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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들 좀 봐주세요.
병원에서는 6주까지 받아야한대요.
방광염 증세는 많이 호전되었는데 오늘 갑자기 뒷다리를 잘 못써요.
마치 광우병 걸린 소처럼 흔들거리고 비틀비틀 거리며 걷고 있어요.
지금 전신 마사지 해줬더니 다리 쭉 뻗고 자고 있어요.
왜 이런 증세가 나타나는지 병원에 가기 전에 82쿡에 좀 여쭈려구요.
응가를 잘 못해서 병원에서 준 액체약을 3cc정도 먹여서 묽은 응가를 많이 했구요.
어제 유기농 사료로 바꿨고 마더네이처 트릿을 먹인 변화만 있었을 뿐 별 다른 변화는 없어요.
항생제 부작용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 ***
'08.11.24 11:16 AM (116.36.xxx.172)관절이 약해서 그럴꺼예요
울강쥐도 관절이 약해서 자주 그랬는데...제가 주물러주고 그랬어요
병원에서 관절약하면 수술할수도있다고 했는데...
울강쥐는 그러다가 극복하고 지금은 괜찮아요
전 침대 쇼파밑에 쿠션깔아서 계단 만들어주고 하면서 주로 높은곳에서 뛰지않게 했더니...
지금은 나이가 먹어서 높은곳에서는 절대 뛰지않고(침대나 쇼파 의자) 내려줄때까지 기다리거나
내려달라고 하더군요
우선병원에 갈일있으면 데리고가서 상담하시고 수술하라고하면
애견카페에 상담해보세요 신중하게...
동물병원의사들도 잘 모르는것 많더군요2. 카페추천
'08.11.24 11:43 AM (222.106.xxx.2)네이버에 '홀펫' 추천해드려요.
거기 1,000명 정원제로 운영되는데, 오늘 가보니 회원수가 989인가..
암튼 가입이 가능하겠더라구요.
여러 회원들의 치료기와 임상증례가 방대하니 카페내 검색만 하셔도
정보 꽤 얻으실거에요.3. 원글이
'08.11.24 11:52 AM (221.150.xxx.26)홀펫 가봤는데 한 달 매일 출석해야하고 글 게시해야하는 등등 아주 까다로와서 그냥 나왔어요. ^^
***님, 저희 강아지도 주물러주면 극복할까요...
강아지는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가슴 졸아요.
어렵게 크는 강아지를 만났는지 하루하루 종잡을 수가 없어요.
사람키우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4. 병원
'08.11.24 2:11 PM (219.250.xxx.43)너무 자주 갈 필요 없지 않나요...
전 이 녀석들 하루쯤 응가 안하고 지나갔다 싶으면, 브로콜리 삶아 먹여요.
첨에 저두, 유기농 사료에, 생식에, 단백질 함량이 높아야 한다는 사료에,
집에서 만들어 파는 사료 등등 별별 사료 다 신경을 쓰고..좀만 이상하면
병원으로 싸매고 달렸는데...그럴수록 더 약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개똥이처럼 편안하게 키워요.
염증있다 싶으면, 얼음찜질해주구요
피부병은 목초액으로 다스리고
토하면 굶기구요, 좀 약해졌다 싶으면 북어죽 끓여 먹여요.5. ..
'08.11.24 2:11 PM (125.187.xxx.90)큰병원(2차진료기관)에 가보심이 좋을듯해요
지금 다니시는 병원가셔서 추천서써달라고 하세요.
동네동물병원서 잘못된 처방.치료하다 잘못된 경우도 봤어요.
수의사 실력도 천지차이더라구요.6. ...
'08.11.24 4:44 PM (61.101.xxx.93)항생제가 문제 아닐까요? 저도 홀펫 회원이었다가........게을러서 짤린......쿨럭~~
어쨌든 방광염 정도는 사실 글케 약 안 먹어도 쉬운 질병입니다.
울 놈도 방광 결석이 있어서 방광염을 달고 살다가 병원을 제 집처럼.....
결석이 방광을 이리 저리 헤집고 다녀 염증이 생긴다더군요
그러다가........요즘은 생식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방광염에 좋다는 크렌베리(캡슐) 조금씩 덜어 먹이길 여러 달째......
병원에 다시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있던 결석도 없어졌고
방광도 아주 깨끗합니다.(그전엔 결석으로 이미 2번 수술한 놈임)
크렌베리는 약도 아니고 하니 먹어도 해 되는건 없을겁니다.
그냥 영양제 준다 생각하시고 먹여보세요.
100% 크랜베리 쥬스가 있음 좋겠고...
전 미국에서 직접 크랜베리 분말(캡슐안에 들은 것) 사다가 덜어 먹이곤 했어요
외국에선 사람에게도 방광염엔 크랜베리 쥬스 많이 먹으라도 한다는 얘길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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