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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단식해야하는데 벌써부터 배고파요 ㅠㅠ
반식다이어트를 하려합니다.
첫날이 금식이라 오늘 하루종일 굶어야하는데
벌써부터 배가 고파요 ㅠㅠ
이러다가는 은근히 점심 시간때 사람들 틈에 끼어서
점심 먹으러 갈꺼같아요.
아 배고픈데 살은 빼야하고
오늘 하루 유혹을 잘 뿌리칠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ㅠㅠ
1. 화이팅
'08.11.21 10:26 AM (222.233.xxx.137)전 반식다이어트 첫날 안굶었어요.
그냥 처음부터 반식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2/3식 다이어트했답니다.^^;
한끼라도 굶는건 저로선 상상불가거든요 흑...
암튼 원글님 홧팅하세요~~~2. 누구..
'08.11.21 10:29 AM (121.144.xxx.179)반식 다욧트 비법 좀 알려주시길~~ 요.
그냥,, 평소 실력의 반쯤만 먹으면 되나요?3. 저두욧
'08.11.21 10:32 AM (203.233.xxx.1)단감과 김장김치의 계절이 와서 주체할수 없군요 ㅠ.ㅠ 어찌뺀살인데ㅠ.ㅠ 다시올라가고있어요ㅠ.ㅠ
더빼야하는데ㅠ.ㅠ4. ^^
'08.11.21 10:40 AM (218.39.xxx.147)저도 지금 반식 하고 있는데요...먹지 말아야지~~맘 먹음 무쟈게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첫날은 금식 하다하다 결국 저녁에 아주 조금 먹었어요...
다욧 첫날이니..긴장감도 있고 해서..맘껏 먹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한달 열흘정도 되었는데..3키로 정도 빠졌네요..
평일엔 제가 조절해서..먹을수 있는데..주말엔 가족들과 있으니..먹는 양이 조금은 오버도 되고..
한달정도 되니..양은 확실하게 줄어..그리 크게 오버도 못하겠더라구요..
좀만 오버해도..속이 안좋아지고..
님들도 홧팅하세요~~
저도 쭉~~이대로 원하는 체중까지 빼고 싶은데..약간의 독한맘도 먹어야겠죠??ㅋㅋ5. 왕성한식욕
'08.11.21 11:14 AM (121.184.xxx.142)전 밥먹다보면 밥그릇에 밥이 업써요. 누가 빼어먹은 것 같다니깐요.
10년째 60키로 늘어지는 뱃살은 어찌할 수 없네요. 손으로 잡히는 부분을 잘라내고
꿰맬 수 도 없고.... 배만 쳐다보면 대략난감6. 어제
'08.11.21 11:24 AM (123.109.xxx.81)단식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바나나 두 개, 홈런볼 한 통, 밥 3분의 2그릇, 사과 반쪽
요러케 먹어버렸네요.ㅠㅠ
그러고 나서 설사했는데 본래 하루 단식하면 설사하는 건가요??
그리고 궁금한 건, 제가 좀 많이 먹어서--;;;
두 그릇씩 먹는데 이 경우 반식은 한 그릇을 먹는 건지 알고 싶어요(ㅋㅋ)7. 행복한 사람
'08.11.21 11:44 AM (211.212.xxx.18)저 반식다이어트 담달 15일이면 만 6개월인데요..13키로 정도 뺐어요.. 워낙에 고도비만이라 원래는 20키로 빼야하는데 후반에 와서 좀 안이하게 했네요..
첫날 금식은 죽어라 참았어요...이전에도 한번 하다 4시까지 굶다 막 먹어댔던 경험이 있어서..
워낙에 대식가가 넘 안먹어서 잠도 안오데요.. 근데 담날 일어나서 빵 한조각 먹었는데 그 행복감이란..
방법은 무조건 참는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