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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체마트브랜드가 너무 많아요
단무지도 대부분 홈플러스상표.... 멸치도 그러고 우유 뭐든 자체마트 브랜드네요. 세제부터 커피 휴지까지....
제일 저렴하긴한데 전 마트브랜드는 안사거든요. 이런거는 마트에서 직접만드는건지 무늬만 마트달아놓은건지..
선택의 폭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홈플러스만 그런건지.... 이마트로 옮길까 생각중 입니다. 멀어도...
아!참 김치도 홈플러스표가 있데요... 사는 사람거의 없는거 같은데 왜이리 마트브랜드가 많은지원...
1. 롯데도
'08.11.21 6:16 PM (118.42.xxx.56)그래요....
다 자체브랜드에요2. 구름이
'08.11.21 6:20 PM (147.46.xxx.168)납품업체 가격후려치기 하는거죠 머..
브랜드가 커지면 브랜드파워를 인정해야 하는거니까요.
아담스미스가 얘기한 인비지블 핸드는 이제 없답니다.
시장은 비지블핸드(마트경영자)에 의해 결정됩니다.3. 밍이맘
'08.11.21 6:22 PM (211.189.xxx.101)pb브랜드 제품말씀하시나봐요.. 요즘은 거의 pb 브랜드가 소비자 눈에 제일 잘 띄는 곳에 진열되고 있죠. 보통 2위나 3위 업체에서 많이 만드니까 품질이나 이런거는 의심하시지 않아도 될껍니다. *마트 즉석 밥 같은 경우는 동원F&B에서 만들고 바나나 우유는 빙그레에서 만듭니다. 제조원을 보시면 아마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일듯. 매출도 워낙 할인점이 숫자가 많기 때문에 저걸 누가 살까 싶어도 왠만한 브랜드 넘어서는 매출을 보입니다. 코스트코 같은 경우도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커크랜드라는 PB자체 브랜드 비율이 아마 30% 이상일껄요? PB 상품의 출시는 결과적으로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봐서 전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맛이 없을 경우도 있기에 시식해보고 사실길.
4. 음
'08.11.21 6:48 PM (122.17.xxx.4)윗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주셨지만 마트브랜드라고 마트에서 생산하는 게 아니니 제조원을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면 될 거 같네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식품업체에서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요. 무늬만 마트표인거죠,5. 전
'08.11.21 7:15 PM (125.187.xxx.90)마트 pb상품이란거 웬만하면 안써요.
경험상..
e마트 계란은 상했었고, 휴지는 트러블이 일어났었고, 다른 제품들도
품질이 저급이었던 기억들로..
그리고 마트에 pb상품들로만 쫙 진열해놔서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것자체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들어요.
게다가 상품의 질까지 낮다면야...6. 피비제품
'08.11.21 8:03 PM (118.220.xxx.200)몇개는 만족해요.
이마트에서 멋모르고 집어온 랩이 이마트제품이더라구요.
근데 뒤에 제조사를 보니까 원래 쓰던 브랜드더라구요.
그래서 섬유유연제도 혹시나하고 보니까 피죤에서 만들고,
저지방우유도 혹시나 하고 보니까 매일유업이고..
제가 쓰는건 이거 3개이긴하네요.
근데 아시는분이 이렇게 pb로 울며겨자먹기로 넣으시는데
배송까지 마치면 딱 104% 값이 들어간다고..(즉 손해보며 파는듯..)7. 저도
'08.11.21 8:13 PM (221.146.xxx.39)홈플 두부, 홈플 계란, 홈플 단무지...
사람 우습게 보는, 플러스가되니까아 광고노래는 무한 반복
동물농장이 따로 없어요....정말 싫습니다...8. 마트횡포
'08.11.21 8:31 PM (116.33.xxx.69)정말 마트의 횡포 같아요.
요즘 사회 시스템을 보면 대기업들만 배불리고 서민들이나 작은 기업들, 동네 작은 가게들은
죽어 나가게 되있는거 같아요.
우리가 피비제품 사용하다보면 마트의 힘만 더 커질것이고 그러다보면 나중엔 피비제품 투성이에
품질이 나빠져도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올 것 같아요.
가격 조금 싼거에 현혹되지 말고 현명하게 소비해야 할 거 같아요.
정치인도, 시민들도, 기업들도 .. 양심이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9. 책임없다
'08.11.21 9:12 PM (123.215.xxx.225)pb상품...글쎄요
남편이 모르고 구입해온 식품에 이물질 들어 있어서 마트에 얘기했더니 자기네는 이름만 빌려쓰는거지 생산 하지는 않는다는 아주 무책임한 말 들었습니다
그래서 식약청 신고 했습니다만 그게 수입품목이라...
암튼 그런 무책임한 말듣고는 이제는 pb상품 쳐다도 안봅니다10. 모르고사따
'08.11.21 9:47 PM (211.236.xxx.178)저도 전에는 피비상품이 싸서 그걸로 구입했는데요
내용을 알고나서는 째려봐지더라구요
마트측에서 생산자측에 부리는 횡포정도로 보여지네요 점점 제조업체들이 대형할인마트에서 설자리를 잃어가는것같습니다.
가격도 많이 후려쳐서 제조원가를 낮춘다는말이 있구요 한마디로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마트가 번다는...11. 납품업체
'08.11.21 9:54 PM (58.143.xxx.9)대형 할인마트 납품하는 회사 다닙니다.
피비상품은 납품없체의 마진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상품으로(증정상품 붙여야 할 경우, 때로는 마이너스!) 품질은 기대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제조사 보고 안심하실 일은 아니라는...
다만 피비상품의 광고문구만큼은 일등이죠.
각 업체에서 내세우는 것들의 장점만 모아서 핵심만 찌르니까요.12. .
'08.11.22 12:13 AM (220.122.xxx.155)한겨레 관련해서 여기 자게 검색해보시면 삼송관련 이마트는 별로 안 가고 싶으실듯...
13. ...
'08.11.22 1:08 AM (121.131.xxx.166)결국...대형할인마트살리자고..그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월급을 깎는 일 같아서...그리고 우리 신랑이 다니는 회사에도 영향을 미치지 싶어서 일부러 안 써요. 대혀마트의 욕심이 너무 심하다 싶구요.
일부러 안삽니다..괘씸해서요14. 저도
'08.11.22 4:37 AM (125.177.xxx.79)이마트에서 이마트자체로 만든 식빵 몇개 사먹어보고 절대 !!!!!!!!안삽니다,,,
왠지 가격이 싸다 했더니 싼 그 가격에도 훨씬 못미치는 식빵이더군요
맛이 꼭 종이 씹는것 같았어요
계속 팔던데...15. 다시시작
'08.11.22 9:15 AM (61.81.xxx.210)pb는 제조업체 살깎아서 자기네가 먹습니다.
윗님들 말씀대로 마트가 살게되는거지요.16. 양쪽으로미친짓이라고
'08.11.22 1:10 PM (121.72.xxx.237)양쪽으로 미친짓 아닌가요;
대형마트가 요즘 정신을 못차리는거같습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경기를 죽이려고 작정한거같아서요
소비자더러 pb상품사게 만들고 덕분에 품질괜찮은 회사들만 죽어나고
pb제조하는 제조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나쁜상품 만들어대고
괘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