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산을 기탄교재로 엄마표로 밀고나가기만해도

되나요?(초등 1학년)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8-11-25 11:19:56
주변에 보니 다 눈높이,구몬 다들 하는데 기본 4,5년씩은 하니까 확실히 수학이 고학년가선 빛을 발하더라...
이런얘기들...글쎄 저는 엄마가 집에 있으면 선생님오는거 안하고도 충분히 해나갈수 있으리라 보는데요,
혹시나 해서 선배맘님께 조언 구해요.

현재 집에서 제가 하루에 연산을 매일 3,4장 풀리면 가령 1,2분에 풀어야 되는거면 아무리 못풀어두 1분안에는
꼭 풀구요,빠를땐 30이나 40초안에두 풀거든요.이정도는 잘하는것 같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엄마생각이고
학습지 선생님들이 보는눈은 어떨까 싶고 또 다를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제가 학교다닐때 워낙에 수학을 못했던지라 아이 수학만큼은 좀 잘했음 하는 바람이네여.
지금으로봐선 아이가 아빠 머리를 닮아서인지 계산능력도 빠르고 하네여.아빠가  물리전공이거든요.
절안닮아 천만다행이지만...

엄마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던데요,연산이 80%라고 까지 하는분도 있고,사고력이 먼저다라는 분도 있고
물론 다중요하지만 기본바탕은 연산이 중요한거는 맞는거는 같으네여.
그렇담 고학년까지 엄마표로 할자신이 있으면 이렇게만 밀고나가도 수학공부하는데 절대 뒤쳐지지 않는건가요?

혹시 아이가 수학잘하시는 선배맘님 답변좀 꼭 부탁드려요...
IP : 221.157.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5 11:32 AM (121.131.xxx.239)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매주 학습지 하는 것과 같이 일정한 분량으로 꾸준히 시키셔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고력을 요하는 고난이도 문제가 나와요.계산 못해서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엄마의 꾸준한 지도와 독려가 가장 중요해요.꾸준히,일관성 있는 교육관이 필요하겠죠?고딩맘입니다.

  • 2. ..
    '08.11.25 11:50 AM (121.138.xxx.78)

    엄마가 꾸준히 시켜주신다면 오히려 학습지 선생님보다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 쉽게 이해하는 부분은 빠르게(가령 홀수만 풀게 한다든지 3의 배수번호만 풀게하는식으로 ) 어려워하는 부분은 반복하면서 아이에 맞추어 진도 나갈 수 있었어요.
    연산은 기본이고 사고력 창의력, 학교진도 부분등 다양한 교재를 구입하여 연산과 함께 공부한다면 시간대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답니다.
    제 아이 저와 함께 수학 했는데 초등 3학년 말에 4차 시험까지 치르면서 교육청 영재교육원 합격하여 다녔답니다.

  • 3. ...
    '08.11.25 5:37 PM (222.98.xxx.175)

    7년 일했던 학습지 샘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매일 일정량을 해주실수 있다면 선생님 오시는것보다 100배는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매일 풀리시고 채점해주시고 반드시 피드백해주세요. 이게 학습지의 기본입니다.
    학습지 몇년해도 애 진도가 어디 나가는지도 모르고 채점한번 안해준게 자랑인 엄마도 있는데...전 그런분 볼때마다 느끼는게...아니 남의 자식도 아니고 제자식 키우면서 어찌 저리 손끝하나 안대고 코를 풀려고 저러는지 절대 이해가 안되었답니다. 그런 분들은 돈으로 학원 여기저기 뺑뺑이 돌리면 된다고 철썩같이 믿으시는 분들이시죠. 아니 애가 기본이 되어 있어야지 뺑뺑이를 돌려도 효과가 있지요. 기본 연산도 개판인데 무슨 학원 뺑뺑이 입니까....이렇게 세월만 보내다 애가 중학생 되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초등 고학년 진도부터 다시해야 한다고 하면 펄펄뛰고...이리저리 시간끌다 애 고등학생되면 포기하는거죠 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