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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이 친권관련 법항 개정에 도움을 주게 될 듯
조성민이 결국은 친권관련 법항의 개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듯 합니다.
앞으로도 너무나 긴 여정이 놓여있겠지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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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워 하셔도 되요~~
국회의원님과 여성단체 법조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우리 조성민 친권회복반대카페의 공헌도가 최고 라고 모두 박수쳐 주셨습니다
'현행 친권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국회강당에서 열린 공개 토론에 다녀왔습니다
제일 뜨거운 이슈인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관중은 많이 안오셨더군요
우리 카페에서는 일반 회원님들2분과 사례당사자 한분 발표자이신 싱글맘님과
제가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원 김상희 님의 주도해 주셨고 남윤인순여성단체 연합대표님의 사회로
서울대법학교수님이신 양현아님
원미경변호사님, 한국입양홍보회 한현희이사님, 오한숙희 여성학자님, 박복순 법학박사님
의 주옥같은 법해석과 제시 방향을 일러주셔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사례로 말씀해주신 우리 싱글맘님의 이야기에 모두 공감을 가져주셨고
입양홍보회 한현희님의 말씀은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제껏 우리는 그래도 양육자가 있어서의 고충을 이야기 했다면
고아들은 부모얼굴도 모르는데 친권자 포기 각서가 없어서 입양도 못하고 고아원에 그냥
머무르고 살아야 하는 기막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를 데려다 키우고 싶어도 위탁부모 밖에 안되고 언제든 부모가 나타나면 뺏길수 밖에 없고 그래서
양부모가 포기 각서 있는애들만 데리고 간다는 겁니다
포기각서 안써준 부모는 새벽이고 언제고든 전화해서 아이들 내놓으라고
내가 친권이 있다고 행패를 부려도 법적으로 막지를 못한다네요
아이들이 물건도 아니고.....너무 기막혀 모두들 숙연해지기 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담에 사회생활을 위해서 푼푼히 모아놓았던 돈도 친권자가 가져가고 아이만
다시 고아원에 보내도 할말이 없답니다
사실 의원님들을 비롯 모두들 법개정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통감하는데
그러기 위한 여론형성이 안되어서 너무나 힘든싸움을 하고 계셨다는군요
그러면서 용기있게 모임도 하고 여론을 모아주신 우리 "조성민 친권회복반대카페"의
힘이 컸다면서 모두들 일부러 박수를 치자고 하시면서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자랑스러운 자리에 우리 회원님들이 모두 계셨더라면 이 맘고생이 조금은 위로를
받으셨을텐데......
여러분 우리 지금 잘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조금 힘들어도 우리의 목적을 위해 소외된자들의 힘이 되어줍시다
이제 ...
조금은 꾸준한 방향을 찾아 목적의식을 갖고,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카페가 다른 단체의 들러리나 연예인 들러리가 아닌 진정 우리의 순수한 힘을 보여줄때입니다
공부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무조건 분노나 무조건 비하에서 벗어나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일수 있게 함께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최진실씨가 우리에게 큰 선물은 주셨습니다-법개정으로 최진실씨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게 될것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활동 부탁드립니다
1. 사례
'08.11.22 8:27 AM (59.187.xxx.39)저도 사느라 바빠 친권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고 살았는데..이번일로 사례들을 보니..정말 가슴 아픈 일들이 많더군요...정말 이 기회에 그런 악법을 완전히 뜯어고쳤으면 좋겠어요..
친권회복 반대까페가 힘이 되었다니..정말 다행이네요..
조씨같은 사람들이 더 이상은 나오지않길 바랍니다..
친권에 휘둘리는 불쌍한 아이들 눈물밖에 나오지않더군요..
애비라고 다 애비가 아니고 애미라고 다 애미가 아니에요.....
상식밖에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다는걸 알았답니다.2. 파워오브원
'08.11.22 8:52 AM (59.11.xxx.121)최진실씨의 사망과 그 이후의 조성민의 행태 때문에 문제과 가시화되었지만 친권문제는 이번 기회에 곡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법으로 하여 고통받는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100분 토론의 그 변호사는 그런 아이들은 돈이 많이 드니까 정부에서 보살필 필요가 없고 아이는 무조건 부모가 돌봐야된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법 혹은 정부가 존재하는 건 그리고 세금을 걷는 건 도와주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들이 아닌 약자, 소외받은 자가 없도록... 억울한 자가 한 명이라도 덜 하도록 하기 위한 거잖아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친권관련 법항을 고치기 위해 시작했지만 힘을 얻지 못하던 분들에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고 도와두리고 해서 제대로 고쳐봅시다.
조성민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닌 조성민에게서부터 출발하여 악법 하나 고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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