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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빌라에 벽걸이 tv달면 주인이 싫어할까요?
집 주인 아저씨는 좋으신분 같아요. 빌라를 10채정도 갖고 있다더라고요..^^;;
방 2개인 작은 빌라인데 작은 거실도 좀 있네요.
요즘 아파트에 아트월..처럼 비슷한 공간도 만들어 두었던데 거기에 벽걸이 티비 달면 구멍을 내야 하잖아요?
집주인이 싫어할까요??
거실의 그 티비 자리 벽과 안방 침대 놓일 부분에 포인트 벽지를 나름 신경써서 발라두셨던데 전 그냥 하얀게 좋은데 포인트 벽지가 울긋불긋하네요...ㅠ ㅠ
그거 떼어내도 뭐라고 할까요????
1. 제가 집주인이라면
'08.11.21 10:41 PM (125.184.xxx.193)싫어할듯..전세라면 주인께 여쭤보심이... 포인트 벽지야..머 그렇다고 쳐도...벽에 구멍내는건 집에 해가 가니까요..
2. ^^
'08.11.21 10:42 PM (125.60.xxx.143)집주인에게 물어봐야겠지요.
사람에 따라 틀리니 주인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확실하겠죠.3. ..
'08.11.21 10:47 PM (218.52.xxx.15)안 싫어하는 집주인이 있을까요?
4. 집주인에 따라
'08.11.21 10:54 PM (116.34.xxx.83)달라요.. 집주인이 맘씨 좋으신 분들이면 신경 안쓰시는 분들도 계실꺼구요..
어차피 사람 살면서 구멍 한두개 뚫기 마련이니까요..
그래도 먼저 얘기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크죠.. 꼭 먼저 연락하세요5. 어떻게
'08.11.21 10:54 PM (210.109.xxx.251)구멍 자국이 남는지는 모르나
이사하면 액자도 걸어야 하고
시계도 걸어야 하고
달력도 걸어야 하는데
이것들 달려면 못을 박아야 합니다.
그런 것을 일일히 주인한테 물어보고 해야 하나요?6. 저희는
'08.11.21 10:58 PM (116.34.xxx.83)전세지만 이사와서 벽에 구멍 안뚫으려고 시계, 달력, 액자 하나도 안걸었어요..
그전에 세입자가 박은것인지 못이 전체 집에 딱 두개 있어서 필요하면 거길 활용했구요..
커튼 봉도 그전에 있던 구멍에다가 똑같이 박았어요..
저도 세입자지만 제가 집주인이라면 세입자가 아무말도 없이 벽에다 못을 막 박아놓으면
기분 나쁠거 같은데요..
벽에 못박기 전에 한번만 전화해서 못박아야 될거 같다.. 앞으로 한두개 더 박을지도 모르겠다..
미리 얘기하면 굳이 못박을때마다 전화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그리고 보통 상식이면 이해해줄것도 같구요...
아무리 상식적인 일이라도 미리 얘기하는게 예의 아닌가요?7. 못자국은
'08.11.21 10:58 PM (125.184.xxx.193)벽지로 커버가 가능한걸로 아는데...티비는 아닌걸로 아는데..아닌가요?
8. 집주인
'08.11.21 10:59 PM (68.46.xxx.137)쥔한테 물어보시고 박으셔야 해요.
생긴거 좋은거 하고 다르거든요.
님은 님의 새집에 구멍 숭숭 박아 놓으면 좋으시겠어요?9. 말씀하세요
'08.11.21 11:03 PM (59.12.xxx.202)일반벽에다 걸어도 싫어할텐데
아트월에다 거시면 그건 도배로도 커버가 안되는거 아닌가요?
집주인에게 미리 동의구하세요~10. 아트월
'08.11.21 11:18 PM (124.56.xxx.142)이라면 달지 마세요. 티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11. ....
'08.11.21 11:26 PM (203.130.xxx.10)빌라 열채를 세놓는 분이라면 원글님 다음에도 그 집을 세를 놓을거란얘긴데 그럴경우에는 집주인들이 집상태 원상복구해놓으라고해요.
뭐라고 욕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시 도배해주셔야할것 같은데요..
미리 양해구하고 허락하면 하세요..
저는 예전에 식탁등 갈았는데...
더 비산것으로 갈아놔서 좋아할줄 알았는데..부동산에 일임하고 세만 놓는 집주인이라
부동산에서 자기네는 모른다 원상복구해놔라해서 원래있던것과 똑같은거 사서 달아주고나왔어요.12. 저도
'08.11.21 11:27 PM (218.39.xxx.237)세입자에게 전세주면서 벽에 못만 되도록이면 많이 박지 말아달라했네요.
