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에서 피아노 쳐도 되나요??

임산부 조회수 : 7,884
작성일 : 2008-11-24 12:01:16
새로 이사온 윗집에서... 피아노를 치네요.
윗윗집도 아닌... 옆집도 아닌... 바로 윗집에서 피아노를 치니 진동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처음엔 작은방에 두고, 페달 누르고 작게 치는 듯하더니
거실로 피아노를 옮기고 이제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했어요.

결혼전부터 아파트생활 오래했지만, 피아노치는 집은 처음 겪어보거든요.
원래 아파트에서 피아노쳐도 아무 말 안 하는 게 정상인 건가요??

저희집은 발소리들릴까봐 신랑 뒷굼치로 못걷게 잔소리하고, 의자도 안 끌고 사는데...
(저희 아랫집은 한여름에도 밤에는 에어컨 틀지 말라고. 실외기 시끄럽다고 그러는 집이거든요)

저도 피아노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피아노 갖는 게 너무 소원이라 출산선물로 피아노 사달라고 했다가,
신랑이 돈 많이 벌어서 단독주택으로 이사가면 사주마- 해서 참고 있어요.

피아노소리? 저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아날로그 피아노의 청명한 소리와 울림... 사랑해요.

근데, 거실 소파있는 벽으로... 머리 바로 위에서 울리는 피아노 진동은...
머리가 너무 아파요.
1시간이상 피아노진동 들으며 소파에 앉아있으려니 두통이 오는데
임산부라 두통약은 못먹고, 밖에 산책나가거나, 저번엔 친정집에 가서 자고 왔어요.

저희가 작은 평수라(24평) 거실이 작아요. 그러니 거실 전체에 진동이 느껴지고,
다른 방으로 도망가면 진동은 없어지지만, 소리는 계속 커요.
그러니 태교로 음악을 따로 들을 수도 없고(소리가 섞이니깐요)
윗집에서 피아노치는 동안은 그 소리만 듣고 있어야 해요.
거실에서 TV를 보아도, 피아노소리때문에 TV소리가 잘 안 들리고, 피아노진동 때문에 머리가 아프거든요.

거기다 피아노의자 끄는 소리까지 더해지는데...
최소한 진동울림 방지를 위한 카페트를 깔든가, 피아노다리에 고무패킹같은 걸 대서
소음을 최소화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인데...
윗집은 아무런 게 없나봐요... 이렇게 진동이 느껴지는 거 보면요.

제가 지금 너무 예민한 걸까요??

(아직 윗집에는 아무런 얘기 안 했어요.
그래도 인터폰 한번 해본 적 없이 살아온 집이니 너무 까칠하다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
덧붙임)

근데, 전 한 가지 의문이요.
공동주택에 사는 한 옆집에 피해 안 가도록 조심하면서 사는 부분이 있잖아요.

애들 있는 집은 매트를 깔아서 아랫집에 피해가 안 가도록,
개가 있는 집은 개가 시끄럽게 짖지 않도록,
홈시어터 있는 집은 소리를 너무 크게 하고 보지 않거나 우퍼스피커를 꺼두기도 하고요.

이렇게 이웃집에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면서 조심하고 사는데,
이웃집 한 집도 아닌 그 동 전체에 소리가 들리는 피아노 소리는 왜 제외가 되는 건가요??
한 집에서 피아노치면, 다른 집 전체가 그 곡을 동시에 들어줘야 하는 의무가 있는 건가요??

음악소리라서요?
소음의 정의가 '듣기 싫은 소리'라는 걸 봤을 때, 잘치는 연주자도 아닌 연습생이
매일 같은 곳을, 매번 같은 데를 틀려가며 치는 건... 듣기 좋은 음악소리가 아닌데요;;
(옛날에 제가 다 쳐봤던 곡을 치는지라, 어딜 어떻게 틀렸는지 자구 신경이 쓰여서 다른 일에 집중이 안 돼요.)

저도 피아노치고 싶지만 아파트라 엄두도 못내는데...
다른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주는 게 아무렇지 않은가보다- 란 생각이 들어서

또, 피아노진동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거기에 피아노의자까지 끌어주시니
'낮에 치는 피아노는 이해해라'가 "공동주택에서 저리 큰 소리를 내는 피아노는 왜 열외인가?"란 의문으로 바뀌네요.
IP : 222.110.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24 12:04 PM (72.136.xxx.2)

    밤늦게 치는것도 아니구요~ 레슨으로 하루종일 치는것도 아니라면 이해해 주셔야 할것 같아요
    다들 아파트 생활하는 요즘 집에서 피아노 못친다 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임신하셔서 예민해서 힘드신걸거게요. 기운내세요

