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고통보 받았어요.. ㅜ ㅜ

구조조정 조회수 : 7,856
작성일 : 2008-11-24 18:13:26
작은 가정의학과 병원에서 일하는데요..
원장님 포함 직원 4명이에요.
요새 환자가 너무 줄어서 걱정했더니 제가 타깃이 되었네요.
담달까지만 일하고 나가라는데
이럴 경우 3개월치 월급 주는 거 맞나요?
맞다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고 해서요..

의견 부탁드려요.
IP : 59.8.xxx.1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8.11.24 6:17 PM (123.111.xxx.198)

    병원에서 3개월치 주는게 아니라..
    실업급여 얘기하시는거 아닌가요??

  • 2. 고용보험
    '08.11.24 6:18 PM (121.130.xxx.74)

    구조조정이니까 고용보험 타게 신청해달라고 요구하세요(요구해도 됩니다)
    그러면 한 6개월간 그동안 받은 월급에 50%정도 받을 수 있어요

  • 3. .
    '08.11.24 6:21 PM (218.144.xxx.121)

    병원에서 퇴직시 3개월치 급여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을걸요.
    5인이하 사업장에서는 퇴직금 지급도 의무가 아니예요.
    원장님이 잘챙겨주시는 분이라면 한달치 급여정도 더 받는다고 보심 될거예요.

  • 4. 구조조정
    '08.11.24 6:24 PM (59.8.xxx.150)

    네 그렇군요.. 친구들이 짤리면 3개월치 월급 주는 게 맞다고 바람을 넣어서요..
    그냥 실업급여나 타고 좀 쉬어야겠어요.
    마침 좀 쉬고싶던 차여서 그리 충격적이진 않네요.
    에효~ 그래도 기분은 쫌...

  • 5. 일단
    '08.11.24 6:25 PM (125.187.xxx.238)

    다음달까지 일한 걸로 치라고 하셨으니까요,
    이번달과 다음달 급여는 받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3달 이상치의 급여를 주는 것에 대한 기준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로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회사가 있긴 하지만
    그건 회사에서 결정하는 부분이니까 받기 어려우실 듯 합니다.

    근무하신지 1년 이상 되셨으면 퇴직금 수령이 가능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용주 되시는 분과 미리 말씀을 나눠보세요.

    회사경영상으로 인한 권고사직은 고용보험을 탈 수 있으니까, 그렇게 처리해달라고 요구하시구요.

  • 6. 구조조정
    '08.11.24 6:28 PM (59.8.xxx.150)

    일한 걸로 치면 좋겠는데 해고통보 받고 담달까지 일은 해야해요.
    남은 한달 참 꿀꿀하겠죠? 퇴직금은 처음 연봉협상 때 주는 걸로 계약을 해서
    받게 될거에요. 조언 고맙습니다.
    내일 고용보험 문제 얘기해야겠네요.

  • 7. ..
    '08.11.24 6:45 PM (59.10.xxx.219)

    실업급여는 무조건 6개월 나오는건 아니구요..
    근무년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5년이상해도 5개월 나왔어요..
    참고하시라구요..
    해고의 경우는 무조건 실업급여 받을수 있으니 그건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에휴.. 위로보내드려요..

  • 8. 하나더
    '08.11.24 6:48 PM (59.10.xxx.219)

    실업급여가 무조건 급여의 50%는 아니구요..
    월급여 2,400,000까지는 50%나오구요..
    그이상도 이백사십까지만 인정해줘요..
    대략 최고로 받을수 있는금액이 1,200,000원이구요..

  • 9. 그게
    '08.11.24 8:14 PM (211.187.xxx.163)

    개인병원의 경우 한달치만 줘요.

  • 10. 원래
    '08.11.24 8:30 PM (116.125.xxx.44)

    근로기준법상 문제가 없네요.(1개월 전에 해고통지) 따라서 3개월 급여 지급은 당연한 건 아닙니다.
    실업급여도 근무기간에 따라, 월급에 따라 지급되는 것이지만, 원글님의 경우 해고이므로 당연히 받으실 수 있구요.

  • 11. 궁금
    '08.11.25 1:01 AM (121.133.xxx.192)

    정말 병원도 사람이 줄었나요?
    피부과,성형외과 같음 몰라도 가정의학과도 환자가 주나요?

  • 12. 병원에도..
    '08.11.25 1:11 AM (219.241.xxx.237)

    환자 많이 줄었어요. 신랑이 준종합병원 외과에 있는데, 보통 가을 들어오면서 겨울, 봄 올때까지 수술들 많이 하거든요. 작년 이맘때도 그 전 해보다 줄었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정말 수술 환자 별로 없답니다. 작년 이맘 때만 해도 적어도 하루에 1-2건씩 꾸준히 수술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꼭 다른 계절 같아요.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는 내과 환자를 같이 봐왔는데, 그동안은 내과 환자 보는 날에는 더 피곤해했거든요. 아무래도 말을 많이 해야 하고, 외과 환자에 비해 내과 환자가 많고 해서요. 요즘은 내과 환자 보는 날도 그렇게 바쁘지는 않다고 하네요.

  • 13.
    '08.11.25 10:14 AM (221.151.xxx.21)

    저희 형부 치과의사인데..병원 중에서도 특히 치과.. 같은데는 타격이 크더라구요
    요즘같은 때에 임플란트 그런것도 최대한 안하려고 하니깐요...

  • 14. 제가
    '08.11.25 10:15 AM (123.142.xxx.74)

    알기론 해고도 전에 1개월에서 2개월전에 통보해야 하는걸루 아는데요

  • 15. 제가님
    '08.11.25 10:34 AM (211.218.xxx.211)

    해고 통보는 한달전에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 16. 긴머리무수리
    '08.11.25 10:56 AM (58.224.xxx.195)

    날씨도 꿀꿀한데 원글님 마음이 심란하시겠어요..
    고용보험 꼭 신청하셔서 받으세요..
    고용보험도 요즘 무자격자가 많이 받는대죠,,,
    원글님,, 꼭 신청하세요..

  • 17. 병원에서..
    '08.11.25 11:23 AM (116.39.xxx.50)

    한달전 해고통보 하느라고 담달까지 근무하라고 한거네요..

  • 18. 위로금 못받으실듯
    '08.11.25 1:27 PM (211.218.xxx.189)

    한달전에 해고통보하면 고용자에겐 어떠한 추가 위로금을 지불할 의무가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근로기준법이 근로자를 보호하고자 생긴거긴하지만
    사용자가 해고예고를 한 이상...잘못이 없네요.

    그냥...다음달까지 나오시면.....다른건 기대하실수 없으실거같네요.
    고용보험은 받을수있게 해달라고하세요~~그건 당근해주셔야죠!

  • 19. 그러게
    '08.11.25 1:56 PM (116.120.xxx.159)

    고용보험... 관련된 건 꼭 해달라고 하세용... 힘냅시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