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李대통령 “지금 주식사면 1년안에 부자돼”

...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8-11-25 13:13:27
LA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면서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내에 부자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간담회에서 “한국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 주가가 최저일 때 세계 여러나라가 마찬가지로 1년 내에 다 회복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외환위기 때 워싱턴에 잠깐 있었는데 그 때 한국가서 주식사고 부동산 사고 해서 큰 부자가 된 사람을 봤다. 자기 이익이지만 어려울 때 사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고 사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라는 전제를 깔았지만 주가가 바닥이라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의 주식관련 언급은 금융위기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지난 9월 17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나는 직접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간접투자 상품(펀드)이라도 사겠다”고 한 것과 지난달 30일 언론사 경제부장단 오찬에서 "분명한 것은 지금은 주식을 살 때”라고 말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수출이 급격히 감소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한국이 아무리 잘해도 물건을 내다 팔 수 없다"며 “그래서 내년이 되면 정말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노력해도 미국이 어렵고 유럽이 어렵고 일본이 어렵다. 전부 마이너스 성장 한다"며 "그렇게 되면 수출 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한민국은 아무리 재주가 있더라도 (수출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금융위기를 '우리 생애 한 번 올까 말까 한 세계적 위기'라고 표현하면서도 "어느 땐가는 해결이 될 것이다. 빠른 나라는 빨리, 늦은 나라는 늦게 되겠지만 그래도 3년 이상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IP : 203.248.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5 1:15 PM (122.36.xxx.221)

    그렇다고 사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

    이게 무쉰 뻘소립니까. 이분 공언하던 펀드 가입은 하고 이러시는가.

  • 2. 나중에
    '08.11.25 1:22 PM (220.123.xxx.164)

    내가 언제 그랬냐고 하지 않을까요?
    동영상을 보고도 딴 소리 하는 사람이.

  • 3. ..
    '08.11.25 1:27 PM (211.197.xxx.83)

    너나 좀 사시오. 재산헌납대신..
    그럼 내가 쥐색히라고 부르던 것을 쥐님이라고 불러드릴테니..

  • 4. 에구
    '08.11.25 1:29 PM (125.187.xxx.238)

    마음만 부자가 되겠구나.

  • 5. ㅋㅋㅋ
    '08.11.25 1:31 PM (203.248.xxx.14)

    이기사에 대한 DAUM 최고 조회 및 최고 추천 댓글.

    지금 탄핵 하면 1년내에 선진국 된다...
    그렇다고 탄핵하라는 소리는 아니고, 원칙이 그렇다는 거다..

    추천 2300 [562] 실질적보스님

  • 6. 웁스4128
    '08.11.25 1:49 PM (116.39.xxx.183)

    미친 개 ㅅㄹ, 사실 재산 헌납 이명박 재산 고것도 다 쇼입니다. ㅎ,

  • 7. ..
    '08.11.25 1:50 PM (123.248.xxx.248)

    너나 잘하세요.

  • 8. 참나
    '08.11.25 1:54 PM (116.127.xxx.68)

    5000간다더니...그거 믿은 나~~~안?

  • 9.
    '08.11.25 2:24 PM (59.7.xxx.88)

    이 미췬 희대의 사기꾼 하늘이 두렵지도 않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733 현대카드 포인트 어떻게 쓸까요? 9 포인트 2008/11/25 3,089
252732 갑제가 중고등 역사 특강한다고 하네요 5 친일파 2008/11/25 193
252731 李대통령 “지금 주식사면 1년안에 부자돼” 9 ... 2008/11/25 706
252730 마트가면 체감물가가 7 마트에서 2008/11/25 930
252729 기본료 3,700 4 절약이 힘 2008/11/25 1,389
252728 남편회사 송년모임 옷차림 7 클라라 2008/11/25 1,500
252727 저 너무 주책이긴 하죠? 16 내싸랑휴 2008/11/25 1,560
252726 ssc777글 광고 1 .. 2008/11/25 154
252725 첫째 자연분만하고 둘째 제왕절개 하신분 계신가요? 5 마미 2008/11/25 650
252724 증시 해석좀 2 궁금이 2008/11/25 354
252723 30대 중반에 사회복지사 어떤가요??? 7 사회복지사 2008/11/25 1,810
252722 13개월 아기 물 마시는 거요.. 5 13개월 2008/11/25 551
252721 이마트 불매운동. 35 할매가 뿔낫.. 2008/11/25 1,833
252720 그럼 gs 마트는 아직 판매계획 없나요? 1 미국소고기 2008/11/25 223
252719 경제위기, 주변보면 모르겠어요 ㅠㅠ 6 도통.. 2008/11/25 996
252718 아이키우는건 언제쯤 편해질까요? 8 겨울 2008/11/25 588
252717 하루 왕복 세시간 8 갈까말까 2008/11/25 812
252716 ....................................슬픈 쎄일 7 시애틀에서 2008/11/25 1,623
252715 방문선생님의 요구 4 학부모 2008/11/25 1,083
252714 개인의 선택 문제인가요? 15 지역 건강보.. 2008/11/25 735
252713 어린이집에서 다쳐서 온경우 보험처리. 3 .. 2008/11/25 332
252712 그 누가입어도 어울리는, 하지만 좀 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 Tip! 2 옷빨 2008/11/25 1,093
252711 교회 중고등부 아이들이... 3 교회에서 2008/11/25 612
252710 대학 시간강사 임금이 어느도인가요? 13 파리 2008/11/25 1,232
252709 조미료맛 중화시키는 방법 있나요? 김장김치 2008/11/25 226
252708 오해하고 싶진 않은데..(중간보고 할게요) 46 궁금한 며느.. 2008/11/25 6,092
252707 백태(콩) 삶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2008/11/25 583
252706 전동 댐퍼 달아보신분~~ 혹시 2008/11/25 588
252705 아이들 학원 뭐부터 끊을까요... 7 .. 2008/11/25 1,309
252704 노원쪽 치과 소개해주세요 4 치과 2008/11/25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