  • 2. .
    '08.11.24 12:07 PM (121.138.xxx.78)

    저희는피아노 치는 시간이 낮시간이라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데요. 저희가 살던 아파트에는 초등아이들이 많아서 이집 저집 피아노 소리가 끊이지 않았구요.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아이는 조금 덜하지만 집에서 레슨을 받는 경우에는 레슨시간과 연습시간이 필요하니 더 많은 시간 소리가 나지요. 저녁 8시 이전정도까지는 괜찮지 않았나 싶네요. 주변에 임산부나 수험생이 없었는지 피아노 소리로 문제된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피아노 소리로 진동까진 느껴보지 못했네요.

  • 3. ...
    '08.11.24 12:09 PM (121.135.xxx.176)

    아파트도 당연히 사람 사는 곳인데 피아노 쳐도 되죠.
    밤도 아니고 레슨하는 집도 아닌데 윗집은 잘못이 없어 보여요.
    임신중이시라 예민하신 건 이해가 가는데 참으시는 게 맞아요.
    진동이 느껴지실 정도라면 집이 잘못이네요....

  • 4. 굳세어라
    '08.11.24 12:17 PM (116.37.xxx.143)

    낮에 한시간정도면 참아도 되지 않을까요. 저희윗집이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간이 없이 아무때나 십분이고 이십분이고 한시간이고 마음놓고 쳐서 가끔 화가 다 나지만 그냥 참고있네요.. 뛰는게 나은건지 피아노 치는게 나은건지.. 건설사에 항의하려해도 부도난 건설사라 항의할곳도 없네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 5. 동전의 양면
    '08.11.24 12:23 PM (121.135.xxx.176)

    공동주택이라서 다른 사람을 위해 조심해야 하는 면이 있다는 거 맞는 말씀이에요.
    근데, 반대로 공동주택이라서 또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면도 있잖아요.
    우리 나라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맞는 구조에요.
    층간 소름이 문제될때 시끄러우면 니가 이사가라는 반응이 가해자 쪽으로부터 흔히 나오죠.
    진동까지 있다니 한번 윗집에 말씀해보세요.
    솔직히 말 안하면 시끄러운지 모르는 경우도 있답니다.

  • 6. ...
    '08.11.24 12:40 PM (58.226.xxx.149)

    레슨으로 하루종일 치는거면 항의해도 되는건가요? ㅎㅎㅎ
    저희 아랫집 피아노 레슨해서 반나절 이상은 그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저도 아이들 키우다보니 적든많든 피해주니까 서로 이해하자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예민하지 않아서 가능한 얘기지는 몰라도요.

  • 7. 사라
    '08.11.24 12:42 PM (118.222.xxx.22)

    찾아가서 말하기 그러면,,인터폰 연결해서,,너무 머리가 아프다고,말씀하세요,,
    어제 저희 옆집 사람들 복도에서 부터 와글와글 들어오더니,,아마도 한열명은 넘게 모였는지,,,박수치면서 노래하고,,,잔치였어요,,그것도 그사람들 이사오고,,매주말 마다 하네요,,,처음에는 웃긴다고 생각햇는데,,,재미잇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로,,그리고 친목이 대단한 집같네요,,
    언제,, 잔치 끝날지,,기대됩니다...와글와글,,,돌림노래,,,,저흰 그옆집에 옆집이라 덜하지만,,중간에 낀 집은 죽을맛이겠죠,,,
    아 ,,,,세상사는게 이런건지,,,

  • 8.
    '08.11.24 12:49 PM (211.201.xxx.13)

    피아노전공자가 수시로 많이 치는거라면 그집에 말씀하시구요,
    낮에 초등아이렛슨정도라면 님이 이해해주시기를바래요..
    님도 아기갖으셨다니 님의 아이도 머지않아 피아노치실꺼니까요.
    모쪼록 즐겁게 태교하시길..

  • 9. .
    '08.11.24 12:54 PM (203.239.xxx.10)

    밤 9시 이전에 피아노 치는 것은 뭐라 하지 않는 것으로 약 20여년간 관례화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10. 원글님윗집은
    '08.11.24 1:18 PM (58.225.xxx.23)

    낮에피아노치죠? 우리 바로 윗집은 새벽12시넘어서 새벽1시 2시에 피아노 연습을 하는거에요.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새벽에 피아노를 치나요?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집구석을 첨봤네요.
    낮에치는건 저도 어쩔수 없이 이해하겠는데 새벽 다 잠자는 시간에 치는거 정말 미치겠어요.

