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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때가 온건가..?

두둥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08-11-23 23:16:11
요즘 게시판에
요즘 정말 경기 안좋아요? 아닌 것 같은데...
제 주위는 아닌 것 같은데, 제 주위만 그런가요? 정말 경기 안좋아요?
이런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걸로 봐선
그리고
경기 불안에 관한 글이 예전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걸로 봐서는

이제 정말 버블이 터지고 빙하기가 올 것 같네요
IP : 124.27.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단에 있음
    '08.11.23 11:58 PM (61.109.xxx.16)

    제조업체가 몰려 있는 공단에서 경리로 일 하고 있습니다..우리 사무실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개의 사무실이 모여 있는데 몇몇 사무실은 일이 없어서 낮에 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나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 밥 먹으로 가 봐도 확실히 사람이 줄었고..
    우리 사무실도 정상근무만 하고 있어요..제조업체는 현장직은 토요일도 일 하는데 거의 토요일은 일이 없어서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주업체에서 미리 연락이 옵니다..일이 없어서 오전근무만 하니 외주가 있냐고..
    우리사무실도 용역 4명이 있었는데도 바빴는데 요즈은 2사람안으로도 충분하니..
    저 또한 불안불안 합니다..

  • 2. 윗글에 덧붙여
    '08.11.24 12:07 AM (61.109.xxx.16)

    정상근무란 아침 8:30 ~ 저녁 5:30 까지 입니다.늘 평일에도 저녁 8:30분까지 잔업하고..
    토요일에는 5:30분까지 일 했었는데..바로 눈 앞에서 보니 불경기는 불경기인가 보다라고 느껴집니다..
    원래는 우리도 일이 없어서 지난 금.토 쉬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발주가 들어와서 금요일 일 했습니다..그 일 단가도 7원짜리..손만 많이 가고..인건비도 안 나오겠다고 하면서 일 했는데
    요즈음 같은 상황에서는 그것도 불평 못 하고 다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금욜날 현장에서 같이 일 하면서 다른 일만 있으면 이 일은 다른데 던져 줄텐데라면서
    웃으면서 얘기 했습니다.

  • 3. 친구 신랑
    '08.11.24 12:49 AM (203.228.xxx.213)

    제 친구 신랑 회사에서 휴가 1주일 받았다고 합니다.
    유급인지 무급인지..요즘 유급이 어디있겠습니까만. 더 이상은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빡시게 일해도 월급 많지 않아서 팍팍하다고 했었는데..

  • 4. .
    '08.11.24 9:58 AM (119.203.xxx.33)

    남편 회사는 경기 안좋다고
    년차 다 쉬라고 해서 일주일마다
    하루씩 신청해서 쓰고 있네요.

  • 5. 우리남편
    '08.11.24 10:44 AM (125.178.xxx.133)

    남편회사는 핸드폰부품 업계인데요.. 매일 바빠서 미치겠다고 그랬는데.. 요즘은 일이 없어서 걱정이랍니다. 회사에서 년차 팍팍쓰라고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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