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견 간식 만들어주는거 공유좀 해주세요~

애견간식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8-11-24 00:06:33
이마트에서 가끔 간식 사다줬는데..
강아지 간식이 엄청 않좋은 재료라는 사실을 듣고,
간식을 좀 줄이긴 했는데요.

고급간식 사주려니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사료만 주자니 불쌍하고,

요즘은 제가 먹는 닭가슴살, 고구마 좀씩 나눠주고 그러는데요.
혹시 간단하면서도 쉬운 레시피 있음 공유 부탁드려요.
돈도 적게 드는거면 좋겠어요ㅎㅎ
IP : 211.229.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닭모래집요
    '08.11.24 12:18 AM (219.250.xxx.43)

    살짝 삶아서, 6개 정도씩 봉다리 봉다리 냉동시켜 둬요.

    전 두 마리라...한봉다리는 냉장실에 넣고, 하나씩 꺼내주죠.
    냉장실 봉다리에 두개 남았으면, 미리 냉동실에 넣어둔 한 봉다리를 냉장실에 넣어요.
    그럼 자연히 해동...그래서 주고, 또 두 개 남으면, 다시 냉동실꺼 냉장실로...

  • 2. ㅎㅎㅎ
    '08.11.24 12:31 AM (116.36.xxx.172)

    울강쥐들은 할머니들이라 앞니가 빠져서 딱딱한걸 잘 못먹어요
    밥할때 감자나 고구마 넣어서 밥해서 간식주고 삶은계란노른자도 주고 햄 치즈...
    부드러운걸로 저녁에만 한번씩 줍니다
    큰강쥐가 비만이라 안주자니 먹고싶어해서 안줄수가 없더군요
    얼마나 산다고...불쌍한 울아가들...

  • 3. ^^
    '08.11.24 1:48 AM (124.51.xxx.171)

    고구마 같은경우는 많이주면 설사하구...계란노른자도 단백질 소화못하는 애들이 간혹 있어서 한개이상 주지 마시구요..설사하면 양을 맞춰가면서 조금만 주셔야 해요..사람먹는 햄이나 참치..그런거 안주시는게 장수의 비결이구요...

    솔직히 애들은 사료만 먹는게 가장좋다고 하지만..저도 이것저것 사다 먹이게 되더라구요..

    양배추, 당근, 사과, 바나나(이건 농약때문에 유기농아니면 안줘요..)같은것들 주면 좋구요..

    닭가슴살 삶아서 조금씩 줘두 좋아요~

    그리고 몸에 안좋고 맛있는건 일년에 한번..아가생일에..아주 조금만 줘요..

  • 4. 전.
    '08.11.24 2:37 AM (121.173.xxx.186)

    사과를 작게 깍둑썰고, 계란 작게 깍뚝설어서 섞어서 줘요.
    계란만 먹으면 목막힐까봐요 --;;
    그리고 고구마, 빵(특히 슈크림빵의 빵같은 종류) 조심하세요.
    입천장에 그대로 달라붙기 쉬워요.
    씹어줘도 마찬가지예요.
    전에 강아지 빵을 손톱만큼씩 떼어줫는데,
    그게 차곡차곡 천장에 다 붙은걸 모르고 계속 줫다가
    강아지 기도막혀서 죽을뻔했어요.
    애가 갑자기 양앞발로 머리를 움켜잡고 완전 괴로운듯이 발악을 하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손넣어서 구해내긴 햇는데, 그때 얼마나 괴로워서 버둥댔으면,
    발톱까지 빠져서 피가 뚝뚝 떨어졌어요...ㅠㅠ
    그 생각만 하면 가심이 벌렁벌렁.

    에전에 어느 블로그 보니깐 건조기 사서, 육포를 직접 만들어주시던데요...^^

  • 5. ..
    '08.11.24 9:32 AM (122.32.xxx.149)

    국물낸 멸치 말려서 주세요.
    그냥 멸치 주면 너무 짜니까 국물낸 멸치가 훨씬 좋아요.
    그리고 건조기 있으면 애견 간식 만들기는 좋죠.
    닭가슴살 뿐 아니라 고구마나 닭똥집도 말려서 주고..
    또.. 돼지귀 구해다 말려서 주면 개껌 대신 아주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 위에 고구마 그냥 주면 입천장에 붙을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전에 키우던 저희 개도 그런적 있었거든요.
    숨이 막힐 정도는 아니었고 구역질하는것처럼 너무 괴로와 해서 입에 붙은것 빼준적 몇번 있어요.
    고구마 그냥 주기보다 살짝 말려서 주면 더 좋을거예요.
    건조기 없어도 그냥 삶은고구마 길쭉길쭉하게 채쳐서 채반에 얹어 하루이틀 두면 꾸덕꾸덕해지거든요.
    그렇게 해서 주시면 입천장에 붙는 문제는 해결될거 같아요.

  • 6. 당근
    '08.11.24 10:40 AM (123.143.xxx.115)

    수의사선생님에게서 당근이 거의 유일하게 알러지 없는 음식이란 말을 들었어요.
    저희 개는 아토피로 고생하거든요.
    당근 썰어주면 아삭아삭 맛있게 먹어요.

  • 7. 닭가슴살
    '08.11.24 5:39 PM (218.238.xxx.100)

    줬었는데 요즘 한팩에 8000원 하던걸요. 비싸서 못먹이겠어요. 차라리 깡통 8개가 나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