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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선생님의 요구
오르다 프리선생님이라고 해서..구했습니다..
그런데...이상하게...뫼#우스를 자꾸 권하시면서...말씀하셔서...
몇가지 게임을 구매했어요..
이때도 전 이쪽 선생님이신걸 몰랐어요..
다행히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선생님도 내심 맘에 들었답니다..
우리지역 오르다 센터에서 나오는 선생님하고는 많이 틀렸거든요.....
지금 이선생님은 꽤 오랫동안 하셔서 경험이 풍부하세요...
그런데 자꾸...책같은걸 사라고 원하더니....제가 봄에 한번 거절했습니다...
정말 맘에 안들었어요...요즘 좋은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완전.....쌍팔년도...
게다가.....그회사는 전재국씨 회사고...전 그회사 정말 싫습니다..
이상한 블럭도 사라고 권하더니...
가격도 말도안되게 비싸고...
같이 하는 애기엄마는...
선생님이 권하기에...지금은 돈이 없어....담에 사겠다고 했더니..
돈은 나중에 달라면서 바로 다음날....택배로 물건도착했구요...
어쩔수 없이 입금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엄마가 책 두질을 사면서....하나는 진짜 도저히 못볼책이라...반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선생님이...
저보고...자기가 ㅇㅇ 엄마때문에 너무 곤란하다....주문해놓고 반품을 했으니.....좀 사달라는 거에요...
이거 저 완전 호구로 보는 거 맞죠??
아니...남이 싫어 반품한걸 사달라니....기가 막혀요...
열 몇권에 30만원인데...이돈이면 다른책 좋은거 얼마든지 사구요...
솔직히 돈없어 안사는건 아닌데...진짜 책 자체가 맘에 너무 안들어요...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그회사 진짜 싫어요...
한달도 넘게 조르는데 돌겠어요...
돌려서....맘에 안든다고 이야기 하면 좀 알아 들으셔야 하는데...
그냥 홈스쿨 그만두고 센타선생님 불러야 할까요??
못해도 애랑 한시간 단둘이 수업하시고...
일주일에 4번은 집에 오시는데....껄끄러워 미치겠어요...
제가 나이도 어리고..완전 쑥맥이라....제가 진짜 만만해보이나봐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1. 에구..
'08.11.25 1:01 PM (121.165.xxx.105)만만하게 보는거 맞는듯.. -_-;;;
아주 단호히..
난 그 책이 맘에 안든다.... 돈이 얼마건간에 그 책자체가 맘에 안들고.. 그 출판사도 난 싫다..
더이상 이 일로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딱 잘라 말하세요...2. ...
'08.11.25 1:09 PM (116.120.xxx.164)생각나네요.
수업시간보다 책권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 그때그 방문선생님.
수업하는데 카드배달이 와서 받고 카드들여다보고 있으니-거실근처 방에서 수업-유심히 절 봤나봐요
.
-어머 어머니..카드만드셨나봐요 기념으로 저번에 말씀드린 책세트사세요~호호호.
-다 샀는데 어머니 혼자만 안사셨네.저 삐질려고 해요.
-그만들려고 해도 그마눌 수가 없네요,어머니께 책 한세트팔고 그만두려구요 호호호.
-이거라두 안될까요?이제 젤 싸요.(싼 책은 사도 되는건가?내용이 중요하지.)
-오늘은 꼭 하실꺼죠?
이런저런 말을 할때 제 표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다 읽을텐데..어쩜...그리도 독!하신 선생님 첨봤어요.
전 수업만 받겠어요..네 다 그러세요..그런데 이책은..어쩌구저쩌구..호호호라
고개가 절레절레...참 수단좋더만..그로 몇주후 회사에서도 말도없이 그만두었다고 회사서 전화오더라구요.3. 이런...
'08.11.25 1:19 PM (211.217.xxx.134)호구로 보는거 맞아요.
단호하게 죄송하지만 책이 마음에 안들어서 못사겠다고하세요.
그런사람들 끈질기에 찔러서 어쩔수없게 사게하는게 수법인거 같은데.
넘어가주면 안되요.4. ...
'08.11.25 1:32 PM (116.120.xxx.164)중요한건 한번 사면 다음에 또 사야하는...
소위 낚이는거죠.
권한다고 다 마다할 필요는 없고 차근차근히 잘 생각하셔서 이다아니다를 택해서
두번 말하지않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아요.
그래도 앵무새처럼 떠들면 할 수없구요.
원글님의 윗문제라면...이런건 돈과 관계되기때문에 전 빠질렵니다라고 하시고 말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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