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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답례품때문에 고민이네요..

아기엄마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08-11-24 14:08:12
수건은 넘 흔하지만 가장 만만한데  별로 안하고 싶고.... 생각해놓은게 통장지갑인데요..

이것도 어떤분들은 별로라 하시공..비누도 인터넷으로 사는건 질이 안좋다하고..

머그잔도 짝이 안맞다고..........

그래서 생각한게 코렐접시 작은거는 넘 초라해보일까요? 아님 아크릴수세미 3개정도 세트로 된건 별로일까요?

미니주방세제세트도 있던데..

제가 말한거중에 뭐가 젤 나을까요?아...머리아파죽겠네요...ㅠ.ㅠ
IP : 122.36.xxx.21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4 2:09 PM (203.142.xxx.241)

    제일 별로라고 생각하실
    떡이
    결국은 제일 좋더이다~

  • 2. 떡이
    '08.11.24 2:10 PM (221.162.xxx.86)

    정말 제일 좋아요. 우산같은 건 단가가 높고, 고급스러운 초콜릿이나 떡 받는 게
    젤 좋아요.

  • 3. ...
    '08.11.24 2:11 PM (210.117.xxx.35)

    돌 답례품 안 해도 되요.
    차라리 그 돈으로 음식에 더 신경쓰시는 게 더 낫지요.

    굳이 하시겠다면 떡이 제일 무난하구요...
    원글님 나열한 것 중에 고르라면 그나마 아크릴수세미가 낫겠네요.

    돌잔치 주최자들이 답례품에 이렇게 신경쓰는 거 오는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요...

  • 4. 아기엄마
    '08.11.24 2:11 PM (122.36.xxx.218)

    친정엄마가 떡하는걸 싫어하시네요...ㅠ.ㅠ

  • 5. ...
    '08.11.24 2:12 PM (125.180.xxx.44)

    저는 미니호두파이요~아님 초콜릿...떡은 좀 먹기 부담스럽고 그런 간식들이 좋았어요.

  • 6. .
    '08.11.24 2:13 PM (211.170.xxx.98)

    애매한 물건보다는 먹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떡이나 쿠키세트

  • 7. 아기엄마
    '08.11.24 2:13 PM (122.36.xxx.218)

    근데 돌답례품 안해도 될까요? 사실 호텔에서 하기땜에 음식값이 비싸거든요....그래두 안함 사람들이 뭐라 그럴까봐요...

  • 8. 머그컵
    '08.11.24 2:14 PM (221.150.xxx.157)

    받았는데 정말 맘에 안 들어요..자리만 차지하고 애물단지에요..이뿌지도 않고..차라리 수건을 주든지..

  • 9. 아크릴수세미
    '08.11.24 2:15 PM (118.216.xxx.149)

    아크릴 수세미나 수제쨈 작은병 정도가 좋을것같아요~

  • 10. .
    '08.11.24 2:15 PM (203.239.xxx.10)

    쿠키나 떡이나 컵케익 주세요. 애매한 잡화류는 가다가 버리고 싶어져요.

  • 11. ...
    '08.11.24 2:16 PM (203.142.xxx.241)

    답례품 없다고 뭐라는 사람 없습니다.
    요즘이 뭐 남의 잔치 와서 한 몫이라도 챙겨가길 원하는 세상인가요?
    그런 이상한 말 하는 사람 있으면 무시하면 됩니다.

  • 12. .
    '08.11.24 2:16 PM (203.239.xxx.10)

    그리고 잡화류 답례품을 주시느니 안주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쓰레기 안고 가는것 같아 다들 싫어라해요.

  • 13. ^^
    '08.11.24 2:16 PM (211.54.xxx.243)

    저는 수건이랑 머그컵이랑 생선접시(?)랑 떡이랑 다 받아봤거든요....근데 수건이 제일 좋았어요..도톰하고 질이 좋은 수건이었거든요...남편이랑 같이 갔다가 두개 받아왔는데 여태 받은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선접시는 사실 뭐 취향따라 가는거지만, 재질도 별로고 머그컵도 쓰기는 하는데 그래도 수건이 받으니 가장 좋더라구요^^

  • 14. 저는
    '08.11.24 2:16 PM (121.162.xxx.51)

    여러가지 받아본것중에서 둥근모양의 큰접시가 가장 기분좋았어요..쓸때마다 생각나고 이쁘고 하나짜리지만 두툼하고 큰접시는 쓸용도도 다양하던데요.저희는 떡은 온식구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 지금도 냉동실에있어요...

