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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백화점에서 보내온 남편쟈켓 소매에 붙은 택..떼어내야 하는 건가요?

쟈켓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08-11-23 16:47:24
쟈켓입고 외출 하려다 말고...급히 올립니다.

어제 롯데 백화점에서 남편 쟈켓을 구입하고
수선을 맡겼는데 방금 택배로 보내왔습니다.
소매끝에 택이 박음질 해서 달려 있는데
제거 하고 입어야 하는건가요?
전에 어디서 본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떼어 내고 입어야 하는게 맞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IP : 59.3.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3 4:57 PM (59.9.xxx.13)

    전에 의류회사에서 일 하셨다는 분이 그 글 올리셨었어요.
    떼는게 맞는 것이라고요..반발하는 사람들 또 많겠지만..
    개인 경험을 하나 말씀드리자면..음..전에 회의 때 유럽애들하고 같이 밥을 먹었는데..
    한국에서 근무했었던 프랑스 영사 하나가 우리나라 사람들 코트에 핸드메이드니 100프로 울이니 하는 소매 태그 안 떼고 다니는 거 보고..아직까지 한국이라는 나라가 일반 시민들의 문화수준이라던가 생활의 매너가 많이 부족한 나라라고 생각했었다는 이야기 한 적 있었어요.. 태그 떼는게 맞다는 글 아래 본인 개성이니 상관 말라느니 반발댓글들 되게 많이 달렸었는데 너무 당연한 걸 가지고 반발하는 분들 보니 좀..보는 저도 답답하더라구요. 우길 걸 우겨야죠..-.-핸드메이드 태그 안 떼고 다니시는 분들 쌍방울 면 100프로 태그 달고 다니는 거랑 하등 다를게 없는..세련되지 못한 행위에요..연예인들은 협찬받은 옷이라 안 떼는 것일 뿐이고요.

  • 2. 브랜드
    '08.11.23 5:02 PM (125.184.xxx.193)

    택 말씀하시는거죠? 떼세요..^^;;

  • 3. .
    '08.11.23 5:03 PM (59.9.xxx.13)

    꼼꼼하게 박혀있다면 백화점 의류수선실에 부탁해서 티 안나게 떼어달라고 부탁하시길..
    잘못 떼어내면 흉져요..

  • 4. 쟈켓
    '08.11.23 5:04 PM (59.3.xxx.28)

    댓글 달아주신분 고맙습니다. 꾸벅
    얼른 떼어내야 겠군요.^^

  • 5. 근데 그거
    '08.11.23 5:10 PM (220.126.xxx.186)

    몇년전에도 말 많았는데 지금도 안떼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핸드메이드 택..그거 전 손톱가위로 박음질한거 떼내면 잘 떼어내지던데;;;
    그걸 왜 안떼고 입고 다니는게 울 나라 문화가 되어버렸을까요?

  • 6. 꼭 떼는 것이였다면
    '08.11.23 6:02 PM (125.178.xxx.31)

    꼼꼼히 박진 않았을듯 합니다.
    뭐...이거 굳이 말한다면 그냥 한국스타일...
    왜 울 나라에만 있는 예를 들어
    골프장 cc 갈때 청바지나 반바지 입지 않는것 처럼..
    그냥 한국스타일 아닐까요.

  • 7. ...
    '08.11.23 8:18 PM (58.231.xxx.100)

    저도 예전에 달고다녔거든요. 20대때네요.
    왜 안띠고 다녔냐면 내 코트는 핸드메이드 비싼거다, 자랑하려고 붙이고 다닌 마음이었어요.
    지금은 달고 다니라면 챙피할 것 같아요.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유치해요.

  • 8. 저는
    '08.11.23 10:39 PM (121.152.xxx.130)

    예전엔 달고 다녔었어요
    사실 잘 몰랐어요 그냥 옷에 보통 택보다 더 꼼꼼히 붙여져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붙이고 다녔엇어요 ㅎㅎ
    여기서 댓글보다가 아..그게 떼는거였구나했었던 기억이 나요

  • 9. ,,,,
    '08.11.23 11:52 PM (116.120.xxx.164)

    음 세련과는 달리...소매끝에 라벨텍이 있다면 당연히 신경쓰이지 않나요?
    그럼 옷을 구매나 판매할때 떼고입으세요.라고 왜 안내는 하지않는거죠?

    떼던말던...그냥 붙여서 팔고 붙이고도 돌아다니던 한때의 유행인거 아닌지?
    마치 의료손질표시 등의 흰텍이 몸에 까실거린다고 밖에 붙여진것처럼...

    전 쥔맘이라고 생각드네요.

  • 10. 윗분
    '08.11.24 12:10 AM (218.237.xxx.106)

    윗분, 주인 마음 아니고요 그거 떼는 겁니다.

  • 11. 근데
    '08.11.24 3:01 AM (211.41.xxx.106)

    뗄거 뭐하러 손목에 붙여주나요...저는 그거 떼면서 귀찮아요..정말..^^;;;
    매장에서 혹시 코트 구입할때 떼달라고 하면 떼어주나요?

  • 12. 참나
    '08.11.24 12:13 PM (211.218.xxx.168)

    근데 떼야 될 택을 왜 소매에
    그렇게 단단하게 붙여 놓나요?

    안보이는 곳에 붙이던게
    살짝만 붙여놓으믄 떼기도 쉽지만...흐음..
    에궁 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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