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양바지락 칼국수

삼양라면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08-11-25 15:10:14
바지락칼국수 맛을 보신분을 댓글 달아 주세요.  
쇠고기가 들어간 라면은 어쨋든 꺼림칙해요.
삼양식품에서 만든 바지락 칼국수가 있다길래 마트가서 기웃거렸는데 안 보여서
대리점에 직접 전화를 걸었어요.  대리점에서는 한 상자씩 살 수 있다더군요.
32개들이 한 상자에 34600원이구요.
쇠고기가 안 들어간 제품은 삼양잔치국수와 바지락칼국수 두 종류 뿐이라고 해서 구입하려는데
아무래도 맛을 고 나서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드셔 보신 분들은 알려 주세요.  맛이 어떤가요?
라면과 비교해서 알려 주셔도 좋아요.^^
IP : 121.164.xxx.23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동입니다.
    '08.11.25 3:13 PM (59.5.xxx.115)

    전 감동받았습니다..^-^
    진짜 파는 칼국수 같았습니다.
    다소 남루한 바지락이지만 5개가 들어가있고
    국물도 정말 담백하고 면발도 쫄깃하고
    한마디로 먹고나서 뒷맛이 정말 개운합니다.

  • 2. 이거
    '08.11.25 3:14 PM (121.131.xxx.70)

    전 안먹어보았지만 평이 좋더라구요

  • 3. 최고..
    '08.11.25 3:16 PM (218.48.xxx.112)

    저희집에는 바지락칼국수랑 황태라면만 먹고 있어요. 좀 비싼듯 하지만 절대 제 값을 하는 라면이거든요~
    주변사람들한테도 한봉지씩 나눠 줬더니 그거 다 먹고 황태/바지락라면만 사먹더라구요.
    정말 강추입니다.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조금만 넣어서 드셔보세요~ ^^

  • 4. 괜찮아요
    '08.11.25 3:17 PM (58.224.xxx.82)

    전 감동까지는 아니고, 괜찮았어요.
    라면 류 중에서 사놓는 제품이에요.
    그런데 제가 가는 홈플러스에서는 라면 코너에 없고, 칼국수 코너에 있습니다.
    국수랑 스파게티 옆에요.
    그래서 못보셨을지도 몰라요.

  • 5. 주관적
    '08.11.25 3:20 PM (211.187.xxx.200)

    스프가 있으니, 라면 필은 살짝 나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일반 라면보다는 상당히 담백해요.
    삼양 안 튀긴 면은 밀가루 냄새 같은 게 나면서 약간 거친 느낌이 있는데,
    이건 단점이 거의 없네요.
    면발은 보들보들하면서도 약간 쫀득한 맛이 있어 혀에 착착 감기는 맛이 있달까...

    지난 주말에 딱 한번 사 먹어봤는데,
    저희 가족 중 2명은 (2명은, 아무 거나 잘 먹는 .... ^^)
    다음부터 봉지면 먹을 일 있으면, 웬만하면 칼국수로 먹고 싶다는 의견이... ^^

  • 6. 바지락면
    '08.11.25 3:23 PM (118.216.xxx.181)

    참 맛있어요. 호박이랑 매운고추 가미하면 더 맛나요. 그리구...안튀긴면두 드셔보세욤

  • 7. 쬬아
    '08.11.25 3:27 PM (121.133.xxx.113)

    맛있어요~
    근데 한박스 넘 많지 않나요?
    라면몰에서 조금만 시켜보세요

  • 8. 칼국수팬
    '08.11.25 3:31 PM (59.5.xxx.203)

    저희 남편은 아이랑 먹을때는 삼양바지락칼국수먹고...혼자 먹을때는 맛있는라면만 먹더군요...결론은 맛있습니다. 그리고 삼양의 다른라면은 대관령 목장의 소고기를 쓴다고 알고있는데 그래도 의심되시면 뭐....전 MSG 안넣는것만 해도 기업의 양심을 알겠거든요...농심꺼 먹다가 삼양꺼먹으면 심심하고 밋밋하다고들 하는데 그게 다 자극적인 첨가물때문들 아니겠어요?