(꼭 필요한 거야 할 수 없지만요)
못은 안박았는데, 인조대리석 갈라지고, 원목마루 썪어나가구...에효-.-;;
말씀하신 벽은 아트월같은데...아트월은 약해요.
글구 이상한 집주인 많으니 꼭 물어보고 하세요13. 그건
'08.11.21 11:47 PM (221.153.xxx.84)반드시 집주인의 양해가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복구해 놓아야 하는 거예요.
좋으신 주인 같다니 잘 말씀 드리고, 설치 하세요.
모든 불씨는 처음부터 꺼 놔야 합니다^^14. 음
'08.11.22 12:03 AM (116.42.xxx.64)벽에 구멍 뚫는다는데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본인 집이라면 몰라두요
서양같아도 그건 다 세입자가 배상해 놓아야합니다.15. //
'08.11.22 12:32 AM (121.131.xxx.43)벽걸이는 꼬옥 물어보고 다시길...
16. .
'08.11.22 12:36 AM (211.178.xxx.223)원글님 다음 세입자가 벽걸이 아닐 시 무지 흉해요..
아트월 원상 복구 하고 나가라고 할 껄요...17. 저희집
'08.11.22 2:45 AM (218.153.xxx.235)세입자는 계약하고 난 다음에 말하던데요
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참 ....어쨋든 새집에 구멍 뚫었을거고 ...18. 대략난감
'08.11.22 2:51 AM (121.190.xxx.70)저도 잠시 세를 줬었는데,
안방 천정에 까만게 8개나 있어서 처음엔 저게 파리인가 유심히 봤더니
글쎄 못이었어요.
침대에서 누워서 그걸 보는 순간 얼마나 섬뜩했는지...
세입자가 모기장 친다고 못을 박았다고 하는데,
진짜루 상식적이지 않았어요.그 세입자.
꼭 주인에게 여쭤보고 하세요.19. 오리
'08.11.22 7:06 AM (211.117.xxx.224)전세집에는 벽걸이 티비 좀 안달았으면 좋겠어요 전 세입자인데 이사 가는 집마다 벽걸이 티비 못이 남아있어서 너무 보기 흉해요 집주인은 나몰라라 하고 ㅠ.ㅠ
20. mimi
'08.11.22 10:09 AM (58.224.xxx.46)그냥 티비선반에 올려놔야하지않을까요? 저도 벽걸이 티비 걸고는 싶지만....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면 내가 주인이라도 안된다고 할꺼같아요
21. 음..
'08.11.22 11:14 AM (211.204.xxx.84)그런데, 저는 제가 세입자 입장에서 벽걸이 TV는 이사갈 때 떼고 붙이고 하는 비용이 매번 든다고 하던데요..
제 집도 아니라서 저같으면 TV를 스탠딩으로 바꿀 것 같네요..
전 아예 스탠딩으로 샀어요..
벽걸이도 스탠딩으로 부속 사면 바꿀 수 있지 않나요?
벽지 바꾸는 것은 집주인이 싫어할 듯 해요..
저도 아트월 부분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나무판에 천 재질을 감아 모자이크처럼 해 둔 스타일이어서
천만 새로 사서 실핀으로 고정했다가 떼어내면 나중에 손상된 부위 없이 복구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어영부영 두고 보다보니 괜찮더라구요..
침대 위 벽면 같은 거, 살다보면 거의 쳐다보지도 않게 되요..
처음에 한 두 번이지..
그냥 두고 보시든지, 아니면 나중에 전부 원상복구할 수 있을 정도로만 하세요.22. ...
'08.11.22 4:12 PM (125.130.xxx.121)벽걸이TV 설치는 거의 에어콘 설치 수준일걸로 알고 있어서 설치시에 꼭 사전 동의 얻으셔야지
안 그러면 원상복귀 해 놓으셔야 할 거예요.23. 좋아하고
'08.11.23 1:49 AM (210.123.xxx.170)싫어하고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원상복구해야 합니다.
나중에 구멍 메우고 그 위에 도배해주셔야 하는 문제지요.24. 저도요
'08.11.23 9:00 PM (120.29.xxx.52)주인 입장에서 보자면, 세입자가 말도 없이 에어콘 설치하면서 거실벽 아래쪽으로 큰 구명을 뚫고 위쪽으로도 구명을 엄청 많이 뚫어놨더군요. 이사가면서도 아무말도 없었고요. 정말 밉더군요. 전 에어콘 없이 살아서 그런지 그렇게 큰 구명이 뚫어지는지 몰랐어요. 정말 그 구멍 다시 메우라고 하고 싶더라고요.
저도 거의 세입자에게 일임하고 이사 들고 날때 가보지 못한적도 있는데 일일이 확인해야 겠단 생각 들었습니다.
윗분 말씀들대로 동의 구하시고 웬만하면 구멍 뚫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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