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들녀석(지방 기숙사 학교)이 집에 와서 대형마켓에 장을 보러 가게 되었지요..
약 한달만에 대형할인마트를 찾은거 같아요...
뉴스나 신문에서 물가상승 이라고 말해도 동네에서 아파트장터에서나 조금씩 사는 경향이라 크게 느끼지 못햇는데 마트를 가니 실감 그자체 더라구요... 잘 살펴보니 그것의 주도세력이 수입품이나 수입재료가 많이 들어간 물품이였어요...특히 치즈....그리고 맥주..스팸... 그리고 밀가루가 주재료인 것도 밀가루상승으로 한번 올랐는데 죄금에 쓸쩍 또 올린거 같아요... 사실 마트에서 대량으로 장 볼때 100원 50원 씩 올리면 소비자는 잘 몰라요..
마트는 그런것을 노리는 것 같아요..그리고 1+1 행사도 웃겨요...원래 1개의 가격보다 올려서 그 행사를 하는것 같았어요...정말..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예 씨제이의 마파람이라는 맛살)
증정품은 유효기간이 얼마나 짧은지 2일만에 다 먹어 치워야 하더라구요...
뒷쪽에 테이프로 꽁꽁 묶어놔서 미리 확인도 못해봐요...ㅜㅜ
아늘녀석 팬티랑 런닝구 몇개사고 푸성귀와 부식재료 조금...고기라곤 닭고기 하나 샀는데 무려 14만원을 넘는 금액....지갑을 도둑맞은 느낌의 물가라더니...실감하더라구요....
허리띠를 졸라매고 알뜰하게 살림한다하더라도 이렇게 유통에서 것도 할인마트에서 이렇게 한다면
이를 우찌 감당해야 할지....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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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실감!!!
정민희 조회수 : 591
작성일 : 2008-11-24 10:16:23
IP : 222.98.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24 1:39 PM (122.35.xxx.157)그러게요. 이러다 숟가락 빨고 살아야되나 걱정됩니다.
저녁거리 사러가야 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2. 저도요
'08.11.24 3:53 PM (122.40.xxx.102)요즘은 마트가면 10만원에서 15만원이 나와요. 전에는 5만원선이면 다 해결이었는데./
카드명세서보면서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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