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념없이 먹긴 했어요.
야식병 걸려서 저녁에 맥주랑 순대같은것도 많이 먹었구요.
몸이 둔해진걸 느끼긴 했는데
날씨가 추워져 작년코트를 입어보니 하나같이 가슴팍이 너무나 끼고 답답하네요.
얼굴도 살찌니 말 다한듯...ㅠㅠ
핑계를 대자면 직장인+학생이라 시간이 없기도 하고...
운동은 꾸준이 한적이 거의 없어요.
저녁만 자제할까 싶은데 효과있을까요?
사실 퇴근하고 집에가면 그리 배고프지 않아요.
자기전까지 참아도 될정도인데...
이상하게 집에가면 보상심리발동으로 마구 먹네요. 폭식인듯...
저녁만 굶거나 우유1잔정도 어떨까요? 효과있을까요. 정말 심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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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옷이 다 안맞아요.
돼지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8-11-24 11:46:23
IP : 211.36.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24 11:52 AM (119.17.xxx.22)제가 2년전보다 20kg가 쪘는데,
확실히 안먹어야 살이 빠집니다.
어릴때는 적당히 먹고 운동하면 잘 빠졌는데 나이 좀 들었다고 이젠 안되더군요.
그래서 전
저녁 안먹습니다.
이건 제가 전업주부라 가능할꺼예요. 애기도 없고하니까..
확실히 배는 쏙 들어갑니다.2. 저도
'08.11.24 12:03 PM (125.57.xxx.5)올여름에 살이 많이 쪄서 160키에 57kg 까지 나갔어요.
작년까진 51-52정도 애낳고도 15년간 계속 유지됐었거든요.
옷이 전부 작아져서 바지수선을 맡겼는데 얼마나 엉망으로 수선을 해놨던지, 안되겠다 살을 빼야겠다 해서 지금 53-54정도까지 뻈어요.
저녁을 안먹으니까 확실히 살은 빠지네요.
지금 51kg 목표로 하고 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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