  • 9. phua
    '08.11.25 3:31 PM (218.237.xxx.104)

    웬만한 칼국수집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제 입에는,,,,

  • 10. 이어서...
    '08.11.25 3:31 PM (59.5.xxx.203)

    무엇보다도 진짜 바지락5개가 진공포장되어 들어있다는것...깜찍했어요..그걸 보는 순간...ㅋㅋㅋㅋ

  • 11. 풀빵
    '08.11.25 3:40 PM (118.46.xxx.124)

    전 삼양이면 강추!!

  • 12. 바지락칼국수는
    '08.11.25 3:48 PM (116.40.xxx.143)

    저희집에선 그닥 반응이 안좋아요
    대신 안튀긴면, 황태라면, 삼양라면(정통)은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안튀긴면이 참 먹을수록 끌리네요

  • 13. .
    '08.11.25 3:49 PM (59.7.xxx.88)

    면종류 별로고 라면도 잘안먹지만, 가끔 밥먹기 싫을땐 한번씩 먹어요.
    잘 만든제품입니다.

  • 14. 솔직히
    '08.11.25 3:49 PM (123.109.xxx.38)

    여기 후기 보고 사먹어 봤는데 생각처럼 맛있지는 않았어요...그냥 깔끔한 정도? 칼국수 먹는 느낌이 들긴 했어요. 바지락은 해감을 제대로 안했는지 간혹 모래가 씹히는게 있기도 해요.

    전 그냥 삼양라면이랑 맛있는라면이 맛있는거 같아요.

  • 15. 장수면
    '08.11.25 3:51 PM (123.109.xxx.81)

    삼양라면의 지존 장수면에 대해서 언급하시는 분이 없네요.
    우리 가족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된장라면도 맛있어요.

  • 16. 맛있어요
    '08.11.25 4:01 PM (24.82.xxx.184)

    칼국수 좋아하시면 맛있다고 하실 듯.
    캐나다용 바지락칼국수에 바지락은 없지만, 저는 아주 좋아라하며 먹고 있어요.
    면발이 아주 부들부들하고요, 국물도 담백하고요.
    가끔은 진짜 바지락 몇 개 넣고, 파 송송 넣고 조금 손을 봐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래 칼국수 별로 안 좋아하는 신랑은 시큰둥하네요.

  • 17. 긴머리무수리
    '08.11.25 4:15 PM (58.224.xxx.195)

    저도 좋았어요,,
    깜찍한 바지락,,ㅎㅎ
    술먹고 속풀이(?히히)로도 좋던데요,,저는..

  • 18. 생면으로
    '08.11.25 4:44 PM (98.25.xxx.160)

    제 입맛엔 스프 하나 넣으면 좀 짜서 조금씩 남기거든요.
    그렇게 모은 바지락칼국수 스프에 바지락살 몇 개랑 애호박 썰어 넣고 끓이면
    왠만한 칼국수집 안 부럽던데요. ^^

  • 19. 괜찮습니다.
    '08.11.25 4:49 PM (116.127.xxx.8)