  • 11. 임산부
    '08.11.24 1:37 PM (222.110.xxx.137)

    원글이입니다)

    "그럼, 저도 피아노 사도 되는 건가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피아노도 소음이 아니라 이웃간 이해해줄 수 있는 소리라면, 저도 살래요.

    근데, 제가 사겠다는 말에는 말리실 것 같아요.
    윗집도 어린아이가 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아이 소리는 안 들리고 어른 소리만 들리거든요. 가끔 오래된 가요도 치는 거 보면 더 그렇고요)

    저희 윗집은 평일 낮에만 치는 게 아니라, 저녁에도 쳐요. 주말 아침, 주말 저녁에도.

  • 12. 사세용~
    '08.11.24 1:43 PM (72.136.xxx.2)

    아주 이른 아침 늦은 저녁만 피해서 잘 치시면 태교에도 좋겠네요~
    그리고 저녁 8시 이후거나 주말 이른 아침에 치시면 인터폰으로 말씀하세요~
    낮에 치시는건 그렇다 쳐도 너무 늦은시간 이른시간은 피해 달라구요~
    아이가 치건 어른이 치건 내 집에서 피아노도 못친다 이건 아닌것 같아요~
    물론 서로 조심해야 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은 지켜야 겠지요~ ^^

    아무도 안 말리니 사시면 됩니다.
    내가 배려하는 만큼 서로 배려하면 참 좋겠지만 그 배려의 정도란게 사람마다 틀려서 참 문제죠.
    원글님도 조금만 너그럽게 생각해주세요.
    이제 아이 태어나면 님도 아래층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거든요 ^^;;

  • 13. ..
    '08.11.24 1:46 PM (152.99.xxx.133)

    피아노 사셔도 됩니다. 낮에 나는 피아노 소리는 대부분 생활소음안에 포함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괜챦게 봅니다..관리실에서 방송에도 밤에 치지 말라고 방송하죠..
    낮에 청소기 돌리지 마라고 할 수 없듯이.

  • 14. ..
    '08.11.24 1:59 PM (211.229.xxx.53)

    애 키우는집은 다들 피아노 사서 피아노 치고 삽니다.
    이른아침이나 밤이 아니면 하루에 한시간내외의 피아노 소리는 감안해야할듯.
    원글님도 아기 낳으면 애 우는소리 옆집 윗집에는 엄청 시끄러울겁니다.
    새벽에도 깨서 빽빽 울수도 있을텐데
    다른집에 시끄럽다고 애 입을 틀어막겠습니까..
    울 윗집은 애가 둘인데 맨날 빽빽 울고 돌지나면 어찌나 쿵쿵거리도 돌아다니는지
    말도 못합니다....
    피아노소리가 낫지 애들 뛰어다니는소리는 (밤에 잠도 안자는지..밤 9시에도 우당탕탕..여기로 쪼르르 저기로 쪼르르..)정말..괴롭기까지 하죠..
    그러나 저도 애키우는 입장이라 다들 이해하고 살아야지 싶어요..
    단독주택에 살다가 이사온 울라인 어떤아저씨...윗집 시끄럽다고 올라와서 난리쳤는데
    자기집에 애가 셋인데 자기집은 조용하겠습니까.
    그담날 그집의 아랫집에서도 올라오자 그담부터는 윗집이 좀 시끄러워도 적응하고 참고 산다네요.

  • 15. 저녁 8시 이전엔
    '08.11.24 2:02 PM (121.165.xxx.105)

    왠만한 생활소음(피아노소리포함)을 내지 말라는 소리는 못하죠..
    세탁기, 청소기, 뛰기도 하고...

    원글님도 사세요.... 아무도 안말릴텐데요.. ^^;;;;

    원글님 심정은 이해는합니다.. 저도 엄청 예민하거든요... 음악전공했고...
    피아노 틀리는 부분 계속 틀리는거... 미칩니다.. -_-;;;
    바로 윗집도 아니고 위에 위층에서 반대편끝쪽에서 치는것도... 다 들립니다...

    근데.. 제가 그얘기 했더니... 어떤 분은.... 제가 미쳤는줄 알았답니다.. 어떻게 그게 들리냐고.. -_-;;
    지금 무슨 소리가 나고 있는줄도 몰랐다고.. -_-;;;
    결론은... 저나.. 원글님이 너무 예민한겁니다.. -_-;;

    음악소리라서 참아줘야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생활소음입니다...

