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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교사와 사립교사의 차이점은?
요새 중등임고가 많이 어렵잖아요
공립이랑 사립교사의 차이는 뭐가 다른지 알고 싶네요
별 차이없다면 바로 사립도 도전해보게요
웝급수당과 보장과 여자이니마큼 휴직같은 권리등 여러가지요.
자세히 알고 게시는 분 계시나요?
1. 음
'08.11.21 12:08 PM (122.17.xxx.4)사립이 더 어렵다고 보심 됩니다.
자리도 별로 없고 거의 기간제/시강으로 때우고요 자리 하나 나면 전국에서 몰려듭니다.
임용고사는 학벌이 상관없지만 사립은 학벌도 보고요...연줄도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하고...그렇습니다.
그리고 골치아픈 재단에 걸리면 정말 피곤할 수도 있고 그렇다고 옮길수가 있나...짤릴 수도 있고요.2. 일단
'08.11.21 12:26 PM (58.148.xxx.36)월급 체계는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대부분 사립학교 교사의 월급을 교육청에서 줍니다.
그러니까 사립 이사장들은 제 주머니에서 교사 월급도 안나가면서 행세만 하는 거지요,
자사고가 되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휴직같은 경우 학교마다 좀 다릅니다 재단이 어떤가에 따라 다르지요.
따님이 능력이 되신다면 임용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디에 잘 아는 사립 재단이 있으시다면 뭐 그것도 괜찮습니다.
역시 재단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은 1억원 정도까지 기부금을 요구하는 곳도 있답니다.
어느 경우나 쉽지는 않습니다만....3. 일단 사립은
'08.11.21 12:39 PM (124.0.xxx.202)기부금을 내고 들어가는 곳으로 알고 있고, 공립은 내가 경쟁시험을 치루고 들어온 교욱공무원이죠.
사립은 요즘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으나 공립은 정년에 신분보장되구요.4. ..
'08.11.21 12:40 PM (125.241.xxx.98)공립은 임용고사에 반드시 합격을 해야하고
사랍은 교사자격증만 있으면 되지요
좋은 사립은 20년 전에도 교사를 해외연수도 시켜주었지요
이상한 사립은 기부금에 완전 회사분위시라 하던데요
여기 굽실 저기 굽실
그리고 신분보장이 아주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공립보다는요5. ..
'08.11.21 1:10 PM (125.241.xxx.196)맞습니다. 사립 학교들 학생들한테 등록금 받고, 국가로부터 예산 지원 받고, 자기네 재단에서 돈 한 푼 출연 안하면서 제왕처럼 굴고 학교를 소유물로 맘대로 주무르죠. 대부분의 사립은 기부금 내고 들어가거나 이사장 하고 연줄 있는 사람 채용합니다.
6. 동생이
'08.11.21 1:27 PM (121.145.xxx.173)하나는 공립고,하나는 사립중 교사인데요
공립은 임용고시후 배정,사립은 임용고시 없이 연줄+기부금 으로 들어 갑니다.
공립은 아시는바와 같고 사립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옮겨 다니기도 하지만 거의가 붙박이로
퇴직할때 까지 한 학교에 근무를 하게 됩니다.
만나는 선생님들과도 평생 같이 가고요. 휴직등을 하긴 하는데 그다지 학교에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사장님과 관련된 직책의 상사분께 늘 인사?를 해야 찍히지 않습니다.
자기 주장을 할수도 없고 한 선생님이 사유로 결원이 생기면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과 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기술가정,한문,도덕등을 자신의 과목과 더불어 맡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불만을 나타낼수도 없고요.
임용고시가 상당히 어렵지요. 요즈은 교육고시라고 하던데... 열심히 노력해 보고 안될경우
사립쪽으로도 잘 찾아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7. 맘~
'08.11.21 2:25 PM (124.138.xxx.3)제가 공립교사고 언니가 사립교사였는데 언니는 지금 관뒀습니다..
일단 큰 차이는 사립은 들어갈때 연줄과 돈이 필요합니다.
돈도 꽤 내야하구요..작게는 몇천(십년전 언니 4천냈어요)..,,많게는 억대
공립은 정기적으로 옮겨다니고 사립은 붙박이죠..그러니 아무래도 교직원과의 유대관계가 더 조심스럽고 윗사람한테도 항상 명절 선물이나 인사를 신경써야 해서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에 비해 공립은 윗사람한테나 교직원간에 좀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다고 할까요?
월급체계는 똑같습니다..휴직도 법적으론 동일하지만 사립에선 눈치보여서 당당하게 휴직하는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결론은 공립은 실력으로 당당하게 들어간만큼 복무나 인사,인간관계면에서 사립보다 권리주장이 쉽고 사립은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가는 노력을 안해서 편한만큼 그런부분에서 공립보다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죠..
최대한 공부해서 공립을 갈수 있다면 가는게 좋습니다..8. 123
'08.11.21 3:22 PM (58.140.xxx.14)임용시험 준비하시고 합격하셔서 공립 교사 되는게 좋죠.
임용시험 안되면 사립쪽으로 알아보셔야 할텐데, 위에 분들이 언급 하셨듯이
인맥,기부금,학벌등 이 필요하다고 해요.
열심히 공부해서 공립교사가 되도록 노력해보고 사립은 그 다음에 생각해 보는것이 낫지 않까요?9. 남자는
'08.11.21 4:01 PM (61.32.xxx.37)그나마도 사립에서 좀 찾는 곳이 있는데요,
여자면 굉장히 능력이 있거나, 정말 연줄이 있거나 해야해요.
그리고 연줄이 있다해도 때가 맞아서 그 과목 티오가 나야해서, 정말 운빨이라고 밖에 할수 없죠.
일단 공립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해요.10. ..
'08.11.21 8:35 PM (123.215.xxx.205)맞아요. 학벌되는 남자는 기부금 없이도 사립 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자, 학벌이 딸리는 경우는 기부금이 되야지요.
11. 남자는 님
'08.11.22 4:29 AM (76.231.xxx.224)말씀이 맞아요...솔직히 여자는 사립학교에서 꺼려해서 잘 뽑질 않아요... 현실적으로 육아문제때문에그런거 같아요.. 사립에 기부금 내야 들어갈 수 있다는 말도 많은데요... 재단나름인거 같아요.. 제 남동생은 서울대 나왔는데 기부금 그런거 안내고 사립 들어갔거든요.. 전 (여자) 공립학교 교사고요. 동생 하는거 보니까 무지 경쟁률도 세고요.. 일단 학벌이 좋아야 됩니다... 공립은 학벌은 안보고요.. 자격증 있으면 시험 볼수 있고 시험 붙으면 그냥 발령나는거니까요.. 그래서 공립에 여교사들이 많은 거겠죠? 휴직, 복직 확실히 보장되니까요.. 사립은 아무래도 일반 회사같아요... 한번 들어가면 계속 그학교에 근무하니까요... 공립은 학교 5년이나 6년 까지만 한학교에 근무할수 있고 계속 다른학교로 옮겨야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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