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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밀대 쓰시는 분들, 여쭤볼께요
집의 허접한 밀대가 너무너무 싫증 나는겁니다.
사실 저 밀대로도 몇년은 거뜬하게 청소할수 있을텐데도
새 밀대를 데려와야지... 하고 벼르던중
어떤분께서 친절히도 은성밀대 싸게 파는 곳을 알려주셔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를 열번도 더하다가
오늘 밀대 받았어요.
확실히 종전 밀대 보다 튼튼하고 좋아보이네요.
새물건 생기는건 항상 좋아요^^
그런데,
흰색걸레가 열장인데
약간 재질이 다릅니다.
설명하자면
한가지는 좀더 보드랍고,
한가지는 좀더 힘이있고 톡톡합니다.
이렇게 어설프게 설명드려도 구분하실런지...쩝 ㅜㅜ
어떤것이 마른걸레 인가요.
얼른 시험삼아 집안을 밀고다니고 싶은데,
저녁도 안하고
걸레들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네요.
부탁드립니다.
1. ..
'08.11.21 7:26 PM (118.42.xxx.56)보드란게 마른걸레 같은데요?
전 산지 좀 됐는데...
하늘색이 물걸레
하얀색이(이건 보들보들)마른걸레였어요2. 소박한밥상
'08.11.21 7:56 PM (58.225.xxx.94).. 점 두개님 승~~~~ ^ ^
보드라운 걸레가 마른 걸레입니다.
한번 시험가동해보셔요
정전기의 느낌으로 마른 걸레에 제법 많이 붙고 쉽게 움직이고 저는 잘 쓰고 있답니다3. 오늘
'08.11.21 8:05 PM (121.168.xxx.241)방금 글보고 보드라운것으로 신나게 밀어봤어요.
먼지도 잘 붙고, 머리카락은 정말 짱이네요~
좋네요, 돈이 들어가면 좋긴해요...
물걸레질은 낼 아침 일어나자 마자 해볼랍니다.
기대되네요.
밀대 한자루에 행복해요~~(무슨 cf 문구같네요^^)4. 저도
'08.11.21 8:22 PM (61.99.xxx.237)보드라운 게 마른 걸레 (보통 마른 걸레가 더 크기가 작고 흰색이고 큰 파랑 걸레가 물걸레 아닌가요?)
5. 네..
'08.11.21 9:48 PM (220.88.xxx.244)색깔로는 구분이 안되시는군요.
두 가지 걸레를 물에 적셔서 밀대에 붙인 후 바닥을 닦아보세요. 마른걸레로 쓰도록 된 것은 물에 적시면 잘 안밀리고 닦기가 힘이 듭니다. 젖은 걸레용은 물에 적셔서 밀어보면 잘 밀리고요.6. 위에님
'08.11.21 9:51 PM (210.105.xxx.42)마른걸레로 쓰도록 된게 물 적시면 더 잘밀리고
물걸레로 쓰도록 된게 물 적시면 잘 안밀리는거 아닌가요?
마른걸레는 부드러워서 물 적시면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서
그냥 쓱쓱 밀리던데요
물걸레용은 좀 빡빡하게 밀려서 바닥이 꺠끗이 닦이고요
제가 잘못쓰고 있는건가요?
전 보송한 하얀색을 마른걸레로 쓰고 그게 먼지 정말 잘 붙어 나오던데7. 네..
'08.11.21 10:24 PM (220.88.xxx.244)제 경험으로 적은 것이예요. 저희 집은 바닥이 원목마루입니다. 마루재질에 따라 다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암튼, 마른걸레용을 적셔서 밀대에 붙이고 밀었더니 밀대가 홀랑홀랑 뒤집어지고 밀기도 아주 뻑뻑하더라구요. 애매하면 회사에 전화해서 확인하시는게 정확하겠네요.
8. 은성밀대
'08.11.21 10:52 PM (218.237.xxx.250)밀대 구입처.. 저도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9. 음
'08.11.21 11:06 PM (211.201.xxx.91)마른걸레를 물묻혀서 물걸레용으러 썼더니 윗님처럼 밀대가 홀라당 뒤집어 지고 아주 뻑뻑했어요.
10. 아!오타!
'08.11.21 11:07 PM (211.201.xxx.91)물걸레용으로~
11. ..
'08.11.22 11:46 AM (211.104.xxx.157)바깥일한다고 청소힘들어하는 아짐입니다. 그동안은 청소기와 부직포를 함께 사용했었는데 부직포쓰는것도 아껴보려고 오늘 주문했답니다. 기분좋은건 포인트로 다 해결했다는거에요 넘 기분좋네요.
아들네미 서류에서 탈락되(취업)기분 다운이었는데 이 작은일이 기분업해주네요.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