이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일반 형광등을 가는 것도 아니고...

    저 같은 경우는 주택인데 낡은 주택이라 죄다 오래되었더라고요.
    씽크대도 그렇고 뭐 여기저기..
    계약하고 들어와 살다보니 보여지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데다
    문고리도 덜렁덜렁. 그러더니 완전히 다 빠져버리고..ㅠ.ㅠ
    문고리 사다 달아야 할 거 같아요.

  • 6. ..
    '08.11.25 5:14 PM (116.127.xxx.68)

    우선 집주인에게 물어보세요
    싫다하면 님이 하시던지...아니면 반반
    ..5만원 정도면 온라인으로 쏴주는 주인도 있을수 있구요
    머하러 님돈 다 씁니까.샤워기 전체를 바꾼다면 다음 세입자도 계속 쓰는건데

  • 7. //
    '08.11.25 5:17 PM (124.61.xxx.207)

    집주인이 해줘야죠..당연히..
    전 월세사는데도, 월세는 따박따박 다 받으면서
    20년된 보일러 고쳐주는것도 얼마나 안고쳐주는지...
    보일러 회사에서 와서 기겁했어요..넘 오래되서 가스누출될수 있으니
    얼른 바꾸라고...;;전에 살던 세입자가 강아지를 키우는 바람에 문이 완전 개구멍
    처럼 뚫렸는데도 생돈 나간다며 투덜투덜...심해서 애기가 들락날락 할정도였거든요
    요구하셔야 할것은 당당히 요구하세요.

  • 8. ..
    '08.11.25 5:35 PM (116.122.xxx.225)

    막 이사온 경우 아니면 좀 그래요..
    마트에서 사놓으시고 관리실에 부탁해보세요.

  • 9. 윤리적소비
    '08.11.25 5:39 PM (210.124.xxx.12)

    월세는 기본적으로 집주인이 수리를 부담하는것이고
    전세는 기본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상황일때 큰금액의 수리비가 드는경우는 집주인이 수리해줘야할 의무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대요
    보통 보일러 고장나면 집주인이 고쳐줘요.. 수리면 몇만원나오잖아요.

  • 10. 원글
    '08.11.25 6:15 PM (211.243.xxx.25)

    이사온지 꽉찬 다섯달입니다.
    어찌되든 주인에게 물어는 볼수 있는 분위기이네요.^^
    다른 사소한 일이만원 이내에는 저희가 다 했거든요. 참 관리실에서도 해 줄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11. 노후되어
    '08.11.25 7:12 PM (125.187.xxx.238)

    바꿔야하는 건 집주인이 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집 보일러 부품도 오래되서 교환할 때 주인되시는 분이 부품값 6만원 주셨어요.

  • 12. 그게
    '08.11.26 3:50 PM (218.153.xxx.235)

    샤워기를 오래 사용해도 물때 같은 이물질로 막힐수도 있으니까 분해해서 잘 세척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새거로 교체할수 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853 영어학원을 끊었어요 3 7세맘 2008/11/25 1,059
252852 현미밥 먹을만한가요? 12 다이어트 2008/11/25 919
252851 위기의 주부들 마지막 스토리 알려주세요! 9 주부 2008/11/25 1,263
252850 적성은 생각안하고 학교이름만 보면..... 17 진로고민 2008/11/25 1,224
252849 건강식품에 대해.. 티그린97 2008/11/25 152
252848 G20 회의, 따돌림 당한 부시 현 미대통 3 이젠 정말!.. 2008/11/25 442
252847 '지금 주식 사면 1년 내에 부자된다'에 달린 최고의 댓글 10 그래, 웃자.. 2008/11/25 2,044
252846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바뀌었어요. 8 아 진짜! 2008/11/25 2,034
252845 아이들 친구집에 놀러가는거요.. 9 . 2008/11/25 999
252844 세입자인데요. 사소한 수리비요... 12 세입자 2008/11/25 1,088
252843 허리(척추)정형외과잘보시는선생님 추천 꼭 부탁드려요...도와주세요 7 궁금 2008/11/25 420
252842 밤 늦게 전화하는 거 어떠십니까? 12 짜증 2008/11/25 2,702
252841 실내온도 6 실내온도 2008/11/25 515
252840 남편월급166만원... 38 2008/11/25 7,697
252839 재학생 학원수강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님들은 2008/11/25 658
252838 개천의 용, 정말 드문거 아닌가요? 30 저는... 2008/11/25 2,803
252837 속상해요ㅠ 5 워킹맘 2008/11/25 563
252836 한승원 만화책 제목 7 순정만화 2008/11/25 680
252835 순두부를 쓰고 반이 남았어요.이거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또 써도 되요? 3 급질 2008/11/25 562
252834 저 아래 kt집전화 장기가입 혜택글을 보고 7 감사해요. 2008/11/25 1,318
252833 현재 미용에(헤어) 관련된일에 종사하시거나 아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3 겨울 2008/11/25 264
252832 보세옷가게 이름 추천바랍니다. 6 미시옷가게 2008/11/25 2,652
252831 친구가 유부남한테 발목이 잡혔어요 88 친구 2008/11/25 10,745
252830 백화점 실수? 10 어떻게 할까.. 2008/11/25 1,263
252829 아미쿡 어디서 제일 싸게 살수 있나요? 4 아미쿡 2008/11/25 598
252828 맹모삼천지교가 과연 맞는지? 5 이사고민 2008/11/25 1,266
252827 엔화가 어떻게될까요 4 엔화 2008/11/25 694
252826 허윤정 아세요? 21 허윤정 2008/11/25 8,232
252825 ppt가 뭔가요? 5 재경 2008/11/25 1,003
252824 여러분께 물어요-미국산 소고기 47 각자판단 2008/11/25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