    원래는 농심껀가? 멸치 칼국수를 먹었었는데요. 바지락 칼국수가 더 순하고 깨끗합니다.
    강원도로 자주 놀러가는 저희 식구들 삼양 대관령 목장에도 두 번 가봤는데요. 믿음이 갔습니다.
    목장에서 목초를 먹고 자란 쇠고기를 스프의 원료로 이용하는 기업이라니.. 대단한 일 아닙니까?
    라면 먹고 난 후 그릇에 남은 검은 가루같은건 후추,쇠고기 뼈 분말 등인데요,이걸 만약 미국산 쇠고기 들어오면 제품생산에 이용하겠다고 한 롯데,농심,cj,(오뚜기는 모르겠고..) 제품이라면 ..
    아이들 엄마인 제 입장에선 무조건 불매가 당연하겠지요.
    미국처럼 srm 부위가 동물의 사료가 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수입되면 바로 사람이 먹는 식탁에 오르게 되니까요.
    바지락 칼국수 문의에 또 길게 글을 올렸네요.
    하지만 전 미국산 쇠고기 사태 이후로 롯데 농심 절대 안 사고 있어요.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고요.
    안전상의 이유로 이 부분 만큼은 절대로 느슨해지거나 양보되지 않습니다.저의 경우엔요..

  • 20. 감동은 아니고
    '08.11.25 4:59 PM (124.54.xxx.18)

    일단 면이 튀긴게 아니니 깔끔했어요.면 끓이기 전에 떼어 먹어봤는데도 깔끔하더라구요.
    라면을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저에겐 좀 닝닝한 맛?
    끝에 청양고추 하나 넣어서 살짝 끓이니깐 더 낫더라구요.면은 맛있는데 그래도 라면은 라면이죠.
    인스턴트의 맛은 어쩔 수 없어요.

  • 21. 울집
    '08.11.25 5:17 PM (59.10.xxx.219)

    필수 음식..
    끓일때 북어포 조금넣고 마지막에 청양고추 2,3쪽 넣으면 완전 맛나요..

  • 22. 근데..
    '08.11.25 5:31 PM (118.32.xxx.139)

    바지락은 드시지 마세요. 그냥 쪄서 넣은듯 한데, 전 비리더라구요....

    맛있긴해요. 밖에서 파는 에지간한 바지락 칼국수 보다 나은듯 하더라구요.

  • 23. 은석형맘
    '08.11.25 6:13 PM (203.142.xxx.73)

    삼양 라면종류 중 제가 젤 좋아하는 품목입니다..ㅎㅎㅎ

  • 24. 맛있어요^^
    '08.11.25 7:09 PM (115.136.xxx.182)

    먹어보면 저절로 왕팬됩니다^^

  • 25. 전 별로
    '08.11.25 7:11 PM (58.120.xxx.245)

    맛잇는라면 왕팬인데
    바지락 칼국수는 별로였어요
    바지락이 비려서 저도 안넣고 끓여요 가공식품이라 식감도 찝찝하고
    국물이 짭조름하고 면도 약간 생내 나는 느낌이 들어서
    삼양중 전 제일 손이안가요
    아무래도 라면류는 타사 브랜드 라면이랑 비교가되지만
    칼국수는 제가 맛잇다는 칼국수집만 돌아다니며 먹어본 가락이라 그런지 부족하더라구요

  • 26. 장수면좋아
    '08.11.25 8:02 PM (211.236.xxx.178)

    저 장수면 팬 됐습니다. 야채도 듬뿍.`
    면도 쫄깃. 생으로 먹어도 최고!!!

    바지락칼국수는..제가 칼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 27. ....
    '08.11.26 3:39 AM (211.112.xxx.92)

    삼양라면은 국내산 쇠고기를 쓴다고 되어있습니다.
    만약에 타회사에서 그렇게 적어놨다면 절대 믿지않습니다만
    삼양이기에 안심하고 먹습니다.
    바지락인가 손칼국수인가 면이 너무 쫄깃해서 깜짝놀란적은있지요.
    무슨 용법이라는데 기억도 안나네..기름기도 적고. 맛은 잘 기억안나지만 괘안았어요.

  • 28. .
    '08.11.26 7:07 AM (220.122.xxx.155)

    생내 난다는 분은 바지락칼국수는 푹 끓여야 맛있어요. 면이 쭉 다 펴질 정도로...

