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댓글 모음
웃긴 댓글 2007/07/07 19:24 세상을 바꾸자
ㅋㅋㅋ (2006/06/14 10:36) 동감 : 96 신고 : 0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호호 (2006/06/14 08:58) 동감 : 84 신고 : 0
아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화왔답니다 (220.29.203.***)
ㅋㅋㅋ (2006/06/14 12:13) 동감 : 54 신고 : 0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동감 : 50 신고 : 0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동감 : 49 신고 : 0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동감 : 44 신고 : 0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동감 : 40 신고 : 0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218.237.30.***)
웃겨 (2006/06/14 14:08) 동감 : 38 신고 : 0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동감 : 37 신고 : 0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내친구언어장애 (2006/06/14 13:31) 동감 : 34 신고 : 0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동감 : 33 신고 : 0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동감 : 33 신고 : 0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세종대왕님 죄송.. (2006/06/14 12:32) 동감 : 33 신고 : 0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대답했소."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지?"....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장대소 하며 눈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61.84.60.***)
난감.. (2006/06/14 15:50) 동감 : 29 신고 : 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수류탄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잃어버린날들 (2006/06/14 09:41) 동감 : 28 신고 : 0
설렁탕 집 이름이 ' 부동산 설렁탕 ' 이더군...요상한 이름이라며 신랑에게 보라고 했더니 신랑 왈 ' 부동산 컨설팅 ' 인데...ㅡㅡ; (220.71.45.***)
내친구 (2006/06/14 15:35) 동감 : 22 신고 : 0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포크레인 (2006/06/14 19:24) 동감 : 26 신고 : 0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동감 : 26 신고 : 0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뒷집언니 (2006/06/13 00:26) 동감 : 26 신고 : 0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58.142.64.***)
수근이 (2006/06/14 11:27)
작년에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와~~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61.82.98.***)
ㅋㅋㅋㅋㅋㅋ (2006/06/15 11:04)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211.229.252.***)
롯데리아걸 (2006/06/14 21:33)
롯데랴에서 일하다가 넘 바빠서 혀가 꼬이는.."손님 주문하신 불갈비버거셋트,호밀빵버거 포장나왔습니다.."를...혀가꼬여서"손님 주문하신 부가리버러셋트,호빠버거 포장나왔습니다.."라고한적이.ㅠ.ㅠㅠㅠ (58.227.132.***)
ㅋㅋㅋ (2006/06/14 14:39)
난 중학교때 억울하게 의심을 받은 상황이 있었는데 반전체가 떠나가도록 외쳤다. " 난 결벽해 !!!!!!!!!!!!!!" 아 민망... (218.159.57.***)
닉넴 (2006/06/15 10:23)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109.248.***)
음악출처: 강바람닷컴 The Salley Gardens /임형주
------------------------------------------------------------------------------
펌) 아줌마닷컴 작성자 : 억장 (2006-11-01 조회수 : 925)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웃긴 댓글 모음
ㅋ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08-11-22 11:34:23
IP : 125.186.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22 11:48 AM (123.248.xxx.87)덕분에 크게 웃었어요.ㅎㅎㅎ
버스기사 아저씨보고 보일러 틀어주세요 ㅋㅋㅋ 정말 재밌어요.2. ㅋㅋㅋ
'08.11.22 1:02 PM (116.36.xxx.172)제가 자주하는말이예요
울남편이랑 자가용타고가면 보일러 넣어줘~~
어제는 붕어빵사면서 아줌마 포장해주세요 하니깐...
아줌마 깔깔깔 웃어서 오히려 제가 놀랬다는...이말이 웃기는 말인가요?...3. 토토
'08.11.22 2:00 PM (115.129.xxx.247)어제 7살 딸과 슈퍼에 갔다.계산하면서 딸아이가 "엄마 스티커 사줘."
"응 그래 딸아 스티커 먹으러 가자". 그랬더니 딸아이 말이 "엄마 스티커는 먹는게 아니구 붙이는건데? "그 상황이해하는데 정적이 흘렀다. 계산원이랑 배꼽잡고 웃었다. 그래 딸아 스티커 사러 가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