  • 15. ...
    '08.11.24 2:16 PM (210.117.xxx.35)

    원글님...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해요...
    원글님이 중심을 잡고 행동하시고 바람결에 들려오는 후문은 걸러 들을 줄도 아셔야지요.

    답례품하기 부담스러우시면 안 한다고 마음 정하시고 흔들리지 마시구요.
    친정어머니가 뭐라고 하셔도 원글님이 돌잔치 주최자이니까 알아서 결정하세요.

    남의 말 하나하나 신경쓰고는 못 삽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그 말 하고는 거의 다 잊어버립니다.
    원글님 마음 속에서만 남아서 원글님을 괴롭힐 뿐...

  • 16. //
    '08.11.24 2:17 PM (121.131.xxx.43)

    먹어치우는게 젤 좋구요.
    이니셜 박힌 건... 정말 니네나 좋지. 이런 말 듣기 십상.
    컵 종류는 짝이 안 맞아서 안 쓰게 되요.
    타올... 몇번 빨다보면 너덜너덜해져서 나중에 걸레로 쓰게 될지 모르는 운명... 기분 좋지 않죠?
    근데 저희는 먹는거 말구 욕실시계 했는데 짝 안 맞을 염려 없구 친구네 가보면 욕실에 잘 붙여 놓고 쓰길래 후회없어요^^

  • 17. 안해도
    '08.11.24 2:18 PM (125.178.xxx.5)

    될듯 한데요. 의외로 수건도 괜찮던데요. 요즘엔 돌잔치 수건이 아주 예뻐졌어요.
    캐릭터있는것도 아주 예뻣고, 하얀거에 글씨만 색깔넣어 자수로 예쁜글씨체 새기니까 너무 예쁘고..

    수건이나 떡 정도.. 그외 잡화류는 다 별롱요.

  • 18. 근데
    '08.11.24 2:21 PM (59.10.xxx.219)

    제주위에서 떡만 받은경우는 없었어요..
    떡이랑 수건이랑 같이 많이 주더라구요..
    저도 받은것중에 머그컵이랑 우산 이런거 많이 받아봤는데 수건이 제일 나아요..
    다른건 쫌.......

  • 19. ...
    '08.11.24 2:21 PM (210.117.xxx.35)

    여기 82에서 보면 가끔 저는 답례품 이거 했다가 좋은 얘기 들었어요 하는 분들 계시지만...
    그 누가 돌잔치 답례품 준 사람 면전에서 답례품 후지다고 말하겠어요.
    이것 저것 생각하면 그냥 안 하시는 게 제일 좋아요.

  • 20. 안해도 될듯
    '08.11.24 2:22 PM (121.165.xxx.105)

    한데요....
    그리고... 이것저것 받아본 결과.. 수건이 제일 낫습니다.. ^^;;;;;;;
    남들이 다 많이 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는.. ^^;;;;;;;;

    수건이나 떡... 아니면 요즘 미니 파이 같은거... 이런게 제일 나은듯...

    정말 다른 잡화는 오 노~!!!!!
    욕실시계도 말씀하신분 계시지만... 저희집이라면.. 글쎄요.. 안쓸거 같은데... ^^;;;

  • 21. 제 경우도..
    '08.11.24 2:24 PM (125.178.xxx.80)

    수건이 제일 나았어요. 주방용 수건 - 고리 달린 거요- 이것도 괜찮았구요. ^^
    컵이나 그릇은 정말.. 안 받느니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2. .
    '08.11.24 2:28 PM (203.239.xxx.10)

    주방용 수건 다섯개쯤 받으니 별로고.. 더군다나 다 디자인이 제 취향에는 안맞는 유치하고 촌스러운.. 으으윽. 저도 남편에게 웬만하면 다 버리고 오라고 하고 있어요.