    참으셔야할 시간엔 참아야지요...
    원글님 아랫집도 어쩌면... 우리 윗집은 왜이렇게 시끄러워..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다들 조심한다고 하지만... 워낙 이나라 주택법이... 엉망이라... -_-;; 집을 이렇게 지어놓아서..
    왠만한 소리들이 다 들리잖아요...
    그러니... 피해를 안주도록 조심하기도 해야하지만...
    아무런 소리도 안나기를 바래서도 안되지요...

    나도 너도 다 같이 생활소음은 만들고... 참고 살고 있습니다...

  • 16. 사세요2
    '08.11.24 2:03 PM (118.223.xxx.66)

    낮에 한 두시간 치는건 뭐라 하기 힘들어요.
    원글님도 너무너무 치고 싶으셨다면 사셔서 같은 시간대에 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 17. 임산부
    '08.11.24 2:19 PM (222.110.xxx.137)

    다시 원글이)

    정말 사도 되는 건가요?? 아이, 기뻐라~ 당장 사달라고 해야지^^

    근데, 제가 사겠다고 하면 말리실 것 같다고 한 거는 다른 데서 봤던 글이 있어서 그런 거였어요.
    어떤 분이 "아파트에서 피아노 사도 될까요??"라고 올렸는데,
    한 스무 분 정도가.. 아파트에서 아날로그 피아노는 정말 민폐라고, 디지털피아노 사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전 사더라도... 방음장치를 하거나, 사일런트 피아노를 사겠어요.
    저희 윗집처럼 아랫집에 무방비 상태로 그 소음이 고스란히 전달되게는 안 하겠어요.
    적어도 피아노의자 다리에 야구공이라도 끼워넣고, 피아노 다리에 고무패킹 달래요.

  • 18. 역시
    '08.11.24 6:05 PM (211.208.xxx.65)

    자게에서도 나온 이야기예요.
    아날로그대신 디피를 사라는 이야기는 내가 치고싶어서 산건데 애물단지 되지는 말자 이런 의미였죠.
    음악전공하신분들은 아날로그가 음이 틀리다고 그래도~아날로그라고 하셨지만 저 역시도 내가 마음껏 치고싶어서 사는거라면 그냥 디피사겠습니다.
    저는 음악전공자는 아니거든요.

  • 19. plumtea
    '08.11.25 1:23 AM (58.238.xxx.184)

    저는 업라이트에 사일런트 기능 있는 피아노 샀습니다. 어쿠스틱이지만 사일런트 기능 있어서 밤에도 연습해도 되구요. 의자 다리엔 커버 씌워서 집 안에서도 의자 끄는 소리 안 들리구요. 사실 사일런트 기능이 110만원이나 추가가 되어서 좀 망설이기는 했는데 사 놓고 보니 잘했다ㅓ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집은 6살, 4살, 2살 아이들이 번갈아 가며 치구요. 저도 낮 시간에 연습하기도 하고 저녁 시간엔 남편에게 조금 가르쳐 주고 있어요. 선생님 불러 배우는 건 좀 부담스러워 하길래 그냥 아주 조금...
    그냥 제 생각으로 아침 9시 이전, 저녁 6시 이후에는 무조건 사일런트 기능으로 연주하도록 합니다. 저희 아파트 라인에 여러집 피아노 소리 들리고요 방학 때는 더 잘 들리구요, 간혹 밤 9시 가까이 되는데 동요 소리 들리기는 합니다만 뭐 이 시간까지 애를 연습시키나 하고 생각은 하는데 다들 별 말은 안 하는 거 같아요.
    원글님도 이제 애들 낳고 살아보심 좀 덜 예민해지시고 어지간한 소리는 다 그려러니 하실 거에요^^ 피아노 사셔서 쳐 보세요. 좋아요^^

  • 20. 거실같이
    '08.11.25 2:20 AM (119.64.xxx.162)

    넓은 공간은 울림이 더 커져서 방에놓는것보다 더 소리가 커져요 우린 피아노 놓은 방은
    전체에 두꺼운 울카펫을 깔고 피아노를 놓아 아래층에 울리지 않게 했어요
    윗집은 그랜드 피아노인데 윗집도 나름 장치를 해서 진동이 있거나 그러진 않던데요

    전 오히려 피아노 소리보다 첼로 소리가 더 크던데;;;윗집이 오케스트라 단원입니다
    어느집은 성악하는 집인지 남자가 노래 한번 하면 아파트가 쩌렁쩌렁 합니다
    것도 일요일 아침에요....이런거 다 괜찮은데 정말 빡 돌게 만드는건

    가정예배 보면서 통성기도 하는것!! 찬송가 부르는것 까지도 참겠는데 방바닥을 내리치며
    아버지,주여,,울부짖는 소리땜에 확성기 들고 가서 괴성 지르고 싶을 지경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