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문자도 없고 연락도 없어서 전화를 해 봤는데, 안받길래 문자를 보냈는데..
몇시간 있다가 답장이 왔는데 배는 안아픈데 양수가 나와서 병원에 누워 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 전 아직 미혼이라 잘 몰라요 ㅠㅠ) 대충 문자 한두번 주고 받고 말았는데..
지금 병문안을 가봐야 하는걸까요?
애기 낳고도 바로 병문안 가는건 실례겠죠?
그 친구와 전 10년지기 친구이고.. 거리도 지하철로 6정거장 정도 차이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괜히 갔다가 폐가 될것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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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친구가 지금 양수가 나왔다고 하는데, 병문안을 가봐야 할까요?
어쩌지?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8-11-25 13:21:58
IP : 218.48.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25 1:23 PM (211.106.xxx.92)양수 터지고 바로 아기 낳지 않아요 그리고 진통 몇시간 할지도 모르고.. 아기 낳으면 문자나 전화라도 올테니 그때 간다고 말하고 가면 될듯해요. ^^
2. 음
'08.11.25 1:27 PM (121.139.xxx.156)임신 몇개월인데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양수 조기파수면 최대한 안정 취해야할거에요..
개월수가 적은데 양수 파수 된거면 안좋은건데...
제가 보기에 그냥 집에 계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차후에 상태봐서 좀 안정되면 그때 찾아가보심이 어떨지3. 어쩌지?
'08.11.25 1:28 PM (218.48.xxx.112)아... 바로 아기가 나오지 않아요? 괜히 갔다가 폐가 될것 같고... 가야하는건데 안가서 서운 해 할까봐요. 기다려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4. 토실맘
'08.11.25 1:31 PM (165.243.xxx.57)출산할 때가 다 된 때 양수 먼저 파수된 건지, 출산이 꽤 남았는데 양수가 새거나 파수된 건지 모르겠네요. 친구분이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면 유도분만할지도 모르겠고요.
일단 친구분께 문자라도 보내고 집에 계세요. 아기 낳고 바로 병문안 가는 것보다는 조리원이나 퇴원 후 일정 시간 지나서 집으로 가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5. 어쩌지?
'08.11.25 1:45 PM (218.48.xxx.112)아... 예정일이 12월 3일이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아기가 나올것 같아서... 여쭤 봤어요.
그냥 기다렸다가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괜히 혼자 맘이 급해서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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