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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복 가지고 계신가요?

고민중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8-11-24 20:30:30

  결혼할때 산 비싸디 비싼 결혼 예복.
  앞으로 평생 입을 일 없을 것 같은데 버릴수도 없고..
  어떻게 하시나요?
  결혼 예복의 의미라서 간직한다. 그냥 암 생각없이 버린다...
  고민입니다.
  못 입는 옷도 짐이네요.
  아직도 90만원주고 산 아무도 안입는 무스탕 아까워서 끼고 있습니다.
  다 간직하고 있어야 할까요?
  
  넘쳐나는 옷 짐 때문에 고민중인 아짐입니다. 결혼 14년차.입니다.
  
  
IP : 116.123.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1.24 8:43 PM (115.136.xxx.182)

    결혼 10년차..^^저도 고민하다가 그냥 옥션에서 중고로 판매했어요...좀더 실용적인 디자인이었다면 좋았을것을 너무나 예복스러운 분위기에 도무지 활용이 안되더군요ㅠㅠ의미를 따지면 머리가 넘 아파질 것 같아서 그냥 '안입는 옷'으로 생각하고 정리했네요. 벌써 한참되었습니다..

  • 2. 저도
    '08.11.24 8:50 PM (211.187.xxx.163)

    그후론 한번도 안입고 갖고만 있다가 그냥 버린것 같아요. 맞아도 못입는다는...

  • 3. 저또한
    '08.11.24 8:58 PM (125.132.xxx.175)

    11년차.
    저도 결혼때 받은 무스탕은 진작에 버렸구요.
    예복은 작년인가에 버렸어요.
    안입어도 사이즈가 맞아서 버리지도 못했는데 이제 드뎌 그 사이즈를 벗어나는 바람에 --;;;
    과감히 버렸어요. 흑.

  • 4.
    '08.11.24 8:59 PM (125.184.xxx.193)

    리폼하는곳에 가져다 줘서 리폼해서 입었어요. 사실, 예복이라..좀 아깝기도 했고, 의미가 있기도 해서..리폼 했었는데, 굳이 맘에 안드시는거라면 그냥 재활용에 가도 될듯 해요.

  • 5. .
    '08.11.24 9:10 PM (121.166.xxx.39)

    정장이나 코트면 몰라도 무스탕은 좀 애매하네요. 리폼하기도 그렇고, 입기도 그렇고..

  • 6. 저도
    '08.11.24 9:52 PM (211.201.xxx.91)

    무스탕은 진작 버렸구요. 결혼 예복은 유행 타지 않는 스타일로 장만해서 지금도 정장 입을일 있을때 가끔 입어요.. 10년됐는데도 촌스럽지 않고 괜찮다고 주변에서 그래요

  • 7. 하하..
    '08.11.24 10:31 PM (211.111.xxx.114)

    전 몸이 바로 불어서.. 동생에게 주었어요..

  • 8. 긴머리무수리
    '08.11.25 9:00 AM (58.224.xxx.195)

    전 아직도 갖고 있어요..결혼 20년차,,
    암녹색바탕에 배, 등부분 검정 벨벳,,그 위에 하얀 레이스가 달려있고요,,치마는 항아리스타일의 원피스인데요...레이스를 떼고 입으니까 별로 어색하지 않아서 가끔씩 입어요,,

  • 9. 궁금이
    '08.11.25 2:43 PM (220.86.xxx.185)

    아직도 갖고 있는데 지난번 마인 행사할때 갖다 줬어야 하는데 그걸 놓쳐서 천추의 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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