  • 23. ^^
    '08.11.24 2:28 PM (125.242.xxx.10)

    주면 받지만 안줘도 별 신경 안써요!! ^^

    답례품 하지 말구요.
    나갈때 하나씩 집어가게 후식으로 예쁜 껌이나 고급(?ㅋ)사탕같은거 접시에 담아 놓으니 좋더군요.

  • 24. 주방용 수건에 한표
    '08.11.24 2:31 PM (220.75.xxx.201)

    저도 골고루 받아봤지만 수건이 젤 나아요. 떡도 괜찮고요.
    윗분 말대로 주방용 수건이면 더 좋을거 같아요.

  • 25. ....
    '08.11.24 2:35 PM (211.214.xxx.45)

    전 먹거나 써서 없어져 버리는게 좋더라구요
    비누도 사지말고 녹여서 붓는 비누 만드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거 세개씩 만들어서 드렸는데 반응 폭팔적이었구요.
    아님 집에서 쿠키좀 구워서 드려도 좋을거 같아요.
    남는건 모든 찜찜해서...

  • 26. 전에어떤분
    '08.11.24 2:38 PM (222.108.xxx.69)

    챕스틱 했따고 하는데 받는사람이 좋아했다고 했어요
    단가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4계절 입술이터서 저도 받음 좋을것같애요
    물론 부피가 좀 작아서 볼땐그렇겠지만..

  • 27. 임신부
    '08.11.24 2:39 PM (124.51.xxx.147)

    제발.............. 조잡한 컵이나 접시같은 식기류는 하지 말아주세요.
    딱 보기에도 유치하고, 싸구려티나고... 중국산이라 쓸 수도 없고...
    그냥 떡이나 수건이 가장 나은 것 같아요.
    안 줘도 아무 말 안 해요.

  • 28.
    '08.11.24 2:44 PM (222.108.xxx.69)

    제가받은것중 괜찮은건 도톰한 주방수건이었구요. (근데이름들어가서..좀.)
    정말 싫은건 조잡한 산세베리아화분하고 도자기류(컵)이에요
    찝찝해서 못쓰고 바로 재활용행

  • 29. 아기엄마
    '08.11.24 2:48 PM (122.36.xxx.218)

    댓글이 많이달렸네요...감사드리구요....수건이나 먹고 없어지는게 좋다는 의견이 많네요....제맘같아선 안하고싶은데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 30. 수건이요
    '08.11.24 2:54 PM (122.153.xxx.194)

    저두 수건이 젤 좋아요

  • 31. .
    '08.11.24 3:05 PM (121.166.xxx.39)

    수건도 잡화에 들어가죠. 아이 이니셜 예쁘게 박힌 수건으로 발 닦는 기분도 참.. 아이 부모에게 미안하던데요.
    싸구려 시계, 머그컵, 그릇, 이런거 제발 NO.. 저는 청소 아주머니 드리거나 새것채로 갖다버려요. 집에 다 있는 물건이거든요.
    재활용에 버리면서도 찝찝.. 아이 생일, 이름 다 써있는데 말이에요.

    떡이나 쿠키같이 먹고 없애는 게 제일 나아요. 그리고 솔직히 차라리 그돈으로 먹는데 신경쓰는 것도 괜찮구요.

  • 32. 접시
    '08.11.24 3:21 PM (121.177.xxx.127)

    중국산 큰 접시 받았는데
    버리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 33. ,,,
    '08.11.24 3:46 PM (210.108.xxx.189)

    전 수건 받으니 좋던데요.

