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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돌파티 어린이집에서 하는거에 대한거 물어본 엄마인데요.

엄마 조회수 : 302
작성일 : 2008-11-21 15:22:11
사실 제 일이 아니고...
저희집 아이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이예요.
며칠전 아이가
엄마 나도 어린이집에서 생일파티하면 안돼?
이러는겁니다..
한달에 한번씩 하는데 무슨 생일파티인가 싶어서 물어보니 **네 엄마가 케이크 가지고 와서
**생일파티를 해주었대요..개인적으로..

개인적인 생일파티는 집에서 하면 되지...
다른애들도 하고싶어할텐데...굳이 왜 어린이집에서 그걸 했는지 모르겠어요..

조만간 저희아이 생일이라..조르고 있어요...에휴..

단체생활중 자기아이를 돋보이려고 하는 행동 좀 삼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자식만 어린이집 다니는거 아닌데..
엄마가 바쁜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말이죠...

제 속이 좁나요?
IP : 121.125.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1 3:24 PM (203.142.xxx.231)

    그 엄마는 사랑하는 아이의 친구들과 같이 생일파티를 해 주고 싶은 맘이었겠지만
    참 생각이 좁았던 것 같네요.

    당장 원글님 아이처럼 이렇게 집에 와서 조르는 아이도 생기고
    우리 아이가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더라도
    좀 더 신중하게 생각했더라면 좋았겠어요.

  • 2. ..
    '08.11.21 3:26 PM (218.48.xxx.144)

    아니요....저도 님과 동감입니다..
    어린이집에서부터 그러니 초등학교 가면 치맛바람 장난 아닌거죠.
    직장맘들은 정말 그런거보면 안타까워요...

  • 3. 뭐야~
    '08.11.21 3:44 PM (211.35.xxx.146)

    어린이집에서 한달에 한번 하는데도 자기아이 생일에 또 생일파티를 했다는 거예요?
    그거는 정말 그 엄마가 생각이 모자라고 그걸 허락한 선생님들도 좀 그러네요.
    선생님이 딱 잘라서 이번달은 언제니까 그때 같이 하는걸로 끝이라고 해야지.
    그 엄마 아이 잘 키우겠네요.

  • 4. 생일 일 때
    '08.11.21 11:47 PM (121.134.xxx.78)

    애가 등원을 못했나? ^^;;;
    아이 돋보이게 하려고 그런 일을 했을까요..
    그냥 선생님께 여쭤 보시고 아이에게 잘 설명하고 넘어가세요

  • 5. 참...
    '08.11.22 2:15 AM (222.98.xxx.175)

    개인적으로 집에 애들을 초대해서 했어야지 그 엄마 생각이 짧은거 맞아요.
    저도 어린이집 2년째 보내지만 가끔 간식으로 케잌보냈다는 말은 들었어도 거기서 따로 생일잔치 했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그 엄마 동네 아줌마들이 뭐라 안하던가요? 뒷말 나오게 생겼는데...

  • 6. ...
    '08.11.24 2:54 PM (203.229.xxx.253)

    제 주변에 그런 엄마있어요~ 같은 유치원이 아닌것이 다행이라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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