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비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어제 조금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 여쭙니다.

남편친구나 계원 아시는분들의 부모님상에는 부조합니다.

제 친구나 계원등의 부모님상에도 부조합니다.

근데 남편쪽 처가부모님상에도 부조하나요?

반대로 제 친구나 계원 시부모님상에도 부조해야하나요?

물론 남편이나 부인이나 제 친구나 친구남편과도 서로 알고 지낸다면 부조를 당연합니다.

그런데 서로 상대방을 모르는데도 부조를 해야하나요?

어제는 제 계원 시어머님이 돌아가셨다네요.

그 계원은 곗돈에서 나오는 부조는 친정쪽에 받겠다고 한 상태구요.

다른분들은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남자의 경우 빙부모, 여자의 경우 시부모 부조도 하냐는 거죠?
보통 모르더라도 배우자의 부모님까지는 하지 않나요?
회사에서도 보통 그렇거든요.

[부모님]

상이라면 시댁,친정 가리지 않고 똑같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에 직장에서는 시부모상만 해당하고 장인,장모상은 아닌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그 뒤로 본가,처가 다 부모라는 문구에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당연한것을)즉 계원의 부모는 친정,시부모 가리지 말고 똑같은 부모로서 인정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당연 부조해야죠. 계원을 보고 하는거지, 계원의 남편을 보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그렇게 해석됩니다.