  • 34. 답례품싫어요
    '08.11.24 3:52 PM (220.86.xxx.185)

    비누도 조잡스럽고 그릇도 싫고 수건도 아이 이름 떡 박힌거 싫고
    저는 돌잡치 가서 답례품 거의 안가져와요
    그나마 떡이라면 들고와요
    답례품 정말 싫어요
    하나같이 조잡... 떡이나 쿠키나 초콜렛이 좋았어요
    돌잔치 안하는게 제일 좋고 답례품 안주는것도 좋고 준다면 떡이 제일 좋고

  • 35. ...
    '08.11.24 3:57 PM (211.209.xxx.193)

    전 떡 별로 안 좋아라해서... 떡보다..
    수건이나.. 키친수건이 좋아요.
    하지만.. 수건에 이름이나 이니셜은 밖지 마세요.
    귀한 아이 이름 그렇게 함부로 내돌리면 그렇죠.

  • 36. 하지마세요..
    '08.11.24 3:57 PM (61.80.xxx.213)

    안해도 되요..
    저도 최근에 몇 군데 갔는데.. 한군데에서만 머그잔 받고.. 다른곳에서는 안주던데요..
    안줘도 안 섭섭해요..
    그냥 요즘은 안주나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말걸요..

  • 37. 오늘도맑음
    '08.11.24 4:25 PM (116.121.xxx.163)

    안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했는데 괜히 돈만 날린거 같은...
    받는 사람 입장에선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것 같아요..

  • 38. 저도
    '08.11.24 4:53 PM (119.149.xxx.224)

    안했어요.
    오로지 먹을거에만 신경썼어요

  • 39. 안해도괜찮아요
    '08.11.24 6:21 PM (121.166.xxx.236)

    안해도 괜찮아요. 솔직히 돌답례품을 받고나서 정말 좋았던 것은 거의 기억에 없었어요. 어떤 곳은 떡을 주셨기는 했는 데 너무 딱딱히 굳어서 쫌 그랬구요. 컵은 말씀처럼 집에 와서 짝이 안 맞았구요. 수건은 "돌잔치 기념"이라고 되어 있어서 막 쓰기가 그랬어요. 비누는 잘못사용하면 알러지가 있기 때문에 못 쓰구요. 그냥 데리고 간 애들 예쁜 풍선 하나씩 주는 것이 오히려 답례품보다 좋았습니다.
    음식에 신경쓰셨다면 답례품 하지 마세요.

  • 40. 하지마삼
    '08.11.24 7:11 PM (61.253.xxx.3)

    우리 땐 답례품 안돌렸는데
    언젠가부터 이런게 생겨 고민하게 되었나 보네요.

  • 41. 저도
    '08.11.24 8:44 PM (125.186.xxx.3)

    호텔에서 아이 돌 했었는데 답례품은 드리지 않았어요. 음.. 돌 잔치에서는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으면 다들 만족하시는 것 같아요.^^

  • 42. 떡과 수건
    '08.11.24 9:59 PM (210.98.xxx.132)

    돌잔치 갔다오면 음식이 어땠는지가 인상적인문제지
    돌답례품은 별로 신경쓰게되지 않아요
    하시려면 떡, 수건 무난하구요
    얼마전에 갔다온 돌잔치는 떡도 참 맛있어서 신경써서 맞췄구나 싶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요긴하게 먹였어요

    도톰하니 질좋은 수건 마다할 이유없지요
    포장상자에 주인공 아기 캐릭터 귀엽게 인쇄되어있었구요
    수건에는 특별히 인쇄한거 없이 깔끔하게
    지금 우리집 수건중에 제일 질이좋네요 ㅎㅎ

  • 43. ..
    '08.11.25 2:29 AM (61.78.xxx.181)

    안하고 싶으시면 하지말라는것에 좀더 힘줘서 얘기하지만...
    질좋은 수건 얼마전 받았는데 괜찮더라구요..
    이니셜박지마시고 그냥 하세요...
    안하는거에 한표 더!!

    전 어떻게 하다보니 돌상에 떡이 넘쳐났어요...
    인터넷에서 보고 했는데 그건 하는곳에 따라서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안그랬거든요.....
    돌상이 정말 괜찮았어요... 아주 신경쓴것같이......ㅎㅎ
    그냥 어른들 그 돌상에 있는 떡들 싸드렸어요...
    빈손으로 가시게 하는게 그래서....
    근데 이것도 별로 하라고 하고싶지 않네요..
    떡싸느라 무지 바빴거든요....
    하지않으셔도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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