  • 29. 원글
    '08.11.26 11:32 AM (121.164.xxx.236)

    와우! 많은 평을 달아 주셨네요.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82쿡의 위력을 느낍니다.
    삼양제품을 다들 좋아 하시나봐요.^^ 저도 삼양라면 팬입니다.
    바지락칼국수가 맛이 좋은 것은 맞는 것 같군요.
    상자로 사는 것은 사실 양이 많아요.
    라면몰이라는게 있었군요. 한 번 들어가 봐야겠어요.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30. 저라면
    '08.11.26 2:20 PM (211.178.xxx.162)

    한박스 삽니다.
    지난여름 휩쓸고 간 열무냉면부터 간짬뽕, 장수면, 황태라면, 된장라면....모~두 두번이상은
    맛이 없었어요.
    근데 딱두개 오리지날 삼양라면과 바지락 칼국수많이 스테디메뉴로 낙찰되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만 뭐, 밖에서 사먹는다치면 비싼것도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793 !!)무식한 질문요..; ; 학습용 씨디 컴이나 엠피로 들으라는 어떻게 듣는건가요?.... 3 영어 열공!.. 2008/11/25 220
252792 고등어 7 쇼핑 2008/11/25 721
252791 삼양바지락 칼국수 30 삼양라면 2008/11/25 1,500
252790 盧 “쌀직불금 자료 공개하겠다”에 한나라당 ‘급당황’ 이유? 6 딴나라아웃 2008/11/25 1,079
252789 프리랜서 유가환급금 신청 아시는분.... 8 급해서요.... 2008/11/25 545
252788 롯데마트 서대전점에 미국산 소고기 판매여부 문의했어요.. 7 .. 2008/11/25 661
252787 남편 월급이 일정치 않으신 분들~~ 1 월급 2008/11/25 606
252786 합가해서 살아서 행복한 사람도 있을까요..? 37 행복하게만... 2008/11/25 2,813
252785 김청경미용실에서요 머리하고파 2008/11/25 762
252784 여권 연장신청하면서..당한일. 1 황당 2008/11/25 839
252783 기모 레깅스붐인가요? 1 그냥궁금 2008/11/25 841
252782 기러기엄마의 인터넷연결(도움급) 5 기러기 2008/11/25 409
252781 한우잡뼈 끓이는 방법요. (컴대기) 4 사태 2008/11/25 403
252780 피아노운반비용이 얼마나 되나요 4 츠카사 2008/11/25 473
252779 책 읽다가 덮어 버렸잖아요.. 에이~ 짜증나.. ㅋㅋ 4 에잇~ 2008/11/25 1,172
252778 광우병 무서워요. 6 ^^ 2008/11/25 466
252777 마이너스통장만들때.. 1 우울 2008/11/25 348
252776 이불커버 1년반 썼는데 버리면 낭비일까요? 8 이불 2008/11/25 740
252775 MB 고향 포항에 대통령공원 조성 27 .. 2008/11/25 618
252774 사신분이요. 2 어그부츠 2008/11/25 334
252773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줄 금메달 사려면 어디에서 사나요? 5 궁금이 2008/11/25 218
252772 성북구에 의식있는 교회 추천해 주세요.. 1 교회 고민중.. 2008/11/25 389
252771 손담비 27 .. 2008/11/25 9,682
252770 중학교 1학년 되는 아이 영어학원이요... 영어학원 2008/11/25 398
252769 밑창도 as되나요? 2 운동화 2008/11/25 240
252768 7개월 아기가 혼자 잘 놀아요..이상한건 아니겠죠? 11 걱정 2008/11/25 1,098
252767 아이문제로 상담받고 싶은데요 1 부모맘 2008/11/25 331
252766 올해는 난방 조금해도 되겠네요. 9 난방 2008/11/25 1,215
252765 남편의 사랑을 바라는 마음이 사치일까요.. 17 외로운 2008/11/25 1,577
252764 예금이나 부동산 친정부모님께 100%오픈 다 하시나용? 7 어쩌다 2008/11/25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