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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치 신문값 ㅜㅜ

1년 신문구독료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08-11-22 16:33:54
한겨레를 보고 있습니다.

구독한지 1년이 되지 않아서 신문을 그만 보고싶다고 전화했더니

1년이 되지 않아서 못끊는다 하더군요(신문처음 볼때 3개월 무료 구독혜택받았어요)

그런데 그 전화이후로 신문값 지로 용지를 갖다 주시질 않더군요...

몇개월 지났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 사이로 신문값 지로 용지가 있더군요..

12개월에 171000원이더구요....

이런 목돈이....

전화 통화도 되지 않고..

그것보다도 엄청 승질 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한번에 다 내자니 너무 큰 목돈이고, 그리고 너무 짜증이 나서요
IP : 118.41.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2 4:42 PM (119.203.xxx.129)

    구독하면서 다달이 결재를 안했던건가요??
    그동안 구독한 신문 1년치에 관한 구독료라는 거죠?
    보통 한달 단위로 납부하는데 이해가 안되는군요....

  • 2.
    '08.11.22 4:43 PM (119.71.xxx.19)

    지국으로 전화하신건가요? 고객센터로 전화해보세요.
    저도 1년이내에 끊을 경우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는데 사은품격인 한겨레21 가격만 들었거든요.

  • 3. 1년 신문구독료
    '08.11.22 4:46 PM (118.41.xxx.5)

    전화하기전에는 다달이 지로를 보내주셔서 매달 송금해드렸구요..
    그만보고 싶단 전화이후에 지로를 보내주시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신문값이 밀린거예요

  • 4. 원글님이
    '08.11.22 4:47 PM (116.37.xxx.3)

    3개월 무료라는 것은 뭔가 약정이 되었다는거잖아요
    그리고 지로용지가 안오면
    연락을 취하셨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이번에 결제 깔끔하게 하시고 끊으시면 되겠네요

  • 5. 토끼네
    '08.11.22 5:03 PM (121.146.xxx.100)

    밀린건내셔야죠..

  • 6. ..
    '08.11.22 5:45 PM (123.215.xxx.205)

    1년을 구독료 내지 않고 보셨다니.... 지로용지가 안 오는 문제는 진작에 해결을 하셨어야 할 듯합니다. 한겨레가 자선사업 단체도 아니고 물 퍼다가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보신 부분에 대해서는 납부하시고 윗분 님 말씀대로 깔끔하게 끊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 7. 1년 신문구독료
    '08.11.22 5:54 PM (118.41.xxx.5)

    그렇겠네요...다 내고 깔끔하게 해결해야 겠습니다.

  • 8. 그래두
    '08.11.22 6:44 PM (59.31.xxx.183)

    1년씩이나 지로 용지를 보내지 않는것두 좀 그러네요. 저두 한겨레 보구 있는데 가끔 신문두 너무 늦게 넣어주고, 그래도 참고 보고 있는데 한겨레 볼까 말까 망성이는 사람들이라면 좀 승질 날 듯... 지국보다는 고객센터에 전화하는게 더 처리가 빠르더라구요.

  • 9. 저도 한겨례
    '08.11.22 8:25 PM (121.134.xxx.114)

    저도 한겨레봅니다. 그런데 끊으신다니 섭섭하네요.

    더구나 한겨레 어렵다는데.... 보셔서 아시겠지만, 사실 한겨례 신문은 광고 너무 없습니다. 요즘 삼성 뿐만 아니라 대기업 광고는 전무하고, 책 광고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보기 싫은 광고 없어서 좋지만, 신문사는 광고로 먹고 사나 본데...... 구독료는 종이값, 배달비 밖에 안된다네요.

    사실 일년을 공짜주고, 무슨 무슨 선물에 상품권 준다는 신문 보고 싶지 않습니다. 주위에 그런 선물공세에 일년씩 이 신문 저 신문 돌아가며 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다른 곳에 아끼고, 신문 만큼은 소신을 가지고....

  • 10. ..
    '08.11.22 9:25 PM (123.215.xxx.205)

    한겨레 기자면 나름대로 엘리트이고 똑똑한 사람들일테데 월급이 얼마나 짠 줄 아십니까? 아는 사람 남편이 예전 거기 기자였어서 좀 알지요.월급 밀리는 적도 한 두번이 아닐겁니다. 제가 재벌이면 한겨레 같은데 팍팍 기부할텐데... 할 수 있는 거라곤 한달 15000원 짜리 구독뿐이네요.

    반면 제가 조선 기자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름기 철철 흐르는 뺀질뺀질한 얼굴에 행동은 얼마나 오만불손한 줄 아십니까? 연봉 8000만원짜리들 답더군요.세상이 다 제 발 밑에 있는 것처럼.... 시간이 많이 흐르고서야 알았죠. 그게 그 기자 뿐 아니라 좃선의 본질인줄을....

  • 11. ㅡㅡ;
    '08.11.23 2:49 AM (221.162.xxx.124)

    저도 한겨레를 좋아하는 1인이지만,
    신문 끊기 어려운 건 다 마찬가지고, 고질적인 문제인데,,
    한겨레에 유독 관대하시네요,
    나쁜 점은 지적해주어야 고치고 이미지 개선도 되면 좋을텐데요,
    조선도 받아봤고, 한겨레도 받아봤지만,
    둘 다 끝은 안좋았네요,ㅡㅡ;

  • 12. 윗님~
    '08.11.23 5:25 PM (211.236.xxx.178)

    글쓴님이 무료 3개월 보셨다잖아요 1년구독 계약해야 무료 주는데, 일년이 안되었으면 그 무료받은거 토해내야 정상아닌가요?
    저는 일부러 계약않고 무료 한달도 받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바른언론 지원해주자는 마음으로 한겨레보는데, 무료보고 싶진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원글님을 질타하는건 아닙니다.
    위에 님이 신문끊기 어려웠다고 하니까. 혹시 무료받고 계약전에 끊으려고 한